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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내 이름은 골드야 향기 나는 이름표 껌딱지 친구 우산 먹는 할머니 배부른 엘리베이터 ㅋㅋㅋ 소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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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을 하면 생기는 껌딱지부터 ‘ㅋㅋㅋ’가 불러오는 소동까지…
책은 표제작 〈껌딱지 친구〉를 포함한 여섯 편을 실었다. 〈껌딱지 친구〉는 화가 나면 욕을 내뱉는 주인공에게 어느 날부터 거친 말을 할 때마다 입안에 껌이 생기고, 껌을 뱉으면 주변에 껌딱지가 늘어나는 이야기이다. 아이들 마음속 외로움과 고민을 보여주며 차츰 이를 해결해가는 성장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내 이름은 골드야〉, 〈향기 나는 이름표〉, 〈우산 먹는 할머니〉 등은 일상에서 드러나지 않은 편견과 차별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통해, 쉽게 버려지고 폐기되는 것들의 쓸모를 찾고 환경과 재활용 생각하게 한다. 〈배부른 엘리베이터〉와 〈ㅋㅋㅋ 소동〉은 손주와 할머니들이 펼쳐내는 이야기이다. 할머니의 사랑을 깨닫고 성장하는 모습이 가슴으로 다가오고, ‘ㅋㅋㅋ’ 문자가 불러오는 오해는 유쾌한 웃음을 전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