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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콘서트에 앞서 Chapter 1. 창조의 원천, 호모 컨버전스 통섭이고 융합이고 다 헛소리?!|강신주 신개념 다큐 지식채널e의 탄생|김진혁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창의융합형 인재|윤경로 Talk show + 융합하라, 창의가 주어질지니 Chapter 2. 테크네, 기술과 예술은 원래 하나였다 From Technology to Music|여운승 은평구에 사는 완주군민|밥장 Talk show + 경계를 뛰어넘을 때 생기는 일 Chapter 3. 영화 속 창조의 재발견 예술이 추동하는 기술, 기술이 추동하는 예술|강유정 영화 속 바이오테크놀로지|박태현 Talk show + 기술과 허구가 만나 판타지가 되다 Chapter 4. 구해줘, 로봇! 김치는 산업, 김장은 문화|주영하 로봇, 새 문화를 열다|한재권 Talk show + 기술이 지키는 문화, 기술이 만드는 문화 Chapter 5. 욕망을 읽으면 기술이 보인다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송길영 인공지능과 로봇이 바꾸는 사회|정지훈 Talk show + 더 나은 삶을 향한 한 걸음 Chapter 6. 한국형 히든 챔피언의 비결 새로운 기술 트렌드에 따른 신사업 전략|김홍탁 무거운 근대성과 20세기 공장의 역사|이용훈 Talk show + 창의가 실현되기까지 |
姜信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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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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周永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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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통섭에 대한 요구를 내 일에 도움이 되는 것, 내 일의 효율을 높이는 것으로 착각하시면 안돼요. ‘포괄적인 시각을 갖겠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뭔가를 창출할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 근본적으로 통섭이 필요한 이유는 ‘여러분의 삶’이거든요.---강신주, 융합이고 통섭이고 다 헛소리?!
돈을 받아야 내 재능을 제공하는 give and take식 영업은 일차원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21세기의 세련된 영업은 내가 가진 재능, 내가 가진 기술을 먼저 풀고 내 것을 충분히 느끼게 한 다음, 시간을 들여서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것들은 그다음에 자연히 따라온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재능이 있다면 반드시 나눠야 합니다. 그래야 수요가 생기고, 수요가 생겨야만 내 밥그릇도 커지는 법이죠.---밥장, 은평구에 사는 완주군민 그러니까 상상력과 욕망은 기술을 추동하고, 반대로 기술이 상상력을 추동하기도 하는 상호보완적 관계입니다. 3D라는 기술이 나온 다음에 그 기술에 걸맞은 작품들이 나오기 시작했잖아요. 인문학이라는 건 삶과 죽음 사이에 놓여있는 여러 가지의 자문들인데, 기술은 이것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라 오히려 이런 질문을 이어가게 하고 깨달아가게 하는 역할을 해준다는 겁니다.---강유정, 예술이 추동하는 기술, 기술이 추동하는 예술 김치의 사촌들도 처음에는 다 김장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전부 공장에서 만들죠. 그래서 그들 나라에는 온 가족이 모여서 김장을 하는 문화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지요. 이제 전체 국민 중에 한옥집에 사는 사람이 5%도 안 됩니다. 모두 폐쇄형 주택에 사는 셈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김장이라는 전통문화가 지속될 수 있는 것은 김치냉장고라는 기술 덕분입니다. 김장문화를 지키는 김치냉장고를 만들어낸 것처럼 Fast한 기술을 Slow한 음식과 결합시킬 수 없을까요?---주영하, 김치는 산업, 김장은 문화 그래서 최근의 마케팅 트렌드는 묻는 것이 아니라 관찰하는 것입니다. 인류학에서 이야기하는 ethnography 같은 방법으로 사람들을 관찰하고, 그 속에서 맥락을 이해한 다음,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유추하는 겁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줄 수 있겠죠.