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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주의
김석희
한길아트 200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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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d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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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근대적 즐거움의 볼거리들
1. 인상주의의 명칭들: 현대성과 형식
2. 주제로서의 화가: 에두아르 마네의 파리
3. '외광파'와 자연주의: 클로드 모네의 여가 풍경화
4. 장소·인물·전통: 바지유, 피사로, 르누아르
5. 안무와 과학: 에드가 드가의 퍼포먼스
6. 여성과 남성: 모리조, 커셋, 카유보트
7. 대립인가 공모인가?: 인상주의와 정치권력
8. 재평가와 재혁신: 신인상주의의 비판
9. 창조력과 상업주의: 연작과 판화
10. 인상주의의 여파: 폴 세잔의 모더니즘
11. 그밖의 매체와 장소들 인상주의의 유산
용어해설/주요 인물 소개/주요 연표/지도/권장도서/찾아보기

저자 소개 1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불어,일어를 넘나들면서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허먼 멜빌의 『모비 딕』,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선집(20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15권)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역자 후기 모음집 『번역가의 서재』를 펴냈으며, 1997년에 제1회 한국번역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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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제임스 H 루빈 (James H Rubin)
뉴욕 주립대학에서 예술 역사를 가르치고 있으며, 19세기 프랑스 미술에 대한 연구성과가 널리 인정받고 있다. 저서로는 ART & IDEAS의 Courbet, Realism and Social Vision in Courbet and Proudhon, Monet's Silence and the Poetics of Bouquet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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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47쪽 | 906g | 160*220*25mm
ISBN13
9788988360361

책 속으로

클로드 모네가 야외에서 자연을 직접 묘사하는 데 몰두한 것은 인상주의 발전에서 마네의 도회적 영감에 이어 제2의 길을 이루었다. 모네는 파리에서 태어났지만, 영국해협 연안의 항구 도시 르아브르에서 성장했고, 미술에 대한 그의 태도는 대도시에서 상당히 떨어진 노르망디 해변에서 형성되었다. 모네는 주로 풍경화를 그렸고, 그래서 우리는 그를 도시의 화가들보다 단선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가 풍경화에 전념한 것은 인물화가 누리고 있는 권위-마네와 보들레르에게 있어 인물화는 현대성을 묘사하는 주요 수단이었다-에 대한 저항이었다. 화가로서 모네의 초기 활동은 노르망디 해변에서 체득한 그림에 대한 생각과 파리에서 마주친 실제 관행을 통합하겠다는 결심을 보여준다.
자연을 직접 그리는 일은 일찍부터 모네의 자기 인식에 가장 중요한 핵심이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화실에서 작업할 때가 많아졌지만, 야외 현장에서 그린다는 신화를 유지하는 것이 그에게는 실제로 그렇게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해 졌다. 여행과 화실용 보트를 비롯한 여러 전략은 그의 그림이 지닌 외양과 결합하여 '플랭 에르(plein-air)'회화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 p.93

보들레르가 현대성의 표현을 이야기하면서 그 담당자로서 화가-'현대 생활의 화가'를 예로 든 것은 시각-나아가서는 시각 예술-이 무엇보다 우위에 있다는 그의 믿음을 강조해준다. 눈은 '나'-자아-의 중심에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플라뇌르(flaneur)'의 예리한 통찰력은 개체로서의 존재가 포위되어 있는 상황에서 개인의 특징을 재확인해주었다. 게다가 도시 생활의 분주함은 시각 이외의 접촉 방식을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들었고, 타인의 생활을 추측하는 일은 꼭 필요할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모험이 되기도 했다. 차이점과 공통점에 대한 관심은 19세기 중엽의 프랑스에서 사회적, 경제적 유형을 해설한-더구나 삽화를 곁들인-책들이 쏟아져 나온 데에도 뚜렷이 드러나 있다. 초기에 나온 가장 광범위한 해설서 가운데 <프랑스인의 자화상>(1839~42)은 잡화상 주인에서부터 넝마주이까지, 길거리에서 뛰노는 개구쟁이에서부터 지주에 이르기까지, 상점 여점원에서부터 상루층 귀부인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각계각층 사람들의 '도덕적 관상학적 파노라마'를 제공했다. 오늘날에도 대도시를 어슬렁거리는 사람들 가운데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다양한 사람들의 신분이나 성격을 짐작해보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현대 생활의 화가는 "계층과 혈통의 차이를 한눈에 분명히 알아볼 수 있도록" 표현함으로써 이런 유형학적 솜씨를 발휘한다고 보들레르는 주장했다.

