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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소설에 맡기고 휴가를 떠나요
작가 중의 작가 32인의 ‘일에 관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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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 리처드 포드
사업 이야기 - 맥스 애플
걸리 - 러셀 뱅크스
나와 맨디블 양 - 도널드 바셀미
부당한 일 - 리처드 바우시
일하는 여자 - 앤 비티
자파토스 - 톰 코라게선 보일
(내 아버지가 프랭클린 D. 루스벨트처럼 생겼다고 생각했다) - 조지 챔버스
사과의 세상 - 존 치버
드러먼드와 아들 - 찰스 담브로시오
작가들이 하는 일 - 니컬라스 델반코
뉴저지, 에디슨 - 주노 디아스
배달 - 안드레 더뷰스
사워크라우트 수프 - 스튜어트 다이벡
설계의 결함 - 데보라 아이젠버그
위대한 실험 - 제프리 유제니디스
사각지대 - 리처드 포드
가게 - 에드워드 P. 존스
병을 옮기는 남자 - 줌파 라히리
카우보이 - 토머스 맥구언
닥터를 위한 솔로 송 - 제임스 앨런 맥퍼슨
어떤 여자들 - 앨리스 먼로
하이 론섬 - 조이스 캐럴 오츠
거위들 - ZZ 패커
현숙한 여인 - J. F. 파워스
직업 이력 - 애니 프루
친근한 경찰아저씨 - 루이스 로빈슨
이국의 해변 - 제임스 설터
미노타우로스 - 짐 셰퍼드
약국 -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외판원의 죽음 - 유도라 웰티
증언 - 토바이어스 울프
패배 중독자 - 리처드 예이츠

저자 소개 7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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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zabeth Strout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삶의 진실을 포착해내는 섬세한 시선, 담담하면서도 서정적인 문체가 아름다운 작품1956『올리브 키터리지』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 작가다. 1956년 미국 메인 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나, 메인 주와 뉴햄프셔 주의 작은 마을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글쓰기에 매료된 스트라우트는 일상의 소소한 일들을 노트에 적고, 도서관의 문학 코너를 좀처럼 떠나지 않는 아이였다. 작가가 되겠다는 열망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이야기나 그들의 자서전을 탐독하기도 했다. 집 밖에서도 많은 시간을 보냈던 이 소녀는 바닷가 바위를 뒤덮은 해초와 야생화를 숨기고 있는 뉴햄프셔의 숲을 보며,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삶의 진실을 포착해내는 섬세한 시선, 담담하면서도 서정적인 문체가 아름다운 작품1956『올리브 키터리지』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 작가다. 1956년 미국 메인 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나, 메인 주와 뉴햄프셔 주의 작은 마을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글쓰기에 매료된 스트라우트는 일상의 소소한 일들을 노트에 적고, 도서관의 문학 코너를 좀처럼 떠나지 않는 아이였다. 작가가 되겠다는 열망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이야기나 그들의 자서전을 탐독하기도 했다. 집 밖에서도 많은 시간을 보냈던 이 소녀는 바닷가 바위를 뒤덮은 해초와 야생화를 숨기고 있는 뉴햄프셔의 숲을 보며,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을 품게 된다.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는 베이츠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뒤 영국으로 건너가 일 년 동안 바에서 일하면서 글을 쓰고, 그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끊임없이 소설을 썼지만 원고는 거절당하기 일쑤였다. 작가가 되지 못하리라는 두려움에 그녀는 시러큐스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잠시 법률회사에서 일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일을 그만두고 뉴욕으로 돌아와 글쓰기에 매진한다. 문학잡지 등에 단편소설을 발표하던 스트라우트는 1998년 첫 장편 『에이미와 이사벨』을 발표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는다. 이 작품은 오렌지 상, 펜/포크너 상 등 주요 문학상 후보에 올랐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아트 세덴바움 상(Los Angeles Times Art Seidenbaum Award)'과 '시카고 트리뷴 허트랜드 상(Chicago Tribune Heartland Prize)'을 수상했다. 2008년 세번째 소설 『올리브 키터리지』를 발표하고 언론과 독자들의 호평을 받은 뒤, 이 작품으로 2009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작가가 되겠다면 포기하지 말며, 포기할 수 있다면 포기하되, 그럴 수 없다면 계속 글을 쓰고 좋아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필사하며 습작을 게을리하지 말라"고 조언하는 스트라우트는 존 치버와 존 업다이크를 좋아하며 육필 원고를 고집한다고 한다.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다른 상품

등저리처드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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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Ford

1944년 미국 미시시피 주 잭슨에서 태어났다. 미시간 주립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로스쿨에 잠깐 다니던 그는 소설 창작으로 방향을 돌려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잡지 편집자, 대학 상사, 스포츠 잡지 기자 등의 일을 하다, 1986년 『스포츠라이터』를 발표하면서 작가로서 입지를 굳혔다. 그리고 1995년 발표한 『스포츠라이터』의 후속작 『독립기념일』로 퓰리처상과 펜/포크너 상을 수상하며 명실 공히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 반열에 들어섰다. 리처드 포드는 동시대의 미국 사회를 날카롭고 냉정한 시선으로 치밀하게 그려냄으로써 ‘가장 미국적인 소설을 쓰는 작
1944년 미국 미시시피 주 잭슨에서 태어났다. 미시간 주립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로스쿨에 잠깐 다니던 그는 소설 창작으로 방향을 돌려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잡지 편집자, 대학 상사, 스포츠 잡지 기자 등의 일을 하다, 1986년 『스포츠라이터』를 발표하면서 작가로서 입지를 굳혔다. 그리고 1995년 발표한 『스포츠라이터』의 후속작 『독립기념일』로 퓰리처상과 펜/포크너 상을 수상하며 명실 공히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 반열에 들어섰다. 리처드 포드는 동시대의 미국 사회를 날카롭고 냉정한 시선으로 치밀하게 그려냄으로써 ‘가장 미국적인 소설을 쓰는 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작으로 『내 마음의 한 조각』(1976) 『절대적인 행운』(1981) 『와일드라이프』(1990) 『지형』(2006) 등 장편소설과 『록 스프링』(1987) 『여자에게 약한 남자』(1997) 『수많은 죄』(2002) 『빈티지 포드』(2004) 등 단편소설집이 있다.

