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별 사람이 다 있네
최도영신나라 그림
웅진주니어 2025.01.06.
가격
12,000
10 10,800
YES포인트?
6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작은책마을

이 상품의 태그

이 상품의 특별 구성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카드뉴스8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1. 별 아기가 내렸네
2. 별 내기가 다 있네
3. 별 아이가 안 믿네
4. 별 옷이 필요하네
5. 별이니까 괜찮네
6. 별이라도 못 뜨네
7. 별무늬를 그렸네
작가의 말

저자 소개 2

대학에서 국어교육과 문예창작을 전공했고, 특히 아동 문학에 끌려 어린이책작가교실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레기, 내 동생』으로 제8회 비룡소 문학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별 사람이 다 있네』 『빠졌으면 좋겠어』 『돌돌한 아이』 『특별한 날 특별한 동화』 『숙제 손 지우』 등이 있어요.

최도영의 다른 상품

그림신나라

관심작가 알림신청
 
대학에서 디지털 아트를 공부하고 어린이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했다. 그 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다가 ‘창비교육 상상 그림책 워크숍’에 참여하면서 그림책 창작을 시작했다. 그동안 잡지나 포스터, 광고 등에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해 왔으며, 『독립운동 스타 실록』 『궁금했어, 과학사』 『무서운 곶감 위에 나는 호랑이가 있었으니』 『스마트 브레인 스티커북: 공룡』 『스마트 브레인 스티커북: 동물』 『꿈꾸는 한국사 1,2』 등에 그림을 그렸다. 독립출판물 『어슴푸레』 『어디로 갈까?』 등을 냈으며, 『오싹한 내 친구』, 『다른 우리』를 쓰고 그렸다. 으스스하고 귀여
대학에서 디지털 아트를 공부하고 어린이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했다. 그 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다가 ‘창비교육 상상 그림책 워크숍’에 참여하면서 그림책 창작을 시작했다. 그동안 잡지나 포스터, 광고 등에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해 왔으며, 『독립운동 스타 실록』 『궁금했어, 과학사』 『무서운 곶감 위에 나는 호랑이가 있었으니』 『스마트 브레인 스티커북: 공룡』 『스마트 브레인 스티커북: 동물』 『꿈꾸는 한국사 1,2』 등에 그림을 그렸다. 독립출판물 『어슴푸레』 『어디로 갈까?』 등을 냈으며, 『오싹한 내 친구』, 『다른 우리』를 쓰고 그렸다. 으스스하고 귀여운 것들을 그리는 일을 좋아한다.

신나라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1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72쪽 | 184*234*15mm
ISBN13
978890129003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별은 목을 꼿꼿이 세웠어. 두 팔을 양옆으로 쭉 펴고 두 다리를 어깨너비만큼 뻗었지. 그러자 몸이 서서히 떠올랐어. 별은 그렇게 부모님에게서 멀어져 갔어.
어느 순간부터 부모님의 눈에는 별이 이렇게 보였지.
--- 본문 중에서

그날은 부부가 별산에 온 지 꼭 백 일째 되는 날이었어. 그런데 하늘에서 웬 아기가 뚝 떨어져 품에 쏙 안기지 뭐야.
“하늘이 우리에게 아기를 내려 주셨구나!”
부부는 품속의 아기를 보며 얼싸안고 좋아했어.
--- p.11

별 아기는 무럭무럭 자라나 별 아이가 되었어. 자기가 별인 줄 모르고 사람인 줄 알았지. 부모님이 사람이니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생김새도 부모님이랑 비슷했으니까. 하지만 별 아이는 자랄수록 무언가 이상하다고 느끼기 시작했어. 자기는 부모님을 닮았으나 또 한편 달랐거든.
어느 날, 별 아이는 부모님에게 물었어.
“저는 왜 머리칼이 안 나요?”
부모님은 얼굴을 마주 보며 대답을 망설였어. 사실 그들도 그 이유를 궁금해하던 참이었거든. 아기 때는 아기니까 그런 줄 알았지만 아이가 되어도 계속 그러니 조금 이상했지. 그렇지만 많이 이상하진 않았어. 별 아이는 사람이 아니고 별이니까 조금 다르구나 싶었거든. 다만 민머리에 상처라도 입을까 봐 색색의 고깔을 번갈아서 씌웠지.
“너는 별이라서 그럴 게야.”
--- p.22-23

