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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막 - p.7
제2막 - p.83 제3막 - p.145 |
Henrik Ib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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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메르: 노라, 노라, 당신도 어쩔 수 없는 여자군! 안 돼, 정말 진지하게 말하지만 노라, 이 문제에 대한 내 생각 당신도 알고 있잖아. 빚은 안 돼! 절대 빌리면 안된다고. 대출과 빛 위로 지어 올린 집에는 자유가 없고, 흉한 기운이 도사리게 되는 법이야.
--- p.13 노라: 그럼 정말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 거야? 린데 부인: 심지어 나를 지탱해 줄 만한 슬픔이나 상실감조차 남기지 않았어. 노라: 하지만 크리스티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린데 부인: 노라, 그런 일들이 일어난단다. --- p.24 헬메르: 그래, 좋아. 그럼 우리가 함께 나눠 가지자고, 남편과 아내로서. 그래야 맞아. (그녀를 어루만진다) 이제는 만족하나? 자, 자, 이제 그렇게 겁에 질린 비둘기 같은 눈으로 날 보지 마! 이런 건 정말 아무 일도 아니야. 당신의 상상력이 만들어 낸 빈 껍데기일 뿐이야. . --- p.107 헬메르: 하지만 사랑하는 노라, 그게 정말 당신이 원하는 거였단 말이야? 노라: 바로 그게 문제예요. 당신은 한 번도 나를 제대로 이해한 적이 없어요. 처음에는 아빠로부터, 그 다음엔 당신으로부터. --- p.187 노라: 아뇨, 한 번도 행복한 적 없어요. 그런 줄 알았죠. 하지만 그런 적은 없었어요. 헬메르: 아니라고? 행복하지 않았다고? 노라: 그래요. 그냥 쾌활하게 살아왔을 뿐이에요. 그리고 당신은 언제나 내게 친절했어요. 하지만 우리 집은 장난감 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어요. 나는 여기서 당신의 아내 인형이었어요. 예전에는 아빠의 아이 인형이었던 것처럼.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은 나의 인형이 됐죠. --- p.1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