리처드 포드의 다른 상품

등저제임스 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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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Salter

미국 소설가. 1925년 뉴저지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자랐다. 웨스트포인트사관학교 졸업 후 전투기 조종사로 수많은 전투에 참전, 비행 중대장까지 지냈다. 한국전쟁 경험을 바탕으로 군에서 집필한 『사냥꾼들』(1956)을 출간하면서 전역, 전업 작가로 데뷔했다. 1967년 『스포츠와 여가』로 “사실적 에로티즘의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작가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후 한동안 시나리오 집필에 몰두해 영화 [다운힐 레이서](1969)와 [약속The Appointment](1969)의 시나리오를 썼고, [세 타인들Three](1969)의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했다. 1975년 『가벼운 나날』
미국 소설가. 1925년 뉴저지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자랐다. 웨스트포인트사관학교 졸업 후 전투기 조종사로 수많은 전투에 참전, 비행 중대장까지 지냈다. 한국전쟁 경험을 바탕으로 군에서 집필한 『사냥꾼들』(1956)을 출간하면서 전역, 전업 작가로 데뷔했다. 1967년 『스포츠와 여가』로 “사실적 에로티즘의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작가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후 한동안 시나리오 집필에 몰두해 영화 [다운힐 레이서](1969)와 [약속The Appointment](1969)의 시나리오를 썼고, [세 타인들Three](1969)의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했다. 1975년 『가벼운 나날』을 발표해 큰 호평을 받았다. 리처드 포드는 서문에서 “소설을 읽는 독자들에게 제임스 설터가 오늘날 미국 최고의 문장가라는 사실은 일종의 신념과도 같다”라고 썼고, 줌파 라히리는 “이 소설에 부끄러울 정도로 큰 빚을 졌다”라고 말했다.

1988년 펴낸 단편집 『아메리칸 급행열차』로 이듬해 펜/포크너상을 받았으며, 시집 『여전히 그렇게Still Such』(1988), 자서전 『버닝 더 데이즈Burning the Days』(1997)를 냈다. 2000년대 들어서는 단편집 『어젯밤』(2005)을 발표해 “삶이라는 터질 듯한 혼돈을 누구도 설터처럼 그려내지 못한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 밖의 작품으로 소설 『암 오브 플레시The Arm of Flesh』(1961. 2000년 개정판은『캐사다Cassada』), 『솔로 페이스Solo Faces』(1979), 여행기 『그때 그곳에서』(2005), 부부가 함께 쓴 에세이 『위대한 한 스푼Life is Meals』(2006) 등이 있다. 2013년 장편소설 『올 댓 이즈』를 발표해 “더없을 위업” “설터의 작품 중에서도 최고” 등 수많은 극찬을 받았다. 2012년 펜/포크너 재단이 뛰어난 단편 작가에게 수여하는 펜/맬 러머드상을 받았고, 2013년에는 예일대에서 제정한 윈덤캠벨문 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5년 6월, 뉴욕주 새그하버에서 아흔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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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저조이스 캐럴 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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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ce Carol Oates

매년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조이스 캐럴 오츠는 현대 미국 문단의 대표 작가이자 고딕 호러의 대가이다. 1938년 미국 뉴욕주 록포트에서 태어났다. 여덟 살 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처음 문학을 접했고, 이후 브론테 자매, 포크너, 헤밍웨이, 소로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탐독했다. 열네 살 때 할머니에게 타자기를 선물 받으면서 작가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시러큐스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열아홉 살에 「구세계에서」로 대학생 단편소설공모전에 당선되면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64년 첫 장편소설 『아찔한 추락』을 시발점으로 이후 지금껏 50편이 넘는 장편과 1,
매년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조이스 캐럴 오츠는 현대 미국 문단의 대표 작가이자 고딕 호러의 대가이다. 1938년 미국 뉴욕주 록포트에서 태어났다. 여덟 살 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처음 문학을 접했고, 이후 브론테 자매, 포크너, 헤밍웨이, 소로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탐독했다. 열네 살 때 할머니에게 타자기를 선물 받으면서 작가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시러큐스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열아홉 살에 「구세계에서」로 대학생 단편소설공모전에 당선되면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64년 첫 장편소설 『아찔한 추락』을 시발점으로 이후 지금껏 50편이 넘는 장편과 1,000편이 넘는 단편을 비롯해 시, 산문, 비평, 희곡 등 거의 모든 문학 분야에 걸친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부조리와 폭력으로 가득 찬 20세기 후반의 삶을 예리하게 포착해왔다. 1967년 「얼음의 나라에서」, 1973년 「사자The Dead」로 오헨리상을 받았고, 1969년 『그들』로 전미도서상, 1995년 『좀비』, 2011년 『악몽』, 2012년 『검은 달리아와 하얀 장미』로 브램스토커상, 2005년 『폭포』로 페미나상 외국문학상을 받았으며,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도 무려 다섯 차례나 올랐다. 1978년부터 미국학술원 회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2003년 문학 부문의 업적으로 커먼웰스상과 케니언리뷰상을 수상했다. 2006년 시카고트리뷴문학상, 2019년 예루살렘상을 받았다. 현재 프린스턴대학교 로저 S. 벌린드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문학예술아카데미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멀베이니 가족』 『블론드』 『사토장이의 딸』 『소녀 수집하는 노인』 『카시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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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저앨리스 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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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Munro

1931년 캐나다 온타리오주 시골 마을 윙엄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아버지와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웨스턴온타리오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던 시절 첫 단편 「그림자의 차원」을 발표하며 작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1968년 출간된 첫 소설집 『행복한 그림자의 춤』이 캐나다 최고 권위의 문학상 중 하나인 총독문학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주목을 받은 이후 영어권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1978년 『거지 소녀』와 1986년 『사랑의 경과』가 총독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세 차례나 총독문학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남겼다. 1998년 『착한 여자의 사랑』과 2004년 『런어웨
1931년 캐나다 온타리오주 시골 마을 윙엄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아버지와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웨스턴온타리오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던 시절 첫 단편 「그림자의 차원」을 발표하며 작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1968년 출간된 첫 소설집 『행복한 그림자의 춤』이 캐나다 최고 권위의 문학상 중 하나인 총독문학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주목을 받은 이후 영어권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1978년 『거지 소녀』와 1986년 『사랑의 경과』가 총독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세 차례나 총독문학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남겼다. 1998년 『착한 여자의 사랑』과 2004년 『런어웨이』로 길러상을 두 번 수상했다. 1971년 출간한 장편소설 『소녀와 여자들의 삶』으로 캐나다 북셀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앨리스 먼로의 작품은 모국인 캐나다에서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널리 읽히며 큰 사랑을 받아왔고, 미국에서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오헨리상, 펜/맬러머드 상 등을 받았다. 2009년에는 “작가들이 평생에 걸쳐 이룩하는 작품의 깊이와 지혜, 정확성을 매 작품마다 성취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소녀와 여자들의 삶』은 1996년 미국에서 텔레비전 드라마로 각색되었고, 단편 「미움, 우정, 구애, 사랑, 결혼」은 영화 [미워하고 사랑하고]로 제작되기도 했다.

