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인생이 왜 짧은가
인생의 여가를 찾는 오래된 질문 양장
베스트
서양철학 top20 10주
가격
13,000
10 11,700
YES포인트?
130원 (1%)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관련 상품

그리스 로마 에세이
[도서] 그리스 로마 에세이
키케로 등저/천병희 역
10% 29,700
그리스 로마 에세이

원전으로 읽는 순수 고전 세계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일러두기

인생의 짧음에 관하여
마음의 평정에 관하여
섭리에 관하여
행복한 삶에 관하여

로마의 정신 문화의 리더, 세네카
인생의 짧음에 관하여ㆍ주
마음의 평정에 관하여ㆍ주
섭리에 관하여ㆍ주
행복한 삶에 관하여ㆍ주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 소개 2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관심작가 알림신청
 

Lucius Annaeus Seneca

후기 스토아철학 대표 사상가. 고대 로마 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정치인이며, 시인이자 비극작가이다. 기원전 4년 에스파냐에서 태어났으며 로마에서 자라면서 수사학과 변론술, 철학을 공부했는데 특히 스토아 철학자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젊어서는 천식과 결핵을 앓았고, 우울증으로 자살 시도도 여러 차례 했다. 늦깎이로 정계에 입문하지만 8년간 코르시카 섬에서 유배 생활을 하게 된다. 다시 로마로 복귀할 때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에게 맡겨진 직책은 어린 네로의 가정교사라는 숙명적인 자리였다. 결국 세네카는 5년 동안 네로의 가정교사로 일하고, 네로가 황제가 된 후에는 10년
후기 스토아철학 대표 사상가. 고대 로마 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정치인이며, 시인이자 비극작가이다. 기원전 4년 에스파냐에서 태어났으며 로마에서 자라면서 수사학과 변론술, 철학을 공부했는데 특히 스토아 철학자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젊어서는 천식과 결핵을 앓았고, 우울증으로 자살 시도도 여러 차례 했다. 늦깎이로 정계에 입문하지만 8년간 코르시카 섬에서 유배 생활을 하게 된다. 다시 로마로 복귀할 때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에게 맡겨진 직책은 어린 네로의 가정교사라는 숙명적인 자리였다. 결국 세네카는 5년 동안 네로의 가정교사로 일하고, 네로가 황제가 된 후에는 10년 동안 보좌역을 맡게 된다.

황제가 된 네로는 처음에는 선정을 베풀었으나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후로 폭정이 극에 달한다. 이에 절망을 느낀 세네카는 관직에서 물러나 학문과 집필 활동에 몰두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황제 암살 계획에 연루되었다는 의심을 받게 되면서 네로로부터 즉각 자결하라는 명을 받는다. 결국 세네카는 자신의 제자였던 황제의 명을 받들어 스스로 정맥을 끊고 독약을 마시며 생을 마감한다.

공포와 광기가 가득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부침이 많은 삶을 살아온 경험이 세네카의 철학적 근간을 만들었다. 그는 후기 스토아철학을 대표하는 인물로서 12편의 에세이와 9편의 비극작품을 남겼다. 그가 남긴 저서들은 널리 애독되었는데, ‘제 2의 세네카’로 불리는 몽테뉴와 단테, 루소, 흄, 『월든』의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 알랭 드보통 등 세계의 지성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그의 저서들은 이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에게 삶의 나침반이 되어주고 있다.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다른 상품