---송길영,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하이컨셉은 예술적 감성적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능력을 말하고, 하이터치는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을 말합니다. 즉, 하이테크사회가 도래할수록 개념과 감성이 강조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앞서 인간의 뇌를 닮아가는 인공지능이나 기술과 대결하는 인간에 대한 사례를 통해 본 것과 같이 기술과 분리된 인문, 인간과 분리된 기술만으로는 미래를 살아나갈 수 없음을 의미하겠지요.---정지훈, 인공지능과 로봇이 바꾸는 사회 앞으로는 시대가 하이테크로 가면서 어떤 부분이 시장의 니즈(needs)를 건드리게 될지 모릅니다. 거창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시장조사를 하는 것이 안 맞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앞으로 다양한 기술이 어떤 부분에서 시장과 조우를 하게 될지 모릅니다. 그때 필요한 것이 바로 시장 발견적 사고방식입니다.---이용훈, 휴맥스 성장과 혁신 광고계에서 광고 효과를 측정할 때, ROI라는 말을 많이 썼습니다. Return On Investment의 줄임말로, 투자대비 얼마큼 돌려받았느냐를 따져보자는 의미입니다. 저는 ROI대신 VOI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투자대비 얼마나 많은 가치를 만들어냈느냐는 것이 저의 관점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우리 브랜드를 경험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어떤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게끔 만드는 것, 그것을 통해서 함께 공유할 가치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김홍탁, From Mind Share to Life Sha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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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 송길영, 김홍탁 주영하 등
대한민국 최고의 리더 13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기술과 인문학이 융합하는 신개념 멀티콘서트의 감동이 책으로! 철학자 강신주, 다음소프트 송길영, 제일기획 김홍탁, 민속학 교수 주영하 등 이공학 및 인문, 사회, 문화 등 다종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3명의 지성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 시대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리더들과 분야 간 경계를 뛰어넘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할 수 있는 짜릿한 파티에 동참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신개념 지식콘서트가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졌다. 이 책은, 기술과 인문의 융합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직접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창의융합 콘서트’를 기반으로 제작한 단행본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크 내용을 담았다. ‘창조적 융합’에 대한 여섯 가지 테마 속에 각기 다른 분야의 지식인들이 펼치는 지식과 경험을 통해 미래 사회를 꿰뚫는 통찰력과 지식의 융합점을 엿볼 수 있다. Chapter1. 거리의 철학자 강신주, 신개념 다큐 기획자 김진혁, 인재개발전문가 윤경로가 말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토익, 학점보다 통섭형 인재!” -전홍철 (KB국민은행 인사팀장) “고려대, 융합인재전형 신설” “삼성의 인재상은 창의, 열정, 소통에 기반을 둔 통섭형 인재”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창의융합형 인재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철학자, 프로듀서, 인재개발 전문가가 창의융합형 인재의 조건과 실현 방안을 제시한다. 첫 번째 연사인 길거리의 철학자 강신주 박사는 ‘통섭이고 융합이고 다 헛소리’라는 강도 높은 발언으로 융합형 인재에 대한 근본적인 생각을 뒤흔든다. “융합이 유행처럼 번진다고요? 오해하지 마세요. 인간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다시 재조명 받고 있는 것뿐입니다.” 