2012년 소설집 『디어 라이프』를 발표했다. “오랜 커리어의 절정”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 작품은 트릴리엄 북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 작품을 끝으로 먼로는 더이상 글을 쓰지 않겠다고 밝혀, 『디어 라이프』는 사실상 그녀의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 ‘우리 시대의 체호프’라 불리는 앨리스 먼로는, 2013년 “현대 단편소설의 거장”이라는 평을 들으며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회는 “장편소설의 그림자에 가려진 단편소설을 가장 완벽하게 예술의 형태로 갈고닦았다”며 선정 경위를 밝혔다.

캐나다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앨리스 먼로는 2024년 5월 13일 향년 92세로 별세하였다.

앨리스 먼로의 다른 상품

등저줌파 라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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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umpa Lahiri

1967년 영국 런던 출생. 벵골 출신의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곧 미국으로 이민하여 로드아일랜드에서 성장했다. 바너드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보스턴대학교 문예창작과 대학원에 재학하면서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같은 대학에서 르네상스 문화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첫 소설집 『축복받은 집』을 출간해 그해 오헨리 문학상과 펜/헤밍웨이 문학상을 수상했고, 이듬해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2002년 구겐하임재단 장학금을 받았다. 2003년 출간한 장편소설 『이름 뒤에 숨은 사랑』이 ‘뉴요커들이 가장 많이 읽은 소설’로 꼽혔고 전미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2008년
1967년 영국 런던 출생. 벵골 출신의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곧 미국으로 이민하여 로드아일랜드에서 성장했다. 바너드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보스턴대학교 문예창작과 대학원에 재학하면서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같은 대학에서 르네상스 문화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첫 소설집 『축복받은 집』을 출간해 그해 오헨리 문학상과 펜/헤밍웨이 문학상을 수상했고, 이듬해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2002년 구겐하임재단 장학금을 받았다. 2003년 출간한 장편소설 『이름 뒤에 숨은 사랑』이 ‘뉴요커들이 가장 많이 읽은 소설’로 꼽혔고 전미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2008년 출간한 단편집 『그저 좋은 사람』은 그해 프랭크오코너 국제단편소설상을 수상했고 <뉴욕타임스> 선정 ‘2008년 최우수 도서 10’에 들었다. 2012년 미국문예아카데미 회원으로 임명되었다. 2013년 두 번째 장편소설 『저지대』를 발표해 “보기 드물게 우아하고 침착한 작가”라는 찬사를 받았고, 맨부커상과 미국 내셔널북어워드 최종심에 각각 오르며 또 한 번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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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경영컨설턴트와 영어교육 출판 편집자를 거쳐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외국의 좋은 책을 소개, 기획하는 일에 몸담고 있다. 번역이야말로 세상 여기저기서 듣고 배운 것들을 전방위로 활용하는 경험집약형 작업이라고 자부한다. 옮긴 책으로 《세상을 측정하는 위대한 단위들》, 《n분의 1의 함정》,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가치관의 탄생》, 《세상의 모든 공식》, 《달 . 낭만의 달, 광기의 달》, 《우리는 10분에 세 번 거짓말한다》, 《이노베이션 킬러》, 《레이시 이야기》, 《뮬, 마약 운반 이야기》 등이 있고 고전명언집 《다시 일어서는 게
서강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경영컨설턴트와 영어교육 출판 편집자를 거쳐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외국의 좋은 책을 소개, 기획하는 일에 몸담고 있다. 번역이야말로 세상 여기저기서 듣고 배운 것들을 전방위로 활용하는 경험집약형 작업이라고 자부한다. 옮긴 책으로 《세상을 측정하는 위대한 단위들》, 《n분의 1의 함정》,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가치관의 탄생》, 《세상의 모든 공식》, 《달 . 낭만의 달, 광기의 달》, 《우리는 10분에 세 번 거짓말한다》, 《이노베이션 킬러》, 《레이시 이야기》, 《뮬, 마약 운반 이야기》 등이 있고 고전명언집 《다시 일어서는 게 중요해》를 엮었다.

이재경의 다른 상품

저 자 소 개
맥스 애플 Max Isaac Apple, 1941~
미시건 주 그랜드 래피즈에서 태어났다. 1970년 미시건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1970년대부터 장편 및 단편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그의 작품은 코믹하면서도 지적인 이야기 속에 미국인의 삶의 잘 알려지지 않은 측면들과 팝문화를 주로 다루고 있다. 케빈 베이컨 주연의 코미디 「에어」, 리처드 예이츠 감독의 「룸메이트」를 비롯해 몇 편의 영화 각본을 쓰기도 했다.
단편집 『The Oranging of America』, 『Free Agents』, 『The Jew of Home Depot and Other Stories』, 장편소설 『Zip: A Novel of the Left and the Right』, 『The Propheteers』, 자전적 산문 『Roommates: My Grandfather’s Story』, 『I Love Gootie: My Grandmother’s Story』를 발표했다.
「사업 이야기Business Talk」는 소설집 『Free Agents』(1984)에 수록되었다.

러셀 뱅크스 Russel Banks, 1940 ~
매사추세츠 주에서 태어나 뉴햄프셔에서 자랐다. 가난한 노동자 집안에서 태어나 작가로 자리 잡기 전 배관공, 신발 판매원, 창유리 절단공 등 여러 가지 노동을 경험했다고 한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를 다니며 여러 문학 매체에 단편을 발표했고, 재학 중 직접 문학출판사 및 잡지사를 만들기도 했다.
1975년에 첫 장편 『Family Life』를 발표했으나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그해 발표한 단편소설집 『Searching for Survivors』가 오헨리 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12권, 소설집 6권을 펴내며 존 도스 패소스 상, 잉그램메릴 상, 미국 문예아카데미 상, 구겐하임 펠로십 등을 받았으며 현재 뉴욕 주 북부에 살고 있다. 한국어판 출간작으로 『달콤한 내세』, 『거리의 법칙』이 있다.
「걸리The Gully」는 소설집 『Success Stories』(1986) 수록작이다.

