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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무슨 할아버지가 저래? 그날의 무서운 기억 세찬이와 팽이 대결 내 이름은 강석이야 나무 팽이의 비밀 할아버지와 바람을 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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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도는 팽이, 잊힌 기억 속에서 되살아나는 사랑과 그리움
민욱이는 오늘도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에게 팽이를 뺏겼습니다. 엄마에게 말해봤자 할아버지를 이해해야 한다고만 할 게 분명합니다. 엄마가 할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에 갔을 때, 조금 열려있는 할아버지 방에 들어가 앉은뱅이책상의 오른쪽 서랍을 열어 보니 민욱이의 팽이들과 나무 팽이 하나가 보입니다. 친구 세찬이와 대결할 팽이와 나무 팽이까지 몰래 챙긴 민욱이는, 창고에서 나무 팽이를 돌릴 팽이채를 찾다 발견한 팽이 상자에서 시작된 신비한 빛을 따라 예전의 할아버지 집에 도착합니다. 그곳에서 민욱이는 자신의 또래쯤 되어 보이는 남자아이를 만나 나무 팽이 돌리는 법을 배우고 함께 놀며 10이라는 숫자가 적힌 나무 팽이를 선물로 받게 됩니다. 이후 팽이가 없어진 것을 알아챈 할아버지가 슬픔에 빠져있자, 엄마는 삼촌 이야기를 하게 되고, 민욱이는 그 아이가 할아버지 방에 걸린 액자 속 사진에서만 보았던 열 살의 강석이 삼촌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