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인형의 집
가격
5,000
10 4,500
YES포인트?
2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음문고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제1막 - p.7
제2막 - p.83
제3막 - p.145

저자 소개 2

헨리크 입센

관심작가 알림신청
 

Henrik Ibsen

헨리크 입센은 흔히 ‘사회문제극’의 극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가 남긴 작품의 스펙트럼은 매우 광범하다. 입센은 1850년 필명으로 발표된 <카틸리나>로써 극작가로 데뷔했으며 ‘3막의 극적 에필로그’라는 부제가 붙은 <우리 죽어 깨어날 때>(1899)까지 반세기에 걸쳐 1편의 단막극을 포함하여 모두 25편의 희곡을 썼다. 그의 극작품들은 초기의 민족적 낭만주의극, <인형의 집>(1879)으로 대표되는 사회문제극, <들오리>(1884)로부터 시작되는 인간의 영혼 깊은 곳을 탐색하는 상징주의극으로 굳이 범주화할 수 있겠다. 민족적 낭만주의에 싸여있던 입센은 음습하고 편협한
헨리크 입센은 흔히 ‘사회문제극’의 극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가 남긴 작품의 스펙트럼은 매우 광범하다. 입센은 1850년 필명으로 발표된 <카틸리나>로써 극작가로 데뷔했으며 ‘3막의 극적 에필로그’라는 부제가 붙은 <우리 죽어 깨어날 때>(1899)까지 반세기에 걸쳐 1편의 단막극을 포함하여 모두 25편의 희곡을 썼다. 그의 극작품들은 초기의 민족적 낭만주의극, <인형의 집>(1879)으로 대표되는 사회문제극, <들오리>(1884)로부터 시작되는 인간의 영혼 깊은 곳을 탐색하는 상징주의극으로 굳이 범주화할 수 있겠다.

민족적 낭만주의에 싸여있던 입센은 음습하고 편협한 고국을 떠나 자의적 망명으로 1864년부터 27년간 이탈리아와 독일에 머물렀다. 그 기간 동안 입센은 비로소 노르웨이의 지방성을 극복했고 유럽은 물론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했다. 고국을 멀리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기 때문에 입센은 본격적으로 ‘명제극의 창시자’, ‘사회변혁의 옹호자’, ‘삶의 위선에 반대하는 투쟁자’, ‘천박한 소시민적 삶의 투쟁자’가 될 수 있었다.

입센의 대표작들로는 <페르 귄트>(1867), <인형의 집>, <유령>(1881), <민중의 적>(1882) 등이 거명되고 있으나 어느 작품에서든 한 개인의 자유와 그에 따른 책임, 삶에서의 모토와 원칙을 고수하려는 치열한 투쟁을 읽어낼 수 있다. 희곡은 물론 매우 많은 시를 썼고, 화가이기도 했던 입센은 자신이 정력적으로 활동하던 때의 조국이 스웨덴의 지배하에 있었고 민도가 낮았기 때문에 신이 자신에게 부과한 소명이 “바로 민중을 일깨우고 크게 생각하도록 가르치는 것”이라 굳게 믿었고 그 소명을 실천하기 위해 작가로서 평생 투쟁했다. 입센은 현재 세계 GDP 5위 안에 드는 부국(富國) 노르웨이가 가장 자랑하는 시인이며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는 그야말로 입센의 도시로 잘 가꾸어져 있다.

헨리크 입센의 다른 상품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글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것이 좋아 라디오 작가로 일하기도 했고, 그 후 영한 출판 번역가로 일해오고 있다. 『미라클모닝』, 『직장살이의 기술』, 『의욕의 기술』, 『혼자라도 괜찮아』, 『먹고 기도하고 먹어라』, 『나무처럼 살아간다』, 『피터래빗의 정원』, 『자기만의 방』, 『실버베이』, 『에이프릴은 노래한다』 등 30여 권의 역서가 있다.

김현수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107*150*20mm
ISBN13
9791192066288

책 속으로

헬메르: 노라, 노라, 당신도 어쩔 수 없는 여자군! 안 돼, 정말 진지하게 말하지만 노라, 이 문제에 대한 내 생각 당신도 알고 있잖아. 빚은 안 돼! 절대 빌리면 안된다고. 대출과 빛 위로 지어 올린 집에는 자유가 없고, 흉한 기운이 도사리게 되는 법이야.
--- p.13

노라: 그럼 정말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 거야?
린데 부인: 심지어 나를 지탱해 줄 만한 슬픔이나 상실감조차 남기지 않았어.
노라: 하지만 크리스티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린데 부인: 노라, 그런 일들이 일어난단다.
--- p.24

헬메르: 그래, 좋아. 그럼 우리가 함께 나눠 가지자고, 남편과 아내로서. 그래야 맞아. (그녀를 어루만진다) 이제는 만족하나? 자, 자, 이제 그렇게 겁에 질린 비둘기 같은 눈으로 날 보지 마! 이런 건 정말 아무 일도 아니야. 당신의 상상력이 만들어 낸 빈 껍데기일 뿐이야. .
--- p.107

헬메르: 하지만 사랑하는 노라, 그게 정말 당신이 원하는 거였단 말이야?
노라: 바로 그게 문제예요. 당신은 한 번도 나를 제대로 이해한 적이 없어요. 처음에는 아빠로부터, 그 다음엔 당신으로부터.
--- p.187

노라: 아뇨, 한 번도 행복한 적 없어요. 그런 줄 알았죠. 하지만 그런 적은 없었어요.
헬메르: 아니라고? 행복하지 않았다고?
노라: 그래요. 그냥 쾌활하게 살아왔을 뿐이에요. 그리고 당신은 언제나 내게 친절했어요. 하지만 우리 집은 장난감 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어요. 나는 여기서 당신의 아내 인형이었어요. 예전에는 아빠의 아이 인형이었던 것처럼.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은 나의 인형이 됐죠.

--- p.192

리뷰/한줄평2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4,500
1 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