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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야. 네 끝은 어디에 있니?"
"내 끝? 무지개는 끝이 없어! 동글동글 동그라니까! 자, 봐! 난 완벽한 원이야. 원은 끝나는 곳도 시작하는 곳도 없지!" --- pp.6~7 그런데 그거 알아? 빗방울은 한 번 내리면 끝이 아니라 계속 돌고 돌아. 그래서 오늘 떨어지는 이 비가 예전에 공룡이 쌌던 오줌일지도 모른다는 거지. --- p.12 "바람이라고? 난 안 보이는데…." "왜냐하면 바람은 그냥 공기의 움직임이라서 그래. 공기는 어디에나 있어. 공기가 움직일 때, 바람이 분다고 하지. 그래서 보이지는 않지만, 느낄 수 있는 거야." --- p.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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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하는 첫걸음, 과학 그림책
이 책은 구름의 생성 과정, 물의 순환, 바람의 움직임 등 기본적인 기상학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요. 어려운 과학 용어 대신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친근한 언어를 사용하면서도, 정확한 과학 정보를 전하고 있어요. 특히 아이들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순간들을 놓치지 않아요. 왜 무지개는 비가 온 뒤에만 나타나는지, 물과 공기의 순환, 햇빛의 중요성 등. 아이의 생활 속 궁금증을 하나씩 해결해 주면서 자연스럽게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어린이들이 과학을 어렵고 먼 것이 아닌, 매일 만나는 하늘과 날씨를 통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떠오르는 작가 사스키아 귄이 글을 쓰고, 폴라 볼스가 유머러스한 일러스트로 완성한 이 작품은 영국 과학교육협회와 SLA 정보 도서 어워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어요. “학습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하게 하면서 과학적 사실을 흡수하게 하는 독창적인 책”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날씨에 대한 이해와 자연과의 조화로운 관계 이 책의 또 다른 가치는 아이들에게 자연과 날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 준다는 점이에요. 흔히 귀찮거나 불편한 것으로 여겨지는 비나 바람, 추위와 더위를 자연스럽고 소중한 지구의 순환 과정으로 받아들이도록 돕고 있습니다. 비를 피해야 하는 성가신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자연의 선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요.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앞으로 하늘을 올려다볼 때마다 더욱 깊게 관찰하고, 과학적 사고로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쾌한 웃음과 함께 자연과학의 세계로 첫발을 내딛는 안내서가 될 그림책 《뾰로로로롱 무지개가 떴어!》 지금 함께 읽어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