뒤이어 EBS의 김진혁 PD는 신개념 다큐멘터리 ‘지식채널e’를 기획하기까지의 과정과 함께 실질적인 혁신 사례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20여 년간 글로벌 기업 ‘듀폰’의 인재개발을 맡았던 윤경로 글로벌인재경영 원장은 미래 사회를 이끄는 창의융합형 인재의 기초가 되는 세 가지 요소(창의력, 글로벌 역량, 리더십)와 이것의 실현 방안을 제시해준다. Chapter2. 전기공학과 음악, 기획과 미술이 만났다? 통섭형 인재의 대표주자 여운승 교수와 밥장 작가의 경계 넘기! 중앙일보 통섭형 인재 7인에 선정되고, 세계 인명사진 Marquis Who's Who에 등재될 정도로 대표적 융합인으로 손꼽히는 여운승 교수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 화장품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하는 밥장 일러스트레이터가 기술과 예술의 창조적 융합에 대해 논한다. 이 챕터의 강연들을 통해 기술이 예술의 영역으로 편입되어 가는 과정과 함께 기술과 예술의 융합점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경계를 넘어 탄생하는 다양한 예술 작품들과 마케팅 전략 등을 통해 융합의 다양한 적용사례를 접할 수 있다. Chapter3. 영화와 생명공학이 만난다면? 기술과 허구가 만나 폭발하는 시너지! 민음사 〈세계문학〉의 편집위원이며 ‘시네마 천국’, ‘책 읽는 영화관’ 등 방송 진행으로도 잘 알려진 강유정 교수가 첫 번째 연사로 나선다. 강 교수는 ‘영화와 창조’라는 테마 안에서 다양한 영화 속의 판타지와 그 판타지를 이루어가는 영화기술의 발달을 통해 영화와 기술의 관계와 융합점을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뒤이어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이자 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 원장, 서울대 바이오공학연구소 소장인 박태현 교수가 두 번째 연사로 나서, 생명공학이라는 측면에서 판타지로만 여겨졌던 영화 속 생명공학들이 실현되어가는 사례와 함께 기술과 허구가 만나 탄생시키는 시너지를 재치 있게 풀어낸다. Chapter4. 김장독 뒤지는 게 일인 음식인문학자와 로봇과학자가 만났다! 김치냉장고가 김치를 유네스코에 등재시킨 일등공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위험한 사고지역에 인간 대신 로봇이 투입될 수는 없을까? 인문학의 관점에서 음식을 연구하는 음식인문학자 주영하와 로보티즈 수석연구원 한재권이 말하는 기술과 문화. 문화를 지키는 기술, 그리고 기술을 발전시키는 문화에 대해 전혀 다른 두 사람의 특별한 강연과 대화가 펼쳐진다. Chapter5. 욕망을 읽으면 기술이 보인다? 빅 데이터 전문가,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이 말하는 크리에이티브 하나의 부가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해 어디까지 고민해야할까?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다음소프트의 송길영 부사장은 상품을 넘어 산업을, 산업을 넘어 일상을 바라봐야 한다고 말한다. 동시에 일상에서 욕망을 읽어내고 그것을 기술로 연결시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일상이 쌓이면 삶이 됩니다. 삶이 쌓이면 사회가 되고, 사회가 쌓이면 문화가 되고, 그런 것들이 켜켜이 쌓이면 역사가 됩니다.” 두 번째 연사로 나선 정지훈 교수는 인간이 기술의 가장 좋은 참조가 되고 있는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앞으로 우리의 삶을 뒤흔들어 놓을 첨단 기술의 현재를 보여준다. 그리고 앞으로 도래할 ‘하이컨셉 & 하이터치’ 시대와 그 시대에 각광받는 사람을 크게 네 가지로 정리해준다. Chapter6. 대한민국 대표 크리에이티브 리더 김홍탁 마스터와 휴맥스 홀딩스의 이용훈 CSO에게 묻는 한국 기업의 미래! 그렇다면 앞으로 어떤 기술이 시장과 조우하게 될까? 휴맥스 홀딩스의 설립 멤버이자 최고전략책임자인 이용훈 CSO의 강연에서 그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 이용훈 CSO는 휴맥스의 시작과 성장과정을 통해 창의적 융합의 성공 스토리와 각 시기에 필요한 요소들을 정리해준다. “이제 우리가 사는 시대는 일방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화두가 되었습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소셜미디어가 적극적인 의사표현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앞으로의 미래는 새로운 정보가 아닌 새로운 플랫폼으로 좌우될 것이다. 광고의 새로운 플랫폼을 제시한 김홍탁 마스터로부터 융합의 혁신 사례와 그것이 만들어내는 사회적 가치에 대해 들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