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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글그림알렉스 그리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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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태어났으며, 지금은 가족과 함께 캐나다에 살고 있어요. 아이들을 위한 책을 쓰고 그리거나 캐릭터를 디자인해요. 컴퓨터를 이용하기보다는 손으로 직접 그림을 그리는 걸 좋아하는데, 펜으로 먼저 선을 그린 뒤 색을 칠해 자연스러운 그림을 완성하지요. 때로는 만년필과 붓, 사인펜, 연필, 물감 등을 쓰기도 해요.
대학에서 식품 영양학과 실용 영어를 공부했어요. 지금은 영미권의 어린이?청소년 책을 소개하고 번역하고 있지요. 옮긴 책으로 《음악, 너 혹시 과학이야?》, 《코딩하는 소녀》, 《고정관념은 왜 생기나요?》, 《빙하가 녹으면 피자를 못 먹어?》, 《왼손잡이 달팽이》, 《플라스틱 지구》, 《꼭 완벽하지 않아도 돼》 외 여러 권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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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6쪽 | 410g | 240*260*15mm
ISBN13
979115675259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나 때문에 꽃이 피어나지 않을 거라고요?”
아무리 작아도 생태계 모두에게는 각각의 역할이 있다


여린 잎이 돋고 알록달록 꽃이 피는 봄, 나무와 숲이 초록빛으로 울창해지는 여름, 온 산에 울긋불긋 단풍이 들고 열매가 맺히는 가을, 다시 올 봄을 준비하며 몸을 한껏 웅크리는 겨울. 계절과 풍경의 변화는 우리에게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익숙한 일이지요? 그리고 그 풍경 속에는 저마다의 자리에서 계절에 따라 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생태계 구성원들이 있어요.

꽃 사이를 바쁘게 날아다니는 나비와 벌, 울창한 나무 가지에 붙어 요란스럽게 우는 매미, 노랗게 익은 들판을 날아다니는 빨간 고추잠자리처럼 땅 위에서 볼 수 있는 곤충이 있고, 땅속에도 흙을 헤집고 다니는 지렁이와 땅강아지, 부지런한 개미들처럼 셀 수 없이 많은 곤충과 벌레들이 있답니다. 이렇게 온 지구를 복작대며 살아가고 있는 생명체들과 서식지, 더 나아가 생태계 구성원들이 만들어내는 풍요로운 풍경을 아울러 ‘생물 다양성’이라고 해요.

환경 단체나 학자들은 종종 이 ‘생물 다양성’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곤 해요. 그 이유는 바로 생물 다양성 덕분에 우리가 사는 지구가 아름답고 풍요롭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지구의 생태계가 원활히 굴러가기 위해서는 작디작은 곤충과 징그럽게 생긴 벌레, 하다못해 눈으로는 볼 수도 없는 미생물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존재가 없답니다.

만약 지구에서 나비와 벌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꽃이 스스로 꽃가루를 옮길 수는 없으니 꽃이 피지 못하고, 사과나 감 등의 열매도 맺지 못하게 될 거예요. 무당벌레가 없다면 식물들은 진딧물에 뒤덮여 시들어 버릴 테고, 흙을 먹어 분해한 뒤 똥으로 내보내는 지렁이가 없다면 토양은 우리가 먹는 작물들을 심을 수 없을 만큼 척박해지겠지요.

그러니 우리 인간을 포함해서 지구 안에 살고 있는 하나하나의 개체가 모두 생태계의 소중한 구성원들이라는 생각을 잊지 말아야 해요.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벌이는 행동들이 마치 나비 효과처럼 생태계 전체에 커다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도요! 모든 것들은 제자리에서 제 모습대로 자연스럽게 살아갈 때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법이랍니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떠올리고,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고민해 보면 어떨까요? 그러면 우리가 속해 있는 이 커다란 생태계가 더욱더 소중하게 느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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