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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zlie Evans
Kate Chapp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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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 안에는 여러 가지 감정이 살고 있어.
어떤 감정은 크고 어떤 감정은 작아. 이 책에서 만나게 될 감정사우르스는 다양한 감정의 모습을 한 공룡이야. --- p.5 화나사우르스를 만나 보자. 발을 쿵쿵쿵 굴리며 나타날 땐 땅이 흔들리는 것이 느껴질 정도야. 자기 꼬리를 무섭게 탁 치기도 하고 손톱을 날카롭게 세우기도 하지. 엄청 사납고 무서운 눈빛을 보내기도 해. --- p.9 심심사우르스와 바깥으로 나가 햇볕을 쬐어 보자. 공도 차고, 달리기도 하고, 함께 놀 친구를 찾아볼까? --- p.20 이 책은 화가 나고, 두렵고, 슬픈 감정이 생겨도 겁먹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우리 마음속에는 수많은 감정이 존재합니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어떤’ 감정인지를 잘 알고, 그 감정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표현되는지 배운다면 낯선 감정이 찾아와도 당황하지 않고 잘 다룰 수 있어요. --- p.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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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사우르스, 툴툴사우르스, 부끄사우르스, 화나사우르스…
친숙한 공룡 캐릭터로 만나는 열 가지 감정 이야기! 아이들이 사랑하는 공룡이 열 가지 감정의 안내자가 된다. 기뻐사우르스, 부끄사우르스, 화나사우르스, 슬퍼사우르스, 엉뚱사우르스, 겁이나사우르스, 신나사우르스, 심심사우르스, 툴툴사우르스, 용감사우르스. 기뻐사우르스는 “어찌나 환하게 웃는지 멀리서도 앞니가 보이”'고, 툴툴사우르스는 “징징거리고 툴툴거리다가 결국 눈물이 터져” 버린다. 각각의 감정사우르스가 표현하는 감정을 따라 읽으며, 아이가 느끼는 감정이 어떤 감정사우르스와 비슷한지 함께 이야기해 보자. 아이들이 화날 때, 심심할 때, 겁이 날 때 어떻게 행동할까? 이 책에는 열 마리의 감정사우르스가 각각의 감정이 나타날 때마다 어떻게 변하는지, 구체적인 상황과 행동으로 보여 준다. “화가 날 땐 발을 쾅쾅 구르고, 꼬리를 탁 치고, 사납고 무서운 눈빛을 보내”는 화나사우르스, “무서운 것을 만나면 다리가 후들후들거리고 몸을 와들와들 떠는” 겁이나사우르스 등. 아이들도 경험해 봤을 신체적인 변화와 마음을 재미난 글과 그림으로 펼쳐낸다. 낯선 감정이 찾아와 당황하는 아이와 “이럴 땐 이렇게 행동할 수 있구나”를 이야기하다 보면, 내 안의 다양한 감정과 마주하는 용기를 키울 수 있다. “숨을 들이마신 후 셋까지 세고 숨을 내쉬면 두려운 마음이 줄어들 거야.”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배우는 감정 다루기 연습 때때로 아이들은 자신의 몸보다 감정을 더 크게 느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를 때가 많다. 화가 나서 발을 동동거릴 때, 맘대로 되지 않아 짜증을 낼 때, 겁이 나서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있을 때,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까? 이 책에서는 화가 날 때는 ‘열까지 숫자 세기’, 슬퍼할 때는 ‘사랑을 담아 꼭 안아 주기’처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알려 준다. 막연히 “진정해”라는 말보다, 아이 스스로 자기 감정을 알아채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책의 마지막에는 열 가지 감정별 대처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페이지도 수록되어 있다. “공룡 춤을 춰 봐!”, “좋아하는 노래에 웃긴 가사를 넣어서 불러 봐.”, “재밌는 일들의 목록을 만들어 봐.” 등 아이들과 놀이처럼 해 볼 수 있는 방법들이다. “감정 교육은 아이들 마음 면역을 기르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임상심리학자 김현 교수가 제안하는 책 사용법 어렸을 때부터 부모와 감정 이야기를 시작한 아이는 힘든 감정이 나타나더라도 솔직하게 마주하고 대처할 수 있다. 김현 교수는 “감정을 능숙하게 다루는 능력은 저절로 생기는 게 아닌 노력과 배움이 필요한 기술”이라고 말한다. 지금 아이에게 딱 하나 선물해야 한다면 그것은 다름 아닌 ‘감정 교육’이다. 감정을 억누르거나 숨기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다루는 법을 배우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다. 책에는 임상심리학자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김현 교수가 쓴 아이들과 대화하는 방법과 핵심 메시지, 양육자를 위한 팁 등 자신의 노하우를 담은 ‘책 사용법’이 수록되어 있다.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함께 오늘은 어떤 ‘감정사우르스’가 찾아왔는지 이야기하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쑥 자란 아이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