도널드 바셀미 Donald Barthelme, 1931~1989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자랐다. 1953년 입대해 한국전쟁 종군기자로 복무했으며 소설가가 되기 전엔 저널리스트였다. 1961년 첫 단편소설을 발표한 이래 장편소설 4편과 다수의 단편소설집을 출간했으며 그중 『Sixty Stories』로 펜/포크너 상을 수상했다. 그는 1960, 70년대의 작품 활동을 통해 미국 포스트모던 문학의 선구자로 평가된다. 생애 마지막 10년 동안 모교인 휴스턴 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문예창작과정 개설에 기여했다. 한국어판 출간작으로 『백설공주』, 『죽은 아버지』가 있다.
「나와 맨디블 양Me and Miss Mandible」은 1960년에 쓴 그의 초기작이자 대표작으로, 『뉴요커』에 발표되었고 첫 단편집 『Come Back, Dr. Caligari』(1964)에 수록되었다.

리처드 바우시 Richard Bausch, 1945 ~
조지아 주 포트베닝에서 태어났다. 주요 작품으로 『Peace』, 『Hello to the Cannibals』, 『The Last Good Time』, 『Mr. Field’s Daughter』, 『In the Night Season』 등 12편의 장편소설과 『Wives & Lovers』, 『Something is Out There』 등 8편의 단편집이 있다. 전미잡지 상 2회 수상과 더불어 구겐하임 펠로십과 펜/맬러머드 상을 받았다. 2008년 작 『Peace』로 데이턴 국제문학평화상을 수상했다. 현재 캘리포니아 소재의 채프먼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부당한 일Unjust」은 『The Stories of Richard Bausch』(2004)의 수록작이다.

앤 비티 Ann Beattie, 1947~
워싱턴에서 태어났다. 8편의 소설과 9권의 단편소설집을 발표했으며 미국 최고의 단편소설가로 손꼽힌다. 그녀의 작품은 『미국 우수 단편선』에 실렸으며, 오헨리 단편소설상을 4회 수상했다. 최근작 중 중편소설 『Walks With Men』(2010)과 잡지 『뉴요커』에 1970년대에 발표한 단편을 모은 『The New Yorker Stories』 등이 주목받았다. 현재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에드거 앨런 포를 가르치고 있다.
「일하는 여자The Working Girl」는 단편집 『What Was Mine』(1991) 수록작이다.

톰 코라게선 보일 Tom Coraghessan Boyle, 1948 ~
뉴욕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톰 존 보일(T. John Boyle)이었는데 17세에 미들네임을 코라게선으로 바꿨다. 24권의 장편소설과 단편집을 발표하며 오헨리 단편소설상을 5회 수상했으며, 펜/맬러머드 상, 펜/포크너 상, 구겐하임 펠로십 등을 받았다. 24개국 언어로 번역된 작품 중 『The Tortilla Curtain』은 프랑스에서 메디치 상을 받았다. 최근작 장편으로는 『The Women』, 『When the Killing’s Done』, 『The Harder Day Come』이 있고, 단편소설집 『Wild Child & Other Stories』, 『T.C Boyle Stories II』 등이 있다. 1978년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교수진에 합류했으며 현재 영문학 특훈교수로 재직 중이다.
「자파토스Zapatos」는 『If the River Was Whiskey』(1989) 수록작이다.

조지 챔버스 George Chambers
단편집 『The Bonnyclabber』, 『The Scourging of W.H.D. Wretched Hutchinson』, 『The Last Man Standing』, 『Null Set』를 썼다. 최근에는 레이먼드 페더만과 공저한 단편집 『The Twilight of the Bums』가 재출간되었다.
「(내 아버지가 프랭클린 D. 루스벨트처럼 생겼다고 생각했다)(I Thought My Father Looked Like FDR)」는 『The Bonny Clabber』(1972) 수록작이다.

존 치버 John Cheever, 1912 ~1982
매사추세츠 주 퀸시에서 태어났다. 장편소설 4편과 단편소설 157편을 썼다. 첫 번째 장편소설 『왑샷 가문 연대기』로 전미도서상을 수상했다. 1978년에 『존 치버 단편선집』은 소설로는 최초로 퓰리처상, 전미도서상, 전미도서비평가상을 모두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국어판 출간작으로 『왑샷 가문 연대기』, 『왑샷 가문 몰락기』, 『팔코너』, 『존 치버 단편선집』이 있다.
「사과의 세상The World of Apples」은 『존 치버 단편선집The Stories of John Cheever』(1978) 수록작이다.


찰스 담브로시오 Charles D’Ambrosio, 1958 ~
두 명의 형제와 네 명의 자매들과 함께 워싱턴, 시애틀에서 자 랐다. 단편소설집 『The Point』와 『The Dead Fish Museum』, 에 세이집 『Orphans』를 발표했다. 이중 『The Point』는 헤밍웨이재 단/펜 문학상 최종후보에 올랐다. 2006년 화이팅 작가상을, 2008년에는 래넌 재단 펠로십을 받았다. 현재 포틀랜드주립 대학교에서 영문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드러먼드와 아들Drummond & Son」을 수록한 단편집 『The Dead Fish Museum』(2007)은 워싱턴 주 북어워드 소설 부문 수상작이다.

니컬라스 델반코 Nicholas Delbanco, 1942 ~
런던에서 태어나 11세에 미국으로 왔다. 소설과 논픽션 등 27 권의 책을 집필하며 구겐하임 펠로십을 1회, 미국예술기금 펠 로십을 2회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장편소설 『What Remains』, 『The Count of Concord』와 논픽션 『Anywhere Out of the World』가 손꼽힌다. 영문학 교수로서 『Speaking of Writing』, 『Literature: Craft and Voice』를 편저했다. 전미도서상 픽션 부 문 심사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작가들이 하는 일The Writer’s Trade」은 단편집 『The Writer’s Trade & Other Stories』(1990)의 표제작이다.

