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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매거진 B (월간) : 4월 [2015년]
No.35 헬베티카(Helvetica) 국문판 국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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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2 Intro

12 Publisher’s Note
16 Comments
SNS에서 수집한 헬베티카에 관한 감상과 후기

18 Quotes
헬베티카의 위상을 이야기한 디자이너들

20 Opinion
S/O 프로젝트 CEO 겸 아트 디렉터 조현

24 Typeface Spotting
Communication
비즈니스 현장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서체들의 모습

30 User Choice
Impressions
서체 디자인이 소비에 영향을 미친 사례들

34 Opinion
브랜드 컨설팅 기업 울프 올린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단 크레인

38 Features
VS
브랜드 이미지를 시각화하는 로고 서체들

46 Helvetica in the Brands
Nuance
다양한 브랜드 공간의 성격을 빚어내는 헬베티카의 모습

58 Opinion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슬기와 민 디자이너 최성민

62 Makers
Milestones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꼽은 활동 분야에서의
서체 레퍼런스

70 Influence
Typeface Studios
고유의 서체를 제작함으로써 시대와 소통하는
서체 디자인 스튜디오들

76 Helvetica on the Pages
Messenger
메시지 전달의 중립적 도구로서의 헬베티카

86 Brand Story
58년간 독보적 시장가치를 유지해온 헬베티카의 역사

94 Album
사진으로 본 헬베티카의 탄생과 시장 진출 과정

98 People
헬베티카의 탄생과 성장에 관여한 인물들

100 Defining Helvetica
미디어를 통해 드러나는 헬베티카의 정체성과 가치

102 Monotype
헬베티카 판권 소유한 모노타이프사의 비즈니스 전략

104 Figures
헬베티카의 역사와 산업적 가치를 말하는 수치들

106 From the Editor in Chief
편집장이 말하는 헬베티카의 핵심 가치

108 Outro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4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132쪽 | 170*240*20mm
ISBN13
9788998415716

출판사 리뷰

매거진 〈B〉는 제이오에이치의 관점으로 찾아낸 전 세계의 균형 잡힌 브랜드를 매월 하나씩 소개하는 광고 없는 월간지입니다. 새로운 비즈니스를 구상하는 브랜드 관계자부터 브랜드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싶어 하는 이들까지, 브랜드에 관심을 가진 모두를 위해 만드는 진지하지만 읽기 쉬운 잡지입니다.

2011년 4월 창립한 제이오에이치는 NHN에서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디자인(CMD) 본부장을 역임한 조수용 대표가 만든 크리에이티브 컴퍼니입니다. 조수용 대표는 한국의 구글로 불릴만큼 국내외로부터 큰 찬사와 관심을 받은 NHN 분당 사옥의 탄생을 총괄 디렉팅하고 이를 단행본 〈그린팩토리〉로 펴내 출판계에서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인 제이오에이치는 조수용 대표의 경험을 살려 건축 디자인부터 브랜드 컨설팅, 인테리어, 식음 서비스, 제품 디자인, 미디어를 아우르는 복합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거진 〈B〉는 제이오에이치가 세상에 선보인 첫번째 결과물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브랜드는 스위스에서 출발한 서체인 ‘헬베티카 Helvetica’입니다. 이 서체는 제가 처음 수업 시간에 과제로 그려야 했던 바로 그 서체이기도 하지만, 지금도 공부해야 할 하나의 서체를 고르라면 단연 헬베티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이라 할 수도 있고, 또 가장 세련됐다고도 할 수 있는 헬베티카 서체는 형태의 절대 균형이 아름답고, 사용하는 디자이너에 따라 많은 가능성을 가졌기에 세상에 태어난 지 5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원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서체의 개성을 지나치게 죽인 경직된 서체라는 비판도 있지만 다른 서체 또한 서로 다른 장점과 약점을 갖기에 그런 부정적 견해가 헬베티카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작은 가방이든 큰 건축물이든 그것을 대하는 감각의 출발은 작은 공간 안에서 절대 균형을 찾아야 하는 타이포그래피가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조형적 균형을 위한 가로 세로 두께나 빈 여백의 활용은 타이포그래피의 0.001mm의 감각을 통해 훈련했다고 믿는 것이죠. 꼭 디자인을 공부한 사람처럼 전문적으로 타이포그래피를 대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서체를 잘 알고 잘 활용하려는 사람은 디자인 관련 일뿐만 아니라 어떤 일을 하더라도 돋보일 것이 분명합니다. 전달하고자하는 내용과 그 표현에서 남다른 시각을 갖게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이라도 잘 만들어진 문서를 꼼꼼히 살피고 좋은 서체의 크기와 간격을 흉내내 보기를 권합니다. 그런 관심이 없던 사람의 눈에도분명 멋진 디자인으로 와 닿을 겁니다.

리뷰/한줄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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