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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 나라 이야기 2 : 사자와 마녀와 옷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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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옷장 안으로 들어간 루시
2. 루시가 옷장에서 찾아 낸 것
3. 에드먼드와 옷장
4. 터키 젤리
5. 문 안쪽으로 돌아오다
6. 숲으로
7. 비버와 지낸 하루
8. 식사 후에 벌어진 일
9. 마녀의 집
10. 풀리기 시작한 마법
11. 아슬란이 오고 있다.
12. 피터의 첫 전투
13. 태초의 심오한 마법
14. 마녀의 승리
15. 태초 이전의 더욱 심오한 마법
16. 석상들에게 벌어진 일
17. 하얀 수사슴 사냥

저자 소개2

C. S.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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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ve Staples Lewis

1898년 아일랜드 벨파스트 출생. 1925년부터 1954년까지 옥스퍼드의 모들린 칼리지에서 강의하다가, 1954년 케임브리지의 모들린 칼리지 교수로 부임하여 중세 및 르네상스 문학을 가르쳤다.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신앙을 버리고 완고한 무신론자가 되었던 루이스는 1929년 회심한 후, 치밀하고도 논리적인 변증과 명료하고 문학적인 문체로 뛰어난 저작들을 남겼다. 1963년 작고했다. 홍성사가 역간한 루이스의 저작으로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순전한 기독교』, 『고통의 문제』, 『예기치 못한 기쁨』, 『천국과 지옥의 이혼』, 『헤아려 본 슬픔』, 『시편 사색』, 『네
1898년 아일랜드 벨파스트 출생. 1925년부터 1954년까지 옥스퍼드의 모들린 칼리지에서 강의하다가, 1954년 케임브리지의 모들린 칼리지 교수로 부임하여 중세 및 르네상스 문학을 가르쳤다.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신앙을 버리고 완고한 무신론자가 되었던 루이스는 1929년 회심한 후, 치밀하고도 논리적인 변증과 명료하고 문학적인 문체로 뛰어난 저작들을 남겼다. 1963년 작고했다.

홍성사가 역간한 루이스의 저작으로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순전한 기독교』, 『고통의 문제』, 『예기치 못한 기쁨』, 『천국과 지옥의 이혼』, 『헤아려 본 슬픔』, 『시편 사색』, 『네 가지 사랑』, 『인간 폐지』, 『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 『개인 기도』, 『기적』, 『영광의 무게』, 『루이스가 메리에게』, 『피고석의 하나님』, 『루이스가 나니아의 아이들에게』, 『기독교적 숙고』, 『당신의 벗, 루이스』, 『순례자의 귀향』, 『세상의 마지막 밤』, 『실낙원 서문』, 『오독』, 『침묵의 행성 밖에서』, 『페렐란드라』, 『그 가공할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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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나무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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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이다. 지금까지 『걸리버 여행기』, 『폴리애나』,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소년 탐정 칼레」 시리즈, 『클로디아의 비밀』, 『인형의 집』, 『프린들 주세요』, 『학교에 간 사자』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악어야, 내가 이빨 청소해 줄까』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이다. 지금까지 『걸리버 여행기』, 『폴리애나』,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소년 탐정 칼레」 시리즈, 『클로디아의 비밀』, 『인형의 집』, 『프린들 주세요』, 『학교에 간 사자』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악어야, 내가 이빨 청소해 줄까』, 『우리나라가 보여요』 등을 썼다.

햇살과나무꾼의 다른 상품

그림 : 폴린 베인즈
영국의 서섹스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인도에서 보냈다. 영국으로 돌아와 미술공부를 했고, 전쟁중에는 카무폴라주 부대에서 일하다가 나중에 수로 측량과에서 도면 그리는 일을 했다. 전쟁이 끝나고부터 본격적으로 디자이너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톨킨의 이야기에 그림을 그리면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해졌고, 1968년에 《기사 사전》으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수상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30쪽 | 465g | 148*218*20mm
ISBN13
9788952787736

책 속으로

'저 모퉁이만 돌면 바로예요. 따뜻한 불도 있고 토스트,정어리,케이크도 있어요.' ' 어머 정말 친절하시네요, 하지만 오래 머물진 못해요.' ' 이브의 딸, 팔짱을 끼면 둘 다 우산을 쓸 수 있어요. 저 길에에요. 자 이제 가죠. ' 루시는 이 이상한 창조물과 평소에 잘 알고 지내던 사이처럼 팡짱을 끼고 숲 속을 걸어갔다.