주노 디아스 Junot Diaz, 1968 ~
도미니카 산토도밍고에서 태어나 1974년 가족과 함께 미국 으로 이민, 뉴저지에서 성장했다. 1996년 첫 소설집 『드라운 Drown』으로 펜/맬러머드 상을 받았고 베스트셀러 작가로 주 목받았다. 두 번째 책이자 첫 장편소설인 『오스카 와오의 짧 고 놀라운 삶』으로 퓰리처상을 받았다. 현재 MIT에서 문예창 작을 강의하고 있다. 소수민족 작가들을 위한 작가 양성 과정 ‘The Voices of Our Nations Arts Writing Workshop’의 창립 멤 버이다.
「뉴저지, 에디슨Edison, New Jersey」은 단편집 『드라운』(1996) 수록작이다.

안드레 더뷰스 Andre Dubus II, 1936 ~1999
루이지애나 주 레이크찰스에서 태어났다. 주요 단편집으 로 『Dancing After Hours』, 『Adultery and Other Choices』, 『The Last Worthless Evening』, 『Finding a Girl in America』 등 이 있다. 단편 「Killings」는 토드 필드 감독의 2001년 작 「In the Bedroom」의 원작이며, 중편소설 『We Don’t Live Here Anymore』와 『Adultery』도 2004년 영화로 만들어졌다. 전미도 서상 최종 후보작인 『House of Sand and Fog』를 쓴 안드레 더 뷰스 3세는 그의 아들이다.
「배달Delivering」은 단편집 『Finding a Gril in America』(1993) 수록작이다.

스튜어트 다이벡 Stuart Dybek, 1942 ~
시카고의 폴란드계 미국인 가정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랐 다. 유년기의 지역 이주자(폴란드, 체코, 히스패닉 등) 사회의 경험이 작품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단편집 『Childhood and Other Neighborhoods』, 『I Sailed with Magellan』, 『The Coast of Chicago』와 시집 『Brass Knuckles』, 『Streets in Their Own Ink』가 있다. 펜/맬러머드 상, 오헨리 상 등을 받았다.
「사워크라우트 수프Sauerkraut Soup」는 단편집 『Childhood and Other Neighborhoods』(2003) 수록작이다.

데보라 아이젠버그 Deborah Eisenberg, 1945 ~
일리노이스 주 위네트카에서 태어나 시카고에서 자랐다. 1960 년대 후반 뉴욕으로 옮겨 가 한 때 『뉴욕 리뷰 북스』 어시스턴 트 에디터로 일한 적이 있다. 작가 데뷔 후 30년간 네 권의 단 편집 『Transactions in a Foreign Currency』, 『Under the 82nd Airborne』, 『All Around Atlantis』, 『Twilight of the Superheroes』를 펴냈다. 화이팅 작가상, REA 단편소설상, 미국문예아카데 미상 등 수상 이력이 화려하며, 오헨리 단편소설상은 다섯 차 례 수상했다. 2011년까지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소설창작을 가르친 후 콜럼비아 대학교로 옮겼다.
「설계의 결함The Flaw in the Design」은 『Twilight of the Superheroes』(2006) 수록작이다.

제프리 유제니디스 Jeffrey Eugenides, 1960 ~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나 브라운 대학교와 스탠퍼드 대학교 에서 배웠다. 첫 장편소설이자 25개국 언어로 번역된 1993 년 작 『처녀들, 자살하다The Virgin Suicides』는 소피아 코폴 라 감독의 동명 영화로 만들어졌다. 두 번째 장편 『미들섹스 Middlesex』는 퓰리처상과 앰배서더 도서상을 받았고, 전미 도서비평가상의 최종후보에 올랐다. 2011년 세 번째 장편인 『The Marriage Plot』을 발표했다.
「위대한 실험Great Experiment」은 잡지 『뉴요커』(2008)를 통해 발표되었다.

리처드 포드 Richard Ford, 1944 ~
미시시피 주 잭슨에서 태어났다. 문학석사를 받았고 잠시 로 스쿨을 다니기도 했다. 대학 졸업 후 잡지 편집자, 스포츠지 기자 등의 일을 했다. 장편소설 중 『Independence Day』는 퓰리 처상과 펜/포크너 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2007년 작 『The Lay of the Land』는 전미도서비평가상 최종후보에 올랐고 『뉴욕타 임스』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한국어판 출간작으로 『스포 츠 라이터』, 『여자에게 약한 남자』, 『잃어버린 나날들』이 있다.
「사각지대Under the Rader」는 단편집 『A Multitude of Sins』(2007) 수록작이다.

에드워드 P. 존스 Edward P. Jones, 1951 ~
워싱턴 D.C. 출신이다. 1992년에 첫 번째 단편집 『Lost in the City』를 펴냈다. 흑인 노예사를 소재로 한 역사소설인 장편 『The Known World』를 발표해 2004년에 퓰리처상과 전미도서 비평가상을, 2005년에 국제 IMPAC 더블린 문학상을 수상했 다. 2006년 발표한 두 번째 단편집 『All Aunt Hagar’s Children』은 미국 흑인의 삶을 다룬 첫 번째 단편집과 등장인물과 주제 의식이 연관되어 있다. 현재 조지워싱턴 대학교에서 문예창작 을 가르치고 있다.
「가게The Store」는 『Lost in the City』(2004) 수록작이다.

줌파 라히리 Jhumpa Lahiri, 1967 ~
런던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했다. 데뷔 작인 『축복받은 집 Interpreter of Maladies』으로 퓰리처상을 받았으며, 2003년 작 『이름 뒤에 숨은 사랑The Namesake』은 그 해 ‘뉴요커들이 가 장 많이 읽은 소설’로 알려졌고 2006년에 동명의 영화로 만 들어졌다. 2008년 작 단편집 『그저 좋은 사람Unaccustomed Earth』은 프랭크오코너 국제단편소설상을 수상했고 『뉴욕타 임스』 선정 ‘2008년 최우수 도서 10’에 들었다. 2013년 작 두 번째 장편소설 『저지대The Lowland』는 맨부커상과 전미도서 상 최종심에 올랐다.
「병을 옮기는 남자Interpreter of Maladies」를 수록한 동명의 단 편집(1999)은 한국어판 『축복받은 집』으로 출판되었다.