천병희는 그리스·로마 고전을 원전에서 한국어로 옮겨온 번역가다. 그의 작업은 한 개인의 성취를 넘어, 한국어 고전 번역의 토대를 이루어왔다.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고전학과 독문학을 수학했다. 희랍어와 라틴어에 대한 정규 검정을 거친 뒤, 고대 텍스트를 원문으로 읽고 번역하는 작업을 평생의 과업으로 삼아왔다. 그에게 고전 번역은 단순히 텍스트를 옮기는 일이 아니었다. 작품이 지닌 오랜 전승과 형식, 텍스트가 형성되어온 문헌학적 흐름을 살피고, 그 안에 담긴 의미 구조와 문체, 극적 리듬을 함께 읽어낼
천병희는 그리스·로마 고전을 원전에서 한국어로 옮겨온 번역가다. 그의 작업은 한 개인의 성취를 넘어, 한국어 고전 번역의 토대를 이루어왔다.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고전학과 독문학을 수학했다. 희랍어와 라틴어에 대한 정규 검정을 거친 뒤, 고대 텍스트를 원문으로 읽고 번역하는 작업을 평생의 과업으로 삼아왔다.
그에게 고전 번역은 단순히 텍스트를 옮기는 일이 아니었다. 작품이 지닌 오랜 전승과 형식, 텍스트가 형성되어온 문헌학적 흐름을 살피고, 그 안에 담긴 의미 구조와 문체, 극적 리듬을 함께 읽어낼 때 비로소 번역은 완성되었다. 천병희는 오랜 훈련과 치밀한 검토를 바탕으로, 이러한 여러 층위를 한국어로 옮기며 고전이 지닌 사유와 아름다움을 오늘의 독자에게 전달해왔다.
호메로스의 서사시에서 비극과 희극, 철학과 역사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고전을 체계적으로 번역하며, 한국어로 읽는 서양 고전의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번역서로는 『일리아스』 『오뒷세이아』 『아이스퀼로스 비극전집』 『소포클레스 비극전집』 『에우리피데스 비극전집』 『아리스토파네스 희극전집』, 플라톤 전집,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정치학』 『수사학/시학』, 헤로도토스의 『역사』, 투퀴디데스의 『펠로폰네소스전쟁사』, 크세노폰의 『페르시아 원정기』 등 다수가 있으며, 주요 저서로 『그리스 비극의 이해』 등이 있다.

천병희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9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79쪽 | 476g | 153*224*20mm
ISBN13
9788991290082

출판사 리뷰

로마 시대 민중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던 철학자이자 비극 작가 세네카의 ‘대화들’(dialogi)이란 이름이 붙은 철학 에세이 <인생의 짧음에 관하여> <마음의 평정에 관하여> <섭리에 관하여> <행복한 삶에 관하여>를 한 권으로 묶은 책 《인생이 왜 짧은가》(숲)가 라틴어 원전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1976년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서양 문학 원전 번역에 매진하고 있는 천병희 선생님의 번역이다.

이 책의 저자 세네카(기원전 4년경~65년)는 제정 로마 시대의 정치가, 철학자, 시인으로서 스토아 철학의 주요한 주창자이며 당대의 정신문화를 지도한 대표자이다. 그는 철학에 정통한 사람으로서 언제나 어떤 문제, 어떤 고통에 대해서도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해주었으며 현실 문제를 다룬 뛰어난 연설로 로마의 젊은이들을 매료시켰다.
세네카가 활동한 1세기 로마는 자유분방한 분위기였다. 로마는 소위 문명화되었다고 하는 여러 나라를 정복하고 라인 강 유역까지 세력을 확장시켰다. 로마가 자신의 위세로 세상을 제압한 이 평화의 시기(팍스 로마나) 로마인들의 사회적 이상은 사회생활의 즐거움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개인이 여유롭게 삶을 즐기는 데 있었다.

안정과 번영 속에 사치와 향락에 빠져드는 로마인들을 보며 세네카는 문학적 기술과 개인의 경험, 상식을 동원해서 그 시대 독자들을 교육하고자 했다. 독자들이 도덕적 감화를 받도록 생생한 은유, 인상적인 어휘, 정화한 논점, 우화와 격언을 통해 생생하게 시대를 고발하고 올바른 이성과 선(善)을 권하는 철학적 산문을 쓴다. 그는 인간이 약하다는 사실에 공감하며, 인간이 선하게 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설파하여 진정힌 인간 이해에 도달하고자 한다.

