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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ko Maruyama,まるやま あやこ,丸山 綾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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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엄마는 맨날 동생밖에 모르고!” - 아이의 속마음 읽어 주기
아이에게 엄마는 이 세상 전부이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동생이 태어나 엄마의 사랑을 모두 빼앗아 간다면? 엄마가 동생에게만 다가가 웃고 안아 주고 보살펴 준다면? “이제 넌 언니잖아.”라는 말로 자주 야단을 맞는다면? 이 책은 동생 때문에 속상하고 외로운 아이의 마음을 섬세하게 잘 그려 내고 있습니다. 엄마의 사랑을 빼앗겨 화가 난 별이, 과거의 사랑과 관심을 되찾기 위해 가출을 결심하는 별이, 하나부터 열까지 숫자를 세고 또 세면서 하염없이 엄마를 기다리는 별이…. 이 책의 주인공 ‘별이’의 모습에서 모든 아이들의 속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넌 엄마에게 첫 번째로 소중한 보물이야!”-색종이 하트와 편지로 사랑 전하기 부모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종종 아이들은 마음의 상처를 입어 힘들어합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아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수 있을까요? 엄마 아빠가 많이 놀아 주지 못해도, 가까이 있지 않아도 언제나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마음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요? 별이 엄마는 색종이 하트로 사랑의 클로버를 만들어 별이에게 건넵니다. 그리고 손바닥 편지를 읽어 줍니다. “별이는 엄마에게 첫 번째로 소중하고 소중한 보물이야.” 하고 말이지요. 이 책을 보는 엄마와 아이들도 별이와 별이 엄마처럼 색종이 하트를 접어 서로의 마음을 표현해 보세요. 따뜻한 색감과 정겨운 이야기 - 2015년 일본 나가노 현 그림책 대상 특별상 수상 이 책은 동생이 생겨 속상해하는 언니의 마음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으며 2015년 나가노 현 그림책 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어린이집 교사로 일한 작가의 경험이 잘 녹아 있는 작품이지요. 눈 내리는 겨울 풍경과 생동감 있는 아이의 표정이 파스텔 톤의 따스하고 풍부한 그림에 잘 담겨 있답니다. 따뜻한 색감의 그림을 한장 한장 넘기는 것만으로도 딱딱했던 마음이 부드럽게 풀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