토머스 맥구언 Thomas McGuane, 1939 ~
미시건 주 와이언덧에서 태어났다. 소설과 단편, 시나리오와 에세이 등 여러 장르에 걸쳐 다양한 작품을 썼다. 영문학 전공 으로 미시건 주립대학에 다녔고, 예일대학교에서 극작과 극문 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스탠퍼드 대학교 문예창작과정의 ‘월러스 스테그너 펠로십’을 통해 첫 소설 『The Sporting Club』을 썼으며, 『Ninety-two in the Shade』로 전미도서상을 수상 했다. 2010년 장편소설 『Driving on the Rim』, 2015년 단편집 『Crow Fair』를 출간했다.
「카우보이Cowboy」는 단편집 『Gallatin Canyon』(2006) 수록작 이다.

제임스 앨런 맥퍼슨 James Alan McPherson, 1943 ~
조지아 주 서배너에서 태어났다. 단편소설과 에세이를 주로 썼다. 1977년 작 단편집 『행동반경Elbow Room』으로 흑인 작 가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구겐하임 펠로십과 맥아더 펠로십을 받았으며, 『미국 우수 수필선』과 『20세기 미국 우수 단편선』에 작품이 수록되었다. 1968년 작 단편집 『외치는 소 리Hue and Cry』는 2000년에 존 업다이크가 선정한 ‘20세기 최 고의 미국 단편소설’ 목록에 오르기도 했다. 1995년 미국 예술 과학아카데미에 입회했으며, 현재 아이오와 대학교 작가 워크 숍의 종신교수로 있다.
「닥터를 위한 솔로 송A Solo Song: For Doc」은 작가의 첫 단편 집 『외치는 소리Hue and Cry』(1968) 수록작이다.

앨리스 먼로 Alice Munro, 1931 ~
온타리오 주 윙엄에서 태어나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1968년 『행복한 그림자의 춤Dance of the Happy Shade』을 시작으로 『The Moons of Jupiter』, 『미움, 우정, 구 애, 사랑, 결혼Hateship, Friendship, Courtship, Loveship, Marriage』 등 13권의 단편집과 장편소설 『Lives of Girls and Women』을 발표했다. 최근 작은 2013년의 『디어 라이프Dear Life』이다. 펜/맬러머드상, 오헨리 단편소설상, 국제 맨부커 상 등을 받았으며, 단편소설을 주로 발표한 작가로는 최초로 2013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어떤 여자들Some Women」은 『Too Much Happiness』(2009) 수록작이다.

조이스 캐럴 오츠 Joyce Carol Oates, 1938 ~
뉴욕 주 록포트에서 태어났다.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14세에 할머니에게 선물받은 타자기로 글쓰기를 시작해 19 세에 첫 단편소설을 발표한 후 50편 이상의 장편소설과 1000 편이 넘는 단편소설을 비롯해 시, 산문, 비평, 희곡 등 다방면 에서 창작 활동을 했다. 2009년 전미도서비평가협회에서 수 여하는 이반 샌드로프 문학상과 2010년 도빌 문학상, 그리고 2011년 세계 판타지 문학상을 받았다. 『사토장이의 딸』, 『여자 라는 종족』, 『블론드』, 『천국의 작은 새』, 『초록 눈 프리키는 알 고 있다』, 『좀비』, 『이블 아이』, 『악몽』 등 많은 작품을 한국어 판으로 볼 수 있다.
「하이 론섬High Lonesome」은 1966년부터 2006년 사이 발표 한 단편에서 골라 뽑은 소설집(2006)의 표제작이다.

ZZ 패커 ZZ Packer, 1973 ~
시카고에서 태어났고 애틀랜타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단편소 설집 『Drinking Coffee Elsewhere』로 펜/포크너 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뉴욕타임스』 선정 주목할 만한 책으로 꼽혔다. 단 편 「Brownies」는 2000년 『미국 우수 단편선』에 실렸다. 2005년 구겐하임 펠로십을 받았고, 2010년 『뉴요커』의 ‘젊은 작가 20 인’ 특집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3년부터 샌프란시스코 대학 교 문예창작학 교수로 합류했다.
「거위들Geese」은 작가의 유일한 단편집 『Drinking Coffee Elsewhere』(2003) 수록작이다.

J. F. 파워스 J. F. Powers, 1917 ~1999
일리노이 주 잭슨빌에서 독실한 가톨릭 신자 가정에서 태어났 다. 그 때문인지 작품 중에 가톨릭교회 신부를 소재로 한 것이 많다. 대학에서 영문학과 철학을 공부했지만, 학위를 받지는 않았다. 보험설계사, 서점 판매원 등 여러 직업을 거쳐 작가가 되었고, 2차 세계대전 때 양심적 병역거부로 감옥에 수감되기 도 했다. 단편집 세 권과 장편소설 두 편을 발표했을 뿐 작품 이 많지 않다. 1963년 데뷔 소설 『Morte D’Urban』으로 전미도 서상을 수상했다.
「현숙한 여인The Valiant Woman」은 1947년 오헨리 상 수상작 이며, 1999년 그의 사후 출판된 『The Stories of J. F. Powers』에 수록되었다.

애니 프루 Annie Proulx, 1935 ~
코네티컷 주 노리치에서 태어났다. 1988년 첫 단편집 『Heart Songs and Other Stories』를 발표했다. 장편소설 『Postcards』로 1993년 펜/포크너 상을 수상했다. 1993년 작 『시핑 뉴스The Shipping News』로 전미도서상과 퓰리처상을 받았다. 오헨리 단편소설상은 2회 수상했다. 2005년에 영화화된 단편 「브로 크백 마운틴Brokeback Mountain」은 아카데미상을 받았다. 2016년 신작 『Bark-Skins』가 예정되어 있다.
「직업 이력Job History」은 「브로크백 마운틴」과 함께 단편집 『Close Range: Wyoming Stories』(1999)에 수록되었다.

루이스 로빈슨 Lewis Robinson, 1952 ~
매사추세츠 주에서 태어나 메인 주에서 자랐다. 『스포츠 일 러스트레이티드』, 『보스턴 글로브』, 『틴 하우스』, 『오픈 시티』, 『미주리 리뷰』 등에 작품을 발표했다. 장편소설 『Water Dogs』를 썼으며, 단편소설집 『Officer Friendly: and Other Stories』로 펜 오클랜드/조세핀 마일스 문학상을 수상했다. 써던 메인 대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
「친근한 경찰 아저씨Officer Friendly」는 『Officer Friendly: and Other Stories』(2003) 수록작이다.