--- p.22

루시는 '이 옷장은 엄청나게 큰가 봐!' 하고 생각하면서, 들어갈 자리를 마련하려고 부드러운 코트 자락을 옆으로 밀며 안으로 쭉쭉 들어갔다. 그 때 발 밑에서 뭔가가 뽀드득 소리를 냈다. 루시는 '좀약인가?' 하고는 이내 허리를 굽혀 발 아래를 만져 보았다. 그런데 딱딱하고 매끄러운 옷장 나무 바닥이 아니라, 부드러우면서도 아주 차갑고 푸석푸석한 것이 만져졌다.

"정말 이상한데."
루시는 혼자말을 하면서 한두 걸음 더 나아갔다.
다음 순간, 루시는 부드러운 털이 아니라 딱딱하고 거칠고 따끔거리기까지 하는 어떤 것이 얼굴과 손을 스치고 있는 걸 알아차렸다. 루시는 놀라서 소리쳤다.
"아니, 꼭 나뭇가지 같잖아!"

순간 루시는 앞에 불빛이 어른거리는 것을 보았다. 옷장 뒷벽이 있어야 할 자리에서 한두 발자국도 아닌 멀찍이 떨어진 곳에서 불빛이 보였던 것이다. 뭔가 차갑고 부드러운 것이 루시 위로 떨어지고 있었다. 잠시 후 루시는 자신이 깜깜한 밤중에 눈을 밟은 채 숲 한가운데에 서 있다는 걸 깨달았다. 하늘에서는 눈송이가 내리고 있었다.

루시는 속으로 생각했다.
'여차하면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는데, 뭐.'
그러고는 뽀드득뽀드득 눈을 밟으며 불빛 쪽을 향해 숲을 헤치고 나아갔다. 10분쯤 지나 그 곳에 다다르니 가로등이 하나 서 있었다. 루시는 멈춰 서서 가로등을 바라보며, 숲 한가운데에 웬 가로등일까, 이젠 또 어떻게 할까 곰곰이 생각했다. 그런데 그 때 루시 쪽으로 타닥타닥 다가오는 발소리가 들렸다.

--- pp.16-17

출판사 리뷰


이 책이 나오자 사람들은 모두 놀랐다. 루이스는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고 주변에 아는 아이들이라곤 하나도 없었기 때문. 그래서 사람들은 당연히 그가 아이들에게 관심이 없는 줄 알았고, 아이들의 세계를 모른다고 생각했다. 루이스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아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그들은 몰랐던 것이다. 계단이 많고 복도가 복잡한 집에서 다락방이고 지하 파이프고 구석구석 탐험하고 다녔던 어린 시절, 자신을 매료시켰던 수많은 신화의 인물들을 꼼꼼히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물론, 루이스가 ‘나니아 나라 이야기’를 쓰게 된 직접적인 이유도 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었을 때 공습을 피해 루이스의 집에 온 네 명의 아이들에게 자신이 어렸을 때 옷장 안에 들어가 놀았던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그 때 한 여자 아이가 물었다. “옷장 안에 뭐가 있는데요?” 이 질문 한 마디로 루이스는 네 아이들이 옷장 안에 들어가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 《사자와 마녀와 옷장》을 쓰기 시작했다.

‘나니아 나라 이야기’는 기독교적 세계관을 담고 있지만 그렇다고 결코 종교적인 책은 아니다. 그가 들려 주는 이야기는 정의와 진리, 우정과 사랑, 그리고 성장에 대한 것이다. 이 책은 끊임없이 질문하고 있다. “진리란 무엇인가? 악이란 무엇이며, 선이란 무엇인가? 선과 악의 대결은 어떤 것이며, 왜 필요하고, 그 끝은 무엇인가?” 사람들은 루이스에게 직접 물어 보았다. 그 때 루이스는 이렇게 대답했다.

“착하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사는 사람들이 사악한 사람들한테 짓밟히고 억눌리는 일이 종종 있다. 그래도 삶을 참되게 살아가려면 착하고 정직하게 살아야 하며, 선과 악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어떤 방법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갈지 스스로 고민해서 선택해야 한다!” 이 주제는 가치관이 막 형성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다. 엄마가 백 번 말하는 것보다 재미있는 이 이야기 한 권으로 어려운 주제를 자연스레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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