갑자기 왜 머리에서 빛나는 머리칼이 자라났는지, 별은 알 수 없었어. 하지만 그게 ‘반짝이는 별’과 연결되어 있으리라는 짐작이 들었어. 그래서 부모님에게 말하기 싫었지. 그걸 말하면 당장이라도 부모님과 떨어져 밤하늘로 떠올라야 할 것 같았거든. 그건 여전히 너무 무서웠어. 부모님과 떨어진다는 것은, 차고 어두운 밤하늘에 홀로 떠오른다는 것은 말이야.
--- p.39

“네 별 옷은 우리가 지어 줄 필요가 없었구나!”
부모님은 울면서도 웃고 있었어. 자신들의 아기가 이렇게 자라난 게 대견해서 말이야. 별의 입가에도 웃음이 번졌어. 눈물은 멈추지 않았지. 부모님과 헤어지는 게 서운해서 말이야.
“신령님, 우리 부모님은 저를 스스로 빛을 내는 아이로 키웠어요. 그러니 큰 벌은 거두어 주세요!”

--- p.59

줄거리

옛날 아주 먼 옛날, 매일 밤 ‘별산’에 올라 아기를 갖게 해 달라고 비는 부부가 있었다. 부부의 간절함이 통했던 걸까? 별산에 온 지 꼭 백 일째 되던 날, 하늘에서 웬 아이가 뚝 떨어져 품에 쏙 안긴다! 품속의 아기를 보며 얼싸안고 좋아하는 부부. 하지만 그것도 잠시, 어디선가 팔이 긴 원숭이 한 마리가 나타나 ‘별 아기’를 내놓으라 하는데…….

빛나는 별 옷을 입고 하늘에서 떨어진 신비한 별 아이. 과연 별 아이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별 아기는 무사히 자라나 자신을 밝힐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 별 상상력이 다 있네
별의 기원에 관한 독특한 상상력이 빛나는 이야기


이야기는 ‘별이 사람을 닮았던,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로부터 시작한다. 화자의 입말 투는 마치 옛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독자를 편안하게 이야기 속으로 이끈다. 그리고 별 아이가 마침내 밤하늘 위 제자리를 찾아간 뒤, 별의 부모님 눈에 남은 별 아이의 모습이 오늘날 우리가 슥슥 그리는 별 모양이 되었더라는 결말에 이르러서는 무릎을 탁 치게 만들고 만다. 오래전부터 알고 익혀 왔던 덕에 그 기원에 관해서는 특별히 상상해 본 적 없을 테지만 별 아이의 이야기를 다 읽은 다음이라면 다섯 개의 선이 서로 교차하며 만들어지는 별 모양에서 아린 마음으로 아이를 돌려보낸 부모님의 사랑,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스스로 별이 된 별 아이의 단단함을 흠뻑 느꼈을 것이다.

어딘지 모르게 허술하지만 친근한 별지기 원숭이, 거역할 수 없는 힘을 지녔지만 엄정하게 보여 무섭다기보단 신비한 별 신령 등 살아 숨 쉬는 듯한 캐릭터들 역시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요소이다. 독자들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를 즐기며 저마다의 별 모양 설화를 새롭게 떠올려 볼 수 있을 것이다.

■ 별 반짝이는 작가가 다 있네
술술 읽히는 이야기 속에 단단한 메시지가 빛나는 작가


『숙제 손 지우』, 『돌돌한 아이』 등에서 동시대 어린이들의 고민을 날카롭게 포착하고 재치 있는 상상력으로 풀어낸 최도영 작가가 이번에는 색다른 작품을 선보인다. 이전까지 최도영 작가가 그린 인물들은 우리 주변에 바로 살아 숨 쉴 듯 친숙했다. 그러나 이번 『별 사람이 다 있네』의 인물은 현실보다 상상에 발 붙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와는 한참 떨어져 있는 멀고 먼 존재, ‘별’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설정은 나와 너무 다른 존재의 이야기라는 낯섦보다는 호기심을 자아낸다. 재잘재잘 수다스러운 목소리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화자의 입담에 눈과 손을 맡기고 있다 보면, 나의 정체성을 온전히 찾고 받아들일 때 진정으로 빛날 수 있다는 단단하고 보편적인 메시지를 만나게 된다.

상상력을 너른 밤하늘에 펼쳐 놓은 최도영 작가의 새 작품. 그동안 감춰 두었던 작가의 새로운 면모를 만나 볼 시간이다.

리뷰/한줄평14

리뷰

9.8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0,800
1 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