제임스 설터 James Salter, 1925 ~2015
뉴저지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자랐다. 1956년, 한국전쟁에서 전투기 조종사로 복무한 경험을 담은 첫 소설 『The Hunters』를 발표했다. 장편소설 중 대표작으로 『가벼운 나날Light Years』, 『스포츠와 여가A Sport and a Pastime』, 『Solo Faces』 등 이 있다. 그의 단편 네 편이 오헨리 단편소설상 문집에 실렸으 며, 그중 한 편은 1984년 『미국 우수 단편선』에 수록되었다. 1989년에 『Dusk and Other Stories』로 펜/포크너 상을 수상했 다. 시나리오 작업으로 「다운힐 레이서」와 「어포인먼트」가 있 다. 여행기 『There and Then』, 아내와 함께 쓴 산문집 『위대한 한 스푼Life is Meals』이 있으며, 최근작으로 2013년의 장편소 설 『All That Is』가 있다.
「이국의 해변Foreign Shores」은 단편집 『Dusk and Other Stories』(1989) 수록작이다.

짐 셰퍼드 Jim Shepard, 1956 ~
코네티컷 주 브리지포트에서 태어났다. 장편소설 6편과 단편 집 4권을 썼다. 그의 단편들은 『뉴요커』, 『애틀랜틱』, 『맥스위 니스』, 『틴 하우스』, 『조트로프 올스토리』, 『플레이보이』, 『바 이스』 등의 간행물에 꾸준히 수록되었다. 단편집 『Like You’d Understand, Anyway』는 2008년 스토리상을 받았고, 2007년 전미도서상 후보였다. 2015년 장편소설 『The Book of Aron』을 발표했다. 현재 매사추세츠 주 윌리엄스타운에 살며 윌리엄스 칼리지에서 영화 및 문예창작과 교수로 가르치고 있다.
「미노타우로스Minotaur」는 단편집 『You Think That’s Bad』(2011) 수록작이다.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Elizabeth Strout, 1956 ~
메인 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나 메인 주와 뉴햄프셔 주에서 자 랐다. 문학 소녀로서의 유년기를 포함해 소설가로 인정받기까 지 오랜 시간 노력했지만 번번이 좌절되었다. 1998년 마침내 첫 장편소설 『Amy and Isabelle』이 오렌지상 최종 후보에 올랐 으며 펜/포크너 상 후보로 선정되었다. 소설집 『올리브 키터리 지Olive Kitteridge』로 2009년 퓰리처상을 받았다. 2013년 장 편소설 『The Burgess Boys』를 발표했다.
「약국Pharmacy」은 『올리브 키터리지』(2008) 수록작이다. 『올 리브 키터리지』는 올리브 키터리지라는 여성을 중심으로 미국 의 작은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한 연작소설집이다.

유도라 웰티 Eudora Welty, 1909 ~2001
미시시피 주 잭슨에서 태어났다. 1930년대 경제대공황 시절 공공사업 촉진국에서 일했으며, 이 시절에 찍은 사진들이 훗 날 두 권의 책으로 묶여 출간되었다. 1941년 첫 단편집 『A Curtain of Green』을 발표했으며, 5편의 소설 중 마지막으로 발표한 『낙천주의자의 딸The Optimist’s Daughter』로 1973년 퓰리처상을 받았다. 또한 미국 대통령 자유메달, 미국예술훈 장, 프랑스의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1936년 작 「외판원의 죽음Death of a Traveling Salesman」은 작 가가 발표한 첫 단편소설이며 단편집 『A Curtain of Green and Other Stories』(1941)에 수록되었다.

토바이어스 울프 Tobias Wolff, 1945 ~
영국 버밍엄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 대를 거쳐 스탠퍼드 대 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표작으로 『This Boy’s Life』, 『The Night in Question』, 『Our Story Begins』 등이 있으며, 펜/포크 너 상, 스토리 상 등을 받았고 2014년에 문학에 바친 평생의 공로로 스톤 상을 수상했다. 작가의 어린 시절을 회고하여 쓴 『This Boy’s Life』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로버트 드니로 주 연의 영화 원작이기도 하다. 현재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문학 과 창작을 가르치고 있다.
「증언The Deposition」은 『뉴요커』(Feb 6, 2006)에 발표했고, 단 편 선집 『Our Story Begins: New and Selected Stories』(2008)에 수록되었다.

리처드 예이츠 Richard Yates, 1926 ~1992
뉴욕 주 용커스에서 태어났다. 3세에 부모가 이혼해 여러 마을 과 학교로 옮겨다니며 불안정한 유년을 보냈다고 한다. 작가 로 이름이 나기 전에 기자, 대필작가, 광고작가, 교수로 일했 다. 1961년 작 첫 장편소설 『레볼루셔너리 로드Revolutionary Road』가 전미도서상 후보로 선정됐으며, 2008년 샘 멘데스 감독 연출로 영화화되어 BAFTA(영국 영화 및 텔레비전 예술 상)와 골든 글로브상과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예이츠는 장편소설 『A Special Providence』, 『Disturbing the Peace』, 『The Easter Parade』, 『A Good School』, 『Young Hearts Crying』, 『Cold Spring Harbor』를 썼으며 소설집 『Eleven Kinds of Loneliness』와 『Liars in Love』를 남겼다.
「패배 중독자A Glutton for Punishment」는 단편집 『Eleven Kinds of Loneliness』(1962) 수록작이며, 한국어판 『맨해튼의 열 한가지 고독』으로 출간되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760쪽 | 914g | 150*218mm
ISBN13
9791186198063

