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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 7
들어가는 말 11 1부 프롤로그와 발단 31 1강. 서문 읽기: 레비나스의 철학적 도전과 방법에 관한 물음 33 대립을 통해 문제의식을 드러내기: 정치 대 도덕, 전쟁 대 평화 34 역사에 대립하는 종말론 51 주체성에 대한 변호와 절대적 다원주의 67 방법에 관한 물음: 레비나스의 현상학과 그 안에 담긴 긴장 78 경험적인 것과 초월적인 것 사이 89 나의 드라마 101 2강. 1부 A “형이상학과 초월” 읽기 111 형이상학과타자 113 초월: 상향초월과 초월의 윤리적 의미 125 제일철학으로서의 윤리학 142 무한 153 3강. 1부 B “분리와 대화” 읽기 I 157 전체성의 파열을 일으키는 자아의 삶 158 다원주의의 의미 161 무신론과 더불어 분리를 이해하기 167 비밀을 간직한 ‘나들’: 사회의 다원주의를 위한 기반 178 레비나스의 ‘나들’의 다원주의의 사회-정치적 함의: 각기 다른 ‘나들’의 평화 185 4강. 1부 B “분리와 대화” 읽기 II 189 레비나스에게 언어의 중요성과 그 의미 192 그것 자체의 표현 196 가르침으로서의 대화 205 5강. 1부 C “진리와 정의” 읽기 219 정의의 물음: 나는 정의로운가? 221 자유주의의 문제 231 수치심을 느끼는 자유와 인간 자체를 문제 삼는 정의 234 2부 전개: 행복한 삶을 향유하는 나 249 6강. 1부 D “분리와 절대” 및 2부 A “삶으로서의 분리” 읽기 251 절대와 타자성 252 삶으로서의 분리와 향유 260 자아의 신체성 269 에고이즘의 근본성 277 7강. 2부 B “향유와 재현” 읽기 283 표상적 사유와 근대적 주체성 286 레비나스에게 표상적/재현적 사유의 극복: 삶에 대한 사랑 292 일상적인 것을 회복하기 318 8강. 2부 C “나와 의존” 및 D “거주” 읽기 333 노동: 내일 일을 염려해야 하는 주체의 삶 334 정주하는 삶의 여성성 340 다시, 레비나스의 신체론으로 344 머리 둘 곳 있는, 일하는 주체 357 소유한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환대의 삶 363 근본적 분리: 환대의 주체성을 위한 조건 372 3부 절정 I: 역사의 심판 너머에서 도래하는 내면성의 정의 381 9강. 2부 E “현상들의 세계와 표현” 및 3부 A “얼굴과 감성” 읽기 383 분리된 주체에게 현현할 타인 384 감각을 되살리기 394 시각을 사로잡는 외관의 매혹과 얼굴의 초월 408 감각을 찢어 버리는 얼굴 412 10강. 3부 B “얼굴과 윤리” 읽기 417 무한을 구별 짓기 420 살해의 윤리적 불가능성 425 윤리적 증언으로서의 말이 지닌 합리성 433 객관성을 일으키는 언어 443 내게 책임을 부과하는 또 다른 타자들: 이웃으로서의 제삼자 448 ‘나’로부터 타자에게로, 또 그 너머로: 우애와 참된 다원주의 453 11강. 3부 C “윤리적 관계와 시간” 읽기 465 다원주의에 입각한 사회적 관계 465 전쟁과 폭력: 적대자를 향한 자기-초월 472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피어오르는 비-폭력의 평화 483 초월과 관련하는 의지와 자유 492 역사의 법정 너머에 있는 신의 심판 503 4부 절정의 배가: 가족을 통해 미래를 내다보기 523 12강. 4부 A “사랑의 애매성” 및 B “에로스의 현상학” 읽기 525 주체가 직면하는 또 다른 위기 526 사랑의 애매성 534 에로스와 애무의 현상학 538 에로스의 얼굴 548 둘의 에고이즘이 불러오는 역설: 아이와 미래 557 레비나스의 에로스론에 숨겨져 있는 그림자: 에로스의 남성성 562 13강. 4부 C “번식성” 및 D “에로스 속의 주체성” 읽기 569 번식성과 모성적 책임 571 에로스와 번식성을 통해 유한한 나의 가능성을 벗어나기 582 레비나스와 더불어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기 587 부모의 철학 또는 어른의 철학, 그리고 비극의 부재 596 14강. 4부 E “초월과 번식성”, F “자식성과 형제애”, 그리고 G “시간의 무한” 읽기 601 초월과 번식성 601 자식성과 우애의 연대 604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인 아이의 무한한 시간 616 용서의 미래 622 사람의 아이들 633 15강. 