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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1 찌질이 김동고, 이상한 껌을 줍다 2 우주 대스타의 탄생 3 반 대항 이어달리기 4 번개처럼 달리다 5 변신껌을 먹은 강아지 6 친구들의 김동고 7 그냥 껌이 맛있던 날 8 난 나일 때가 가장 멋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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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고 실수투성이이어도 진짜 나로 살아가는 행복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가끔 다른 누군가가 되고 싶어 합니다. 더 멋지고, 더 강하고, 더 인정받는 사람이 되면 지금보다 한층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작품 속에서 동고 역시 변신껌의 힘으로 지질했던 원래 모습에서 벗어나 더 멋지게 변신하며 뽐냅니다. 하지만 동고는 꿈꾸던 모습이 되었지만 마냥 행복하지가 않습니다. 껌 하나로 변신하며 마음속 꿈을 이루게 하는 이야기는 흥미롭습니다. 모두의 마음이기도 하고 현실의 불가능이 마법처럼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작품은 흥미진진 이야기 안에 ‘나’라는 존재를 알고 만나게 합니다. 그러면서 꿈은 도깨비방망이로 뚝딱 이루는 게 아니라 나를 찾고 소중히 하는 마음에서 비롯한다는 사실을 알게 합니다. 변신도 잠깐, 원래의 자신을 찾은 동고는 여전히 실수투성이에 어리숙하지만,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책 속에서 아이들은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소중함을 깨달은 동고처럼 진짜 변신의 꿈을 꾸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