<인생의 짧음에 관하여>에서 세네카는 사람들이 쓸데없는 일로 시간을 허송하는 만큼 인생의 길이는 햇수가 아니라 얼마나 유용하게 시간을 사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주장한다. 사치와 향락을 쫓아 사람들은 바쁘게 살고 있지만 정작 자신의 행복은 돌아보지 않고, 대단치 않은 일엔 불같이 화를 내면서 가장 중요한 시간을 흘려 보내는 것엔 무감각한 인간 군상을 지적한다. 그리고 철학이야말로 모든 시대의 위대한 인물들과 사귀며 과거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까닭에 짧은 인생을 길게 만들어준다고 주장한다.
<마음의 평정에 관하여>는 스토아 철학에 대한 확신에도 불구하고 세속의 향락과 매력에 휘둘릴 때가 많은 친구 세레누스가 정신적 동요를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묻는 것에 대해 세네카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인간이 자신에게 만족하려면 마음의 평정이 필요한데, 이것은 어떤 조건에서도 능력껏 공동체에 봉사하고 언제 어디서나 불행과 죽음을 각오하고 있을 때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세네카의 주장이다.
<섭리에 관하여>는 ‘섭리가 있다면 왜 선한 자들에게 불행이 자주 닥치는가’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그에 대해 세네카는 ‘세계는 가장 잘 다스려지고 있는 만큼 고통도 반드시 좋은 목적에 이바지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간은 고통과 시련을 통하여 더 강해진다’는 답을 한다.
<행복한 삶에 관하여>도 세네카가 노바투스에게 헌정한 글로, 행복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떻게 구할 수 있는지 논하고 있다. 내면의 상태가 인간의 행복과 관련해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는 에세이다. 비록 외적인 것은 바꿀 수 없다고 하더러도 내면의 상태가 건전하고 건강하다면, 외적인 것이 우리에게 해를 끼칠 수 없다고 말한다. 세네카는 미덕을 추구하며 자연에 맞게 사는 데 행복이 있다는 스토아 철학에서 답을 구하면서도 건강과 부(富) 같은 것들이 지닌 나름대로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무의미한 열성과 병적인 호기심에 빠진 사람들. 원형경기장에서 아무 죄 없는 사람들이 맹수들과 싸우며 갈기갈기 찢기는 것을 열광적으로 즐기는 사람들. 언제 목욕을 하고, 언제 수영을 하고, 언제 식사를 해야 하는지를 노예가 일러주어야 아는 사람들. 일상적으로 주연을 열고 더 먹기 위해 노에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음식을 토해내는 사람들. 늘어지게 차려놓고 과시하지 않고는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는 사람들. 날마다 머리를 가꾸기 위해 이발소에 가는 사람들. 여가 시간을 어떻게 배분하면서 보내야 할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 경솔함과 권태와 끊임없는 계획 변경으로 고통 받는 자들, 포기해버리는 것이 언제나 더 마음 편한 자들, 무기력하고 무관심한 자들, 자신의 소망에 명령할 수도 복종할 수도 없는 까닭에 마음의 출구를 찾지 못해 은근히 불안해지고, 뜻을 펼치지 못한 탓에 삶은 머뭇거리게 되고, 소망이 좌절된 가운데 영혼은 마비되어 썩어간다네. 우리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장소의 못마땅함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결점임을 알아야 하네. 