결말과 남겨진 문제들 637 다원주의의 전망 637 나의 드라마에서 사회의 다원주의로 642 해피 엔딩 이후에도 지워지지 않는 상처와 트라우마 651 참고문헌 661 찾아보기 6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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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성과 무한』이 여러 사람에게 여전히 저 멀리 있는 미답지로 느껴지는 현실은 크게 바뀌지 않은 것 같다. 이 책에는 다양한 철학 전통을 넘나드는 레비나스의 화려한 사유의 곡예, 그 특유의 현상학적 기술, 심지어 여러 문학적 비유와 신학적, 종교적 용어 등이 논증의 중요한 대목마다 스며들어 있다. 독자들에게 당혹감을 주는 이러한 난맥을 고려하여, 나는 이 책을 깊이 있게 풀이하는 작업을 시도하게 되었다. 실제로 탄탄하면서도 현란한 논증을 담은 한 권의 철학서, 더 나아가 이미 명실상부한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거나 언젠가 고전의 반열에 오를 만한 철학서를 이해하는 작업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좋은 길잡이가 있다면, 독자들은 한결 수월하게 명저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며, 더 나아가 그 책에 대한 색다른 해석을 접하면서 새로운 사유의 계기를 마련할 수도 있을 것이다.
--- p.14 레비나스가 현상학을 활용하는 방식은 이처럼 원래 하이데거에 더 가까웠고, 초기에 그는 분명 이러한 하이데거의 현상학을 일정 부분 계승했다. 하지만 그가 박사학위 논문을 출간하고 불과 5년 남짓 후에 발표한 『탈출에 관해서』에서부터 『전체성과 무한』에 이르는 시간 동안 그는 이런 하이데거의 현상학과는 확연하게 다른 자기만의 고유한 현상학적 방법을 적용하여 사태를 기술하고자 한다. --- p.82 메를로퐁티의 현상학적 신체론에 입각한 언어철학과는 그 결이 분명 다르지만, 레비나스에게도 관습에 앞서는 언어의 의미화가 그의 고유한 언어적 대화 이론의 근간을 이룬다. 그는 동일자와 타자 사이의 언어, 한쪽이 다른 한쪽을 환원할 수 없는 절대적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언어에 초점을 둔다. 이러한 언어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일상적 언어나 어떤 체계, 조직, 기관이 전제된 언어는 아닐 것이다. 일상적으로 언어는 공통의 지반을 서로에게 마련해 준다. 나와 타자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공통의 지반 말이다. 이런 지반은 현실의 체계나 조직을 떠올리면 더 명확해진다. --- p.195 레비나스는 정의의 문제를 새롭게 풀기 위해 오랫동안 서양 사유에서 의문시되지 않은 진리와 자유의 우위성 문제를 검토한다. 그에 의하면, 자유는 서구 사회에서 늘 정당한 것이었으며, 이 자유는 일차적으로 앎의 자유로서 진리를 추구하기 위해 타자를, 세계를 대상화하는 것을 당연시한다. 이런 점에서 서양에서 비판 또는 철학은 앎의 본질이다. --- p.224 『전체성과 무한』의 부제는 “외재성에 대한 에세이”이다. 분명, 레비나스는 외재성, 나의 바깥의 타자와 그 도래의 성격을 규명할 것이다. 하지만 그 도래 이전에 동일자의 삶이 있고, 이 삶은 철저히 내 안의 삶으로, 비밀스러운 내면성으로, 오직 자기만의 삶으로 규정된다. 즉 레비나스에게서 내면성이 없이는 외재성을 말할 수 없다. --- p.262 하이데거에게는 도구적 목적성으로 현존재가 주위세계와 연관되는 삶의 방식을 다루었다면, 레비나스의 신체적 실존은 욕구 충족이라는 목적을 따라 산다. 쉽게 말해서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는 것이 그 삶의 목적이다. 그리고 그렇게 감성의 차원에서 “나는 여기에 있다”(Je suis ici)라고 선언할 수 있다. 이렇게 삶을 사는 나는 비록 감성적으로 존재하는 자이기는 하지만, 요소 속에 그저 잠긴 채로 있는 것은 아니다. 요소 속에 잠겨만 있다면, 나는 그 안에서 적극적으로 나의 행복을 추구하는 삶보다는 그저 수동적으로 있음이라는 차원에 속하 기만 할 것이기 때문이다. (316-317쪽) 레비나스가 얼굴을 근원적인 초월의 가르침을 주는 것으로 제안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인간에게 얼굴만큼 거의 모든 시간과 장소에서 예외 없이 자신을 완연하게 보여 주는 것은 없다. 