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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건호는 성장 중입니다 12
열네 살, 나의 이름은 17 천재의 조건 23 내 아이의 장애는 처음이니까 30 오버쟁이 선생님 콜럼버스 되다! 34 용기와 도전을 부르는 주문 ‘아님 말고’ 40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44 피아노엔 장애 없다! 49 뾰족한 아이 동그랗게 키우기 52 말만 잘해? 말도 잘해! 61 피아노라는 게임의 세계 64 숨은 재능 찾기 70 점자 악보는 너무 어려워 78 못 말리는 사춘기 85 나는 엄마가 많아요 91 김건호다운 피아니스트 97 장애가 왜 힘들어야 하죠? 103 나는 사춘기, 아빠는 갱년기 107 여행하는 가족 112 나의 어벤져스에게 119 예술에도 엄마가 필요해 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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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부끄럽고 모자란 모습이라도 솔직하게 바라보고 과감히 버릴 수 있을 때 새로운 나로 성장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그래서 앞으로 나는 더 멋있어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해요. 더 훌륭한 연주자가 될 일만 남았다고 기대해요. 왜냐하면 매순간 나를 넘어 성장할 거니까요. _[여는 글] 중에서 문학적 초상화 프로젝트-누구?!시리즈를 발간하며… 궁금증이 감탄으로 변하게 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은 인문학도서 [누구?!시리즈]를 기획하게 되었다. 인문학이란 사람의 이야기를 기본으로 하는데 그 삶에서 장애는 비장애인들이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이야기여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 특히 장애인예술은 장애예술인의 삶 속에서 녹아 나온 창작이라서 장애예술인 이야기를 책으로 만드는 [누구?!시리즈]는 꼭 필요한 작업이다. 이 책은 장애예술인의 활동을 알리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기에 [누구?!시리즈] 100권 발간 목표를 세웠다. 의문과 감탄을 동시에 나타내는 기호 인테러뱅(interrobang)이 [누구?!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감성으로 확산될 것으로 믿는다. [누구?!시리즈 100]이 완간되면 한국을 빛내는 장애예술인 100인이 탄생하여 장애인예술의 진가를 인정받게 될 것이며, 100인의 장애예술인을 해외에 소개하면 한국장애인예술의 우수성이 K-컬처의 새로운 화두가 될 것이다. _방귀희(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