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여는 글 음악은 다시 솟아오른 삶의 태양이었다 12
문학과 음악을 연주하는 성악가, 김정준 17 칭찬과 기대 속에 한껏 부푼 어린아이 24 숫자와 원리를 흠모하며 살아 보니 32 보이지 않는다, 나의 꿈을 조정해야 할까? 36 성악이라는 신세계 42 호흡을 배우고 소리를 가다듬고 47 입시 불운을 딛고서 미국 유학길에 오르다 51 한 번 더, 독하게 시간을 견뎌 내자 57 한빛예술단과 시작한 한국에서의 연주자 생활 63 ‘마중’, 하무뭇한 사랑이여 76 ‘금단의 노래(musica proibita)’, 마침내 사랑이여 83 오! 나의 ‘Adelaide’ 아가, 나의 ‘첫사랑’이여 87 나는 음악과 전쟁을 한다 93 지금을 다져 내일을 기대하고 100 |
|
최고의 실력을 갖춘 준비된 연주자로 살기 위해
스스로에게 너그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함부로, 값없이 나의 연주를 소비하려는 갖은 행위에는 ‘쌈닭’처럼 덤비며 나를 지켰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음악은 올라야 할 산이고 삶의 큰 과제입니다. 아무래도 죽기까지 음악과 전쟁을 치러야 할 듯싶습니다. - 「여는 글」 중에서 |
|
궁금증이 감탄으로 변하게 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은 인문학도서 〈누구?!시리즈〉를 기획하게 되었다. 인문학이란 사람의 이야기를 기본으로 하는데 그 삶에서 장애는 비장애인들이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이야기여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
특히 장애인예술은 장애예술인의 삶 속에서 녹아 나온 창작이라서 장애예술인 이야기를 책으로 만드는 〈누구?!시리즈〉는 꼭 필요한 작업이다. 이 책은 장애예술인의 활동을 알리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기에 〈누구?!시리즈〉 100권 발간 목표를 세웠다. 의문과 감탄을 동시에 나타내는 기호 인테러뱅(interrobang)이 〈누구?!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감성으로 확산될 것으로 믿는다. 〈누구?!시리즈 100〉이 완간되면 한국을 빛내는 장애예술인 100인이 탄생하여 장애인예술의 진가를 인정받게 될 것이며, 100인의 장애예술인을 해외에 소개하면 한국장애인예술의 우수성이 K-컬처의 새로운 화두가 될 것이다. - 석창우 (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