타자가 자신을 보여 줄 때, 그 또는 그녀를 오롯이 그 자체로 표현하는 것은 얼굴이며, 이 얼굴 앞에서 나는 타인을 가장 탁월하게 정면으로 마주한다. 다른 신체 부분은 어떤 직접적인 마주함 없이, 즉 타인 그 자신의 인격적 현전 없이, 타인을 비인격적으로 지나치게 하는 방식으로 나타낼 수도 있다 --- p.389 혹자는 레비나스의 이러한 존재의 다원주의, 형이상학적 관계의 다원주의의 다원성을 수적 다수성과 혼동할 수 있다. 이 점 때문에 레비나스는 끊임없이 수적 다수성과 존재함의 다수성을 구별해야 함을 강조한다. 그에 의하면 “수적 다수성은 전체화에 무방비 상태로 남는다”(195/329). 왜냐하면 수적으로 헤아릴 수 있는 존재들은 이미 하나의 시선으로 일별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어떤 시선, 특히나 전체화된 이념이나 체계의 시선이 다수의 존재들에게 부과될 때, 각기 차이를 빚어내는 것들, 독립적인 것들은 그저 하나의 기준으로 헤아릴 수 있는 어떤 것으로 환원한다. 즉 어떤 표준이나 규준을 따르는 대상화로 인해 수적 다수성이 가능해지며, 이것은 전체화로 이어지기 쉽다. --- p.468 아이를 낳는 일은 일견 고귀한 일처럼 보인다. 하지만 레비나스에 의하면 그것은 범속한, 상대방의 몸을 탐닉하는 향락의 에로스를 거쳐야 한다. 이때 번식되는 아이는 (현존재 같은) 나 자신이 아니므로 “불안의 무와 구별되고, 무의 불안과 구별되고, 소멸과도 구별되는, 존재도 비존재도 아닌, 아직 아님이라는 무보다 모자란 것에 담긴” 것으로서, “죽음 너머의 삶”을 내다본다. 그런데 이렇게 에로스에서 나온 아이는 내가 아니지만 부모인 나와 연결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말해서 이런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철저히 타자이지만, 어떤 점에서는 나(moi)인 타자와의 관계이다. --- p.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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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고전『전체성과 무한』독파를 위한 최고의 길잡이
철저한 분석과 독창적 해석이 만난 독보적 강해 20세기의 위대한 철학서 『전체성과 무한』의 강해가 필요한 이유 20세기를 빛낸 위대한 철학적 대작들이 있다. 그 목록에 누군가는 마르틴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을, 누군가는 미셸 푸코의 『말과 사물』을, 또 다른 어떤 이는 질 들뢰즈의 『차이와 반복』 등을 올릴 것이다.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전체성과 무한』 역시 이런 대작의 목록에 들어가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 책은 단순한 철학적 사유를 넘어 홀로코스트라는 극단적 폭력의 시대를 경험한 사상가가 인간성과 윤리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벼려낸 결정체이다. 『전체성과 무한』은 프랑스어 초판이 출간된 지 약 50년이 지나서야 그린비 출판사를 통해 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하지만 탄탄하면서도 현란한 논증을 담은 한 권의 철학서, 더 나아가 이미 명실상부한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거나 언젠가 고전의 반열에 오를 만한 철학서를 이해하는 작업은 쉬운 일이 아니다. 『전체성과 무한』에는 다양한 철학 전통을 넘나드는 레비나스의 화려한 사유의 곡예, 그 특유의 현상학적 기술, 심지어 여러 문학적 비유와 신학적, 종교적 용어 등이 논증의 중요한 대목마다 스며들어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레비나스 특유의 난해한 문체와 복잡한 개념 구조는 독해의 어려움을 가중한다. 『전체성과 무한』은 여전히 많은 독자들에게 미답지처럼 남아 있다. 심층적 분석과 친근한 예시로 풀어내는 『전체성과 무한』 『전체성과 무한 강해』는 위와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 레비나스의 사상에 깊이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오랫동안 레비나스를 공부하고 그의 저서들을 번역한 저자 김동규는 레비나스가 어떻게 후설과 하이데거의 현상학을 비판적으로 계승하면서도 독자적인 방법론을 발전시켰는지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더불어 문학, 예술, 일상적 경험과 같은 친근한 예시를 통해 레비나스가 우리의 삶과 구체적으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보여 준다. 