출판사 리뷰

Q: 왜 일과 소설인가?
A: “결핍한 시대”를 치유하는 소설 처방

이 책은 소설가 리처드 포드가 편저한 32편의 일에 관한 단편소설집이다. 1944년 생이며 퓰리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저명한 작가인 리처드 포드는 이 책의 서문에서 이 시대를 가리켜 “특별한 시기(결핍의 시대)”이며 “삶을 위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시기”라고 썼다. 지금, 이 특별한 책, 즉 “일을 주제로 한 단편소설집”이 나온 것은 우연이 아니다. 이 책은 결핍하며 경쟁이 치열한 세상에서 어쨌든 일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나왔다. 서른두 명의 저명한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기꺼이 헌정했다. 그 결과, 1940년대 대공황기의 외판원 이야기부터 2000년대 후반 금융위기 시대의 불안한 화이트칼라의 모습까지, 이 책은 “일에 포함된다고 여겨지는 모든 것을 자유롭게 펼쳐놓은 곳”이 되었다.
소설가들은 인생의 선배 혹은 친구처럼 ‘지금 힘들지? 힘들지 않으면 이상하지.’라고 말해 주려는 것 같다. 소설 속 인물들은 “정시에 출근하고 일을 끝내야 하며 일거리를 집에 가져가고 어떻게든 고용되어야 하며, 때로는 해고되고 승진하거나 좌천당하며, 구조조정 당해 집에 보내지고, 때로는 넌더리가 나서 보따리를 쌀 준비를 하지만 돈벌이를 해야 하는 복잡하고 곤혹스런 문제들”을 안고 있다. 이 책은 문학에서 위안과 감동을 얻으려 하는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이 책은 2013년 노벨문학상 수상 앨리스 먼로, ‘작가들의 작가’ 제임스 설터 등 세계적인 소설가 32인의 헌정작 32편으로 구성되었다. 인생이라는 일에 뛰어든 인간에게 진정한 위로와 감동을 주는 테마 소설집이다.

Q: 왜 단편소설인가?
A: 정신 나간 짓을 막기 위해서

2013년 노벨문학상은 앨리스 먼로에게 돌아갔다. 노벨문학상 110년 사상 최초로 ‘단편소설’ 작가 수상이라는 사실이 화제가 되었다. 스웨덴 한림원은 수상자를 발표하며 “단 20페이지로 장편소설보다 더 많은 것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작가”, “단편소설이라는 예술 형식을 선택해, 그것을 거의 완벽에 가깝게 갈고 닦았다.”고 평가했다. 앨리스 먼로의 수상은 (대중성 있는) 장편소설에 가려져 있던 (좀 더 문학성에 집중해온) 단편소설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평생 한 편의 장편도 쓰지 않으며 많은 (실험적) 단편소설을 남긴 아르헨티나 작가 보르헤스는 “방대한 양의 책을 쓴다는 것은 쓸데없이 힘만 낭비하는 정신 나간 짓”이라고 했는데, 높은 수준의 단편소설은 사실상 거의 모든 장편소설을 정신 나간 짓으로 만들어 버릴 만큼의 힘을 갖고 있다고 하겠다.
이 책은 청소년 글쓰기를 지도하는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826미시간’을 지원한다. 그래서 참여 작가들의 저작권 수익금은 전액 이 단체에 기부된다. 이 단체는 글쓰기 능력이 아이들의 미래에 큰 자양분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참여 작가들이 자신의 소설집 표제작을 비롯해 주요 작품을 내놓은 것은 수익금 이상의 의미가 이 책에 담겨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 힘겨울 때,
일은 소설에 맡기고 휴가를 떠나요
이 책은 ‘일’을 테마로 한 단편소설집으로서 가치 있고 흥미롭다.


“일은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걸작 단편소설 「약국」에서 우리에게 큰 즐거움과 충격을 주는 것 중 하나이다. 이 단편에서 주인공은 소도시의 약국 주인으로, 그 자신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해 복잡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처방법을 집요하게 찾는다. 찰스 담브로시오의 섬세하면서도 함축적인 단편소설 「드러먼드와 아들」도 비슷하다. 이 단편소설에서는 매력적인 타자기 수리공이 정신분열증을 앓는 장성한 아들을 재활원에 감추려 하지만 끝내 실패한다. 거의 기도하는 듯한 물리적인 분위기가 타이프라이터의 롤러에서 펼쳐진다. 롤러가 뻑뻑하게 돌아가는 소리는 투덜거리는 목소리처럼 들리고, 타이프라이터의 활자막대는 맥없이 떨어지며 종이를 때린다.”
“내가 자신있게 말하지만, 주인공이 어떻게 돈벌이를 하는지 우리가 전혀 모르는 단편소설과 장편소설도 많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는 하나도 생각해내지 못하겠다. 이 책에 실린 제임스 설터의 고아하면서도 가슴 아픈 단편은 일자리가 없는 듯한 사람들, 혹은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윤리적 삶이란 동전의 반대면, 상대적으로 암울한 면일 뿐이다.
이 책에 실린 주옥 같은 단편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하듯이?어떤 작품은 농축적으로 어떤 작품은 상징적으로, 또 어떤 작품은 지엽적으로, 어떤 작품은 작은 것까지 세밀하게 드러내며 등장인물을 어렴풋한 추상의 세계에서 끌어내 구체화한다?, 일을 주제로 소설을 쓰는 작업은 내 아버지(와 그의 아들)에게 생전에 힘을 주었고 고통을 안겼던 유비무환의 정신을 상상의 장에 펼쳐놓는 것이다. 자신이 해낼 수 있는 일을 찾아내서 끝까지 지키는 방법, 도덕적 선을 받아들여 자신의 것으로 삼는 방법, 어떻게 하면 외로움에 맞서 싸우고 어떻게 하면 외로움에 굴복하게 되는지, 또 도널드 바셀미의 고전적인 단편소설 「나와 맨디블 양」(보험 손해사정인이 고객의 편을 들었다가, 초등학교 교실로 보내진다)처럼 부양자가 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를 이런저런 관점에서 상상해본 짤막한 이야기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 리처드 포드, ‘편저자 서문’ 중에서

이 책은 또한 작가들의 대표 작품 선집이다. 줌파 라히리의 「병을 옮기는 남자」,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약국」은 그들의 퓰리처상 수상 단편소설집의 대표 작품이다. 흑인 작가 최초로 퓰리처상을 받은 제임스 앨런 맥퍼슨의 「닥터를 위한 솔로 송」은 작가의 첫 단편집에서 뽑았다. 현재 영어권 소설가 중 가장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손꼽히는 조이스 캐럴 오츠의 「하이 론섬」은 작가의 1966년~2006년 대표 단편소설 선집의 표제작이다. 조이스 캐럴 오츠는 50편 이상의 장편과 1,000편이 넘는 단편을 발표한 작가 중의 작가가 아닌가. 이 책의 수록 작품의 면면을 보면 작가가 자신의 대표작이나 의미 있는 작품 위주로 선정했음을 짐작하게 한다.

여기 작가 중의 작가 32인이 권하는 소설 32편이 있다. 인생이라는 일에 뛰어든 인간에게 진정한 위로와 감동을 주는 단편소설들이다. 지금, 힘겨울 때, 이런 문학이 우리 곁에 있으니, 일은 소설에 맡기고 휴가를 떠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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