우리는 무엇을 견뎌내기에는 너무나 허약해 노고도 쾌락도 우리 자신도 남도 오래는 견디지 못하네. 어떤 사람은 시간을 아껴 쓰고 어떤 사람은 헤프게 쓸 것이다. 어떤 사람은 보고할 수 있도록 쓸 것이며 어떤 사람은 흔적도 남지 않도록 써버릴 것인데, 이보다 더 수치스런 일은 없다. 고령자에게 오래 살았음을 말해줄 증거로 나이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경우도 종종 있다. 어떤 약초는 먹거나 만지지 않아도 냄새만으로도 효험이 있듯이, 미덕은 멀리서도 또는 숨어서도 도움을 준다네. 미덕은 편안하게 걸으며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든, 행동의 제약을 받아 돛을 걷도록 강요받든, 한가하고 말없이 좁은 곳에 갇혀 있든, 눈에 훤히 보이든 간에 어떤 상황에서도 도움을 준다네. 우리는 대체로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기 때문이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언변을 믿다가 실족하고, 어떤 사람은 재산상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것 이상을 요구하고, 어떤 사람은 자신의 허약한 몸에 힘겨운 의무를 지운다네. 어떤 사람은 너무 소심하여 정치에는 맞지도 않네. 정치를 하려면 뻔뻔스러워야 하네. 어떤 사람은 고집이 세어 궁정 생활에는 맞지도 않네. 어떤 사람은 분노를 억제할 수 없어 아무렇게나 성을 내다가 경솔한 말을 하고 만다네. 어떤 사람은 재치를 억제하지 못해 위험한 농담을 내뱉는다네. 코린토스 산 청동이나 그림에 돈을 뿌리는 자들, 분주한 게으름,우리의 마음은 자신을 신뢰하고, 자신을 좋아하고, 자기 것을 존중하고, 남의 것을 되도록 멀리하고, 자신에게 헌신적이어야 하네.
그들이 수치심에서 원인을 고백하지 않고 체면 때문에 고통을 안으로 삭인다면 어떻게 될까?
그들은 원하는 것을 힘들게 얻고, 얻은 것을 불안하게 소유하고 있지요. 그러는 동안 그들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시간에 대해서는 조금도 계산하지 않아요. 인생은 이 일거리에서 저 일거리로 떠밀려갈 것이오. 그리하여 여가는 즐겨보지 못한 소망으로만 남게 될 것이오. 서로 뺏고 빼앗기고, 서로 휴식을 망쳐놓고, 서로 불행하게 만드는 사이에 그들의 인생은 소득도 없이, 즐거움도 없이, 정신적 향상도 없이 지나가지요.
담담한 마음으로 위안을 찾지 못할 만큼 괴로운 것은 아무것도 없네. 작은 땅도 기술적으로 나누면 여러 가지 용도로 쓸 수 있고, 좁디좁은 공간도 잘 배열하면 사람이 살 수 있을 때가 비일비재하지. 어려운 일을 당하면 이성을 사용하게. 그러면 딱딱한 것이 부드러워지고, 좁은 것이 넓어지고, 무거운 것이 그것을 질 줄 아는 사람을 덜 누를 것이네.

이 책에 나오는 명언
사는 것을 배우는 데에는 평생이 걸리고, 더 놀라운 것은, 죽는 것을 배우는 데에도 평생이 걸린다.

인생은 소란도 피우지 않고, 자신의 속도를 상기시키지도 않은 채 소리 없이 흘러간다. 인생은 왕의 명령에 의해서도 백성의 호의에 의해서도 더 길어지지 않는다. 인생은 첫날 출발한 그대로 계속해서 달릴 것이며, 어디서도 방향을 틀거나 머물지 않는다.

여행자가 대화하거나 독서하거나 골똘하게 무엇을 생각하다가 어느새 목적지에 와 있는 것을 발견하듯이, 자나 깨나 똑같은 속도로 간단없이 계속되는 더없이 빠른 인생 여정도 분주한 자들은 그 끝 무렵에야 알아차리게 될 것이오.

리뷰/한줄평22

리뷰

7.6 리뷰 총점

한줄평

9.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채널예스 기사1

  • 조현용 “기존 관념을 깨뜨리는 책”
    조현용 “기존 관념을 깨뜨리는 책”
    2016.06.01.
    기사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