『전체성과 무한 강해』는 친절한 안내서이지만, 전문적인 개념이나 맥락을 피해 가지 않는다. 다소간의 가지치기와 단순화는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지나친 가지치기는 볼품없이 앙상해진 나무를 남길 뿐이다. 『전체성과 무한 강해』는 과도한 단순화를 지양하면서도 고유한 개념과 쟁점들을 오롯이 마주한다. 그 과정에서 레비나스의 철학, 『전체성과 무한』, 현상학, 유럽대륙철학에서 뛰어난 연구를 남긴 다양한 학자의 견해를 참조하고 확장하며, 심화한다. 이 책과 함께라면 20세기의 대작 『전체성과 무한』의 이해를 넘어 사유의 확장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단순 해설을 넘어선 독창적 시각 ‘나의 드라마’와 ‘절대적 다원주의’로 해석한 『전체성과 무한』 『전체성과 무한 강해』의 묘미는 레비나스의 텍스트를 풀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나의 드라마'와 '절대적 다원주의'라는 독창적 관점을 통해 레비나스 철학의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는 점에 있다. 레비나스의 철학은 ‘타자성의 윤리학’, ‘타인에 대한 무한한 책임’이라는 키워드로 요약되곤 한다. 그러나 본 강해는 또 다른 핵심적 측면, ‘나’라는 분리된 개별적 존재의 드라마적 변형 과정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전체성과 무한』에서 레비나스는 ‘나’라는 존재가 경험하는 존재 사건의 드라마를 그려 낸다. 이 드라마는 분리된 개인이 자기 행복을 추구하는 내면성의 단계에서 시작하여, 타인의 얼굴과 마주함으로써 외재성을 경험하고, 가족과 세대 간 관계를 통해 진정한 행복과 미래로 나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저자는 이 과정을 세밀하게 추적하고 단계별로 분석하며, 레바나스의 향유, 거주, 노동, 소유, 표상, 얼굴, 무한, 책임, 정의, 에로스, 자식성과 같은 복잡한 개념들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 준다. 한편, 레비나스에게 있어 진정한 다원주의란 단순히 다양한 이념과 가치를 인정하는 수준의 상대주의가 아니다. 그것은 각각의 ‘나’가 고유한 삶의 중심으로서 절대적 존재로 인정받는 사회적 구조이다. 저자는 레비나스의 『전체성과 무한』이 어떻게 전체성의 폭력에 저항하고 각 개인의 무한한 가치를 보존하는 사회적 비전을 제시하는지 설명한다. 이러한 관점은 현대 사회의 다양한 윤리적, 정치적 문제들에 대한 새로운 사유의 틀을 제공한다. 따라서 『전체성과 무한 강해』는 레비나스를 처음 접하는 일반 독자들뿐만 아니라, 윤리학과 현상학의 새로운 흐름을 파악하고자 하는 연구자, 현대 사회의 윤리적 문제들에 대한 철학적 통찰을 찾는 사회 실천가 등에게 다방면으로 유용한 책일 것이다. 레비나스와 함께 떠나는 철학적 사유의 여정 각자의 해석으로 읽는 『전체성과 무한』 『전체성과 무한 강해』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레비나스와 함께 철학적 사유의 여정을 떠나는 초대장이다. 산 정상에 올랐다 해서 결코 그 산을 다 안다고 할 수 없듯이, 한 권의 책을 마지막 페이지까지 나름대로 샅샅이 읽는다고 해서 해당 작품의 모든 내용을 다 안다고 할 수도 없다. 이 강해는『전체성과 무한』을 이해하는 한 가지 방식을 제공할 뿐이다. 저자는 레비나스의 어려운 텍스트를 명료하게 해설하지만, 한편으로 독자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둔다. 독자들은 이 강해와 함께 『전체성과 무한』이라는 산을 올라 보면서, 어느 순간에는 이 책을 이해하는 더 나은 길, 또는 색다르게 이해하는 또 다른 길이 있음을 깨닫고 자신만의 독자적 해석 작업을 펼칠 수도 있을 것이다. 『전체성과 무한』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그 중요성을 강조한 데리다가 30여 년이 지난 후에도 이 책을 다시 읽고 배워야 할 필요가 있음을 역설한 것처럼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