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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세계 최고의 베스트 셀러
김주경
시공사 200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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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떠나보는 성경 여행

목차

제1장 두 언약이 책 한 권으로
제2장 역사서
제3장 지혜서와 시집
제4장 예언서와 묵시서
제5장 또 하나의 전서, <신약전서>
제6장 2000년 동안 읽어온 책
기록과 증언
연대기
참고 문헌
그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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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이화여대 불어교육학과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리옹 제2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우리나라에 좋은 책들을 소개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달콤 쌉싸름한 꿀벌』, 『내가 생각해도 난 정말 멋진 놈』, 『살해당한 베토벤을 위하여』, 『성경-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레 미제라블』,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1, 2, 3』, 『흙과 재』, 『교황의 역사』, 『80일간의 세계 일주』, 『신은 익명으로 여행한다』, 『어리석은 철학자』, 『인간의 대지에서 인간으로 산다는 것』, 『인생이란 그런 거야』, 『토비 롤네스』, 『
이화여대 불어교육학과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리옹 제2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우리나라에 좋은 책들을 소개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달콤 쌉싸름한 꿀벌』, 『내가 생각해도 난 정말 멋진 놈』, 『살해당한 베토벤을 위하여』, 『성경-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레 미제라블』,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1, 2, 3』, 『흙과 재』, 『교황의 역사』, 『80일간의 세계 일주』, 『신은 익명으로 여행한다』, 『어리석은 철학자』, 『인간의 대지에서 인간으로 산다는 것』, 『인생이란 그런 거야』, 『토비 롤네스』, 『오전 9시에서 10시 30분 사이』 외 다수가 있다.

김주경의 다른 상품

저자 : 피에르 지베르 Pierre Gibert
신학, 인문학(역사), 비교문학 박사. 파리 여러대학에서 주로 성서 해석학을 가르쳤으며, 1998년부터 지금까지는 <종교과학 연구지> 책임자로 있다. 저서로는 <성서, 그 태초에 얽힌 신화와 이야기들><성서 해석학의 역사>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59쪽 | 220g | 128*188*20mm
ISBN13
9788952716392

책 속으로

한마디로 성서가 우선 모든 사람에게 제시된 책이라고 한다면 첫째, 다른 책들에서 이미 역량을 발휘했던 분석 도구를 사용하고 둘째, 실제로 무엇을 밝혀주기 보다 이념적인 것으로 끝나고 마는 범주를 피할 경우, 올바르게 성서를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 p.127

성서에 사용된 언어는 모두 세 가지다. 히브리어는 성서에서 사용된 가장 오래된 언어이고, <구약성서>의 책들 대부분이 히브리어로 쓰여졌다. 아람어는 이보다 늦게 사용된 언어로서, <구약성서>의 몇권과 히브리어로 쓰인 책들의 몇 구절에 사용되었다. 가장 늦게 쓰인 희랍어는 <신약성서>의 언어이며, 기원전 2년에는 <구약성서> 전체가 희랍어로 번역되었다. 그러므로 성서는 히브리어가 지배적으로 사용되긴 했지만, 한 가지 언어로만 쓰인 책이 아니다.
.....

완전히 히브리어로 쓰인 성서의 연대를 측정하기는 더 어렵다. 율법서나, 시집들 등 모든 책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완성되었을 뿐 아니라, 사본의 사본으로 전해져 내려왔기 때문이다.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사본들은 가장 오래된 것이라고 해봤자, 기원후의 것일 뿐이다. 그것도 1947년에 사해 부근 쿰란의 동굴에서 발견된 <이사야>의 일부에 불과하다.

따라서 현존하는 <구약성서>의 책들 중에서 오직 히브리어로만 기록된 가장 오래된 사본은 서기 11세기 초의 것으로 추정된 사본이며, 현재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다. 본문의 뜻을 더욱 분명하게 '설명'하려는 서기관들의 고의적인 개입 때문이든, 그들의 착오나 실수 때문이든, 아무튼 사본이 원본을 왜곡시킬 수 있는 위험은 충분했다. 그렇지만 나중에 쓰여진 사본과 단편적 형태로 발견된 옛날 사본들은 대부분 일치하고 있다. 이는 고대에서부터 인쇄술이 발명된 15세기에 이르기까지, 하느님의 말씀을 후손들에게 전하기 위해 고심하고 애썼던, 이름없는 일꾼들인 수많은 율법학자들의 충성심을 확증해 주는 것이다. 그들이 아주 작은 오류나 실수에도 양심의 가책을 느낄 정도로 섬세한 작업에 헌신할 수 있었던 것은 하느님에 대한 충성심 때문이었다.

--- 16~17p

성서는 희랍어로 번역되면서 널리 퍼지게 되었다. 기독교인들은 희랍어 성서를 바로 받아들였고, 성서는 이들로 인해 당시에 가장 많이 번역된 책이었다 우선 구스어와 아람어로 번역되었고,그 다음엔 라틴어, 콥트어, 고트어, 또는 시리아어로, 그후로도 당시에 알려져 있던 모든 언어로 계속 번역되었다. 2세기 초 기독교인들은 유대인들이 성서로 사용했던 양피지 두루말이보다 한 장씩 넘기는 노트형을 선호했는데, 그것이 차츰 지금의 책과 같은 형태로 잡혀갔다.

--- p.14

출판사 리뷰

기원전 율법학자들의 양피지 두루마리 필사본에서 출발한 <성경>은 12세기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완성되었다. 이 책은 고급 언어인 히브리어에서 일상어인 아람어로 번역되면서 보편화되었고, 유대교와 기독교, 개신교와 가톨릭교 사이의 논쟁을 거치면서 <구약성서>와 <신약성서>로 정착되었다. 한 종교의 교리를 뛰어넘어 2000여년 전 다양한 인물 군상들의 파란만장한 드라마를 보여주는 이 책은 성서 고고학, 성서 해석학의 발전과 더불어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새롭게 읽히고 있다.

리뷰/한줄평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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