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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친구가 되어 줄게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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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그림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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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쥘리에트 발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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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툴루즈에 살고 있어요. 어린이 잡지 《책 읽기를 배워요》 편집장으로 일하면서 수많은 그림책과 동화에 글을 썼지요.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과 그림 그리는 것, 그리고 노랫말 짓는 걸 좋아해요. ABC MELODY 채널의 《미션 드래곤》 시리즈의 작가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토끼 루니의 눈부신 마법의 밤》이 있어요.

그림쥘리 드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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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툴루즈에 살고 있어요.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지요. 모양과 패턴을 의도적으로 단순하고 즐거운 스타일로 결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작품에 꽃과 새, 식물이 자주 등장하지요. 여러 제품의 디자인 작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청소년 잡지에도 정기적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너의 친구가 되어 줄게》는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이에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 통역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전문 통·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새싹 집사는 처음이라서』, 『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따라 걷는다』, 『이것은 나의 피』, 『셰익스피어 일러스트 소극장』, 『22세기 세계』(공역), 『유튜버 전쟁』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착! 붙는 프랑스어 단어장』(공저), 『해 봐! 하루 10분 왕초보 프랑스어』(공저)가 있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번역에 참여하고 있고,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 네트워크 ‘인터레스팅Inter-est-ing’ 구성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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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8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225*285*15mm
ISBN13
979119402852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우리 아이들에게 ‘친구 만들기’ 비법을 알려 주는 성장 그림책

유치원에서나 학교에서나 우리 아이들은 친구 관계가 아주아주 중요해요. 가족이 아닌 사람과의 관계 맺기의 첫 출발점이 바로 ‘친구 만들기’잖아요.
이 시기 아이들은 친구와 어울려 놀고 싶은 욕구가 엄청나지요. 그런데 아직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친구와 다툼이 생기거나 갈등을 빚기가 쉬워요.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 중의 하나니까 조금도 걱정할 필요는 없답니다. 오히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양보하는 것, 기다리는 것, 타협하는 것, 협동하는 것들을 하나씩 배워 나가게 되어요.

《너의 친구가 되어 줄게》는 바로 양보하고 기다리고 타협하고 협동하는 마음을 차근차근 알게 해 주어요. 제목에서도 엿보이듯이, 이 책은 ‘친구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책장을 넘기며 이야기의 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단순히 친구 관계에 관한 우정 이야기를 넘어 놀라운 상상력의 세계에 가닿게 된답니다. 자, 다 같이 책장을 휘리릭 넘겨 볼까요?

새→고양이→아이, 너랑 딱 맞는 친구로 변신해 줄게!

친구가 없어 외로운 엘라는 창가에 앉아 책만 읽어요. 그런데 어느 날 새 한 마리가 다가와 말을 건답니다.

“나랑 같이 갈래?”

하지만 엘라에게는 날개가 없어요. 그래서 새와 함께 하늘을 날 수가 없지요. 새는 엘라의 방 창가를 빙그르르 돌고는 포르르 날아가 버려요. 마치 술래잡기라도 하듯이요. 다음 날 새가 찾아오지 않자 엘라는 심통이 났어요. 욕실에 들어가 어떻게 하면 날개가 돋게 할 수 있을지 갖가지 동작을 해 보며 고민에 빠지지요. 그렇게 여러 날이 지나자, 엘라는 낙심한 마음을 가누지 못한 채 정원에 있는 체리나무 위로 올라가 멍하니 앉아 있었답니다. 그런데 누군가 살그머니 다가와 말을 거는 거예요.

“나랑 같이 갈래?”
이번에는 새가 아니라 고양이였어요. 하도 놀라서 하마터면 나무에서 떨어질 뻔했지요.
“꼭 새가 되지 않아도 괜찮아. 이제 나랑 같이 가자.”
고양이는 이렇게 말하고는 지붕 위로 폴짝 뛰어올랐지요. 엘라는 고양이를 향해 냅다 소리쳤어요.
“쳇, 아이들은 지붕 위로 뛰어다니지 않아!”
이런, 이번에도 뭔가 서로 맞지 않았나 보네요. 그렇다면 다음에 또 누가 찾아올까요? 쉿, 비밀인데요. 아주 놀라운 방문객이 나타납니다. (당연히 책 속에 정답이 숨어 있어요.)

이와 같이, 《너의 친구가 되어 줄게》는 외톨이 엘라에게 딱 맞는 친구가 되어 주기 위해 새가 되기도 하고 고양이가 되기도 하고 아이가 되기도 하는 ‘진짜 친구’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자기 색깔만을 고집하기보다는 상대에게 맞추어 가면서, 새처럼 고양이처럼 자신의 모습을 유연하게 변화시켜 나가는 아이의 모습을 그리고 있지요. 그래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이타적인 마음을 배우게 해 준답니다.

즐거운 상상력의 늪으로 쓰~윽!

두 아이는 집 안 창문가에서 체리나무로, 정원으로 한 발짝씩 나아갑니다. 그러다 아예 집 밖으로 나가서 그 전에는 미처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을 발견해 내어 하나씩 하나씩 눈에 담는답니다. ‘다른 사람들은 보지 못하는 것들’을 둘이서 찾아내어 공유하며 드넓은 세계로 신나게 탐험을 떠나지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더 광활한 공간으로 우리를 이끌어 가는데요. 화려한 색감의 유쾌한 그림을 살금살금 따라가다 보면, 우리도 모르는 새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로 내달리게 된답니다.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변신할 수 있는, 그야말로 상상력 가득한 두 아이와 함께 즐거운 여정을 시작해 보는 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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