--- pp. 30~31

남성과 여성의 관계를 검토해볼 기회를 인상주의만큼 많이 제공하는 예술운동도 드물다. 통틀어 여덟 번 열린 인상파전에 한 번 이상 출품한 60명 가까운 화가들 중에는 저명한 여성이 세 사람 끼어 있었다. 처음부터 참여한 베르트 모리조, 프랑스에 귀화한 미국인으로 드가의 친구였던 메리 커셋, 동판화가인 펠릭스 오귀스트 조제프 브라크몽의 아내인 마리 키브롱 브라크몽이 그들이다. (중략) 여성은 자주 인상주의 회화의 소재가 되었고, 초상화, 풍경화 실내화보다 서사성이 더 중요했던 초기에는 더욱 그랬을 것이다. 인상주의 회화는 현대성에 대한 객관적 묘사를 가장하여 여성들에게 사회적으로 부여된 역할을 정당화하는데 참여했다. 게다가 인상주의의 여러 측면들, 특히 색채에 기초를 두는 원리는 여성성과 결부되었다. 샤를 블랑은 『디자인 예술의 원리』(1867)에서, 전통적으로 데생은 남성성과 결부되고 색채는 여성성과 결부된다는 말을 몇번이고 되풀이했는데, 여기에는 당연히 데생이 색채를 지배해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었다. 게다가 인상주의 회화를 서술하는데 사용된 언어는 섬세함, 자연스러움, 매력 등 여성과 결부된 용어로 가득 차 있었다. 인상파 화가들이 외양을 강조하고 시각적 감각을 묘사하는 데 중점을 둔 것도 같은 성적 테두리 안에 들어갔기 때문에, 일부 평론가들은 주로 여성에게 적합한 것으로 치부하곤 했다.

--- p.221

출판사 리뷰

5 하나의 모험, 미술에 대한 새로운 조망
일반 독자들도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연대기적으로 서술하면서도 기존의 관습적인 미술사와는 분명하게 차별되는 ART & IDEAS의 새로운 시각은 각권의 장(章) 제목들을 보면 명백해진다. 가령, 그리스·에트루리아·로마 전문학자로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고고학을 가르치고 있는 나이즐 스피비 교수의 『그리스 미술』은 '흥미로운 시작' '경쟁과 숭배' '민주주의의 유산' '신화는 역사 속으로, 역사는 신화 속으로' '인생은 연극이다' '거인의 야망' '2000년의 세월을 넘어'라는 제목이 붙은 장들로 구성된다. 이 책을 번역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양정무 교수는 이렇게 평한다. "모든 장이 대단히 개성적이지만, 그 가운데서도 특히 독창적인 6장 '인생은 연극이다-그리스 미술과 연극'에 나타나는 저자의 논점은 개인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의 분리가 나타나는 기원전 4세기 초의 그리스 미술을 설명하는 데 아주 효과적이다.
그리스·로마 신화에 관한 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윤기 선생의 갂RT & IDEAS 시리즈는 이집트에서도 로마에서도 나에게는 더없이 미더운, 은밀한 길잡이였다. 한국어판이 출간된다는 낭보, 적어도 나에게만은 낭패다."라는 고백은 공치사가 아니다.

6 최신의 연구성과와 흐름을 반영하여 학술적 가치가 높은 책
ART & IDEAS는 최신의 연구성과와 흐름을 반영하여 미술을 공부하고 있거나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지금까지의 인도 미술 관련 책들이 주로 고대의 불교미술에 한정되었다면, 비드야 데헤자의 『인도 미술』은 힌두교 미술, 이슬람 건축 및 회화와 함께 현대회화까지 포괄한다. 아름다운 도판들이 가득 들어 있는 이 치밀한 책은 쉽게 씌어져 인도 미술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권할 만하다. (The Times Higher Education Supplement)
하나의 시점으로 통합하기에는 너무도 다양한 경향들을 포함하고 있기에 개별작가들의 개별작품들을 통해 부분적으로만 이해되어 왔던 인상주의를, 제임스 H 루빈은 작가론과 주제론을 병용하여 종합적으로 재구성해낸다. 제임스 H 루빈의 『인상주의』같은 책은 없다. 이렇게 잘 읽히면서 이렇게 다양한 각도에서 인상주의의 모든 측면을 포괄해서 서술한 책은 일찍이 없었다. (프린스턴 대학 미술사학과 캐럴 암스트롱 교수)
『다다와 초현실주의』는 대부분의 책들이 주로 프랑스·독일·뉴욕을 중심으로 두 운동을 논의해온 것과 달리, 스페인·체코·헝가리·유고슬라비아와 라틴 아메리카 등 이제까지 비주류로 취급되던 지역에서의 운동의 전개 및 지역 작가들의 활동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 책에는 특히 여느 책들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다양하고 풍부한 도판들이 실려 있어 소장자료용으로 욕심낼 만하다.
근대의 이성과 합리성의 이면에서 인간의 광기와 야수성을 목격한 고야의 드로잉·유화·프레스코·태피스트리·판화를 에스파냐의 미술 전통이라는 맥락 속에서 파악하고, 고야가 유럽 전역에 미친 엄청난 영향과 20세기 미술에서 고야가 갖는 의미를 추적하는 새러 시먼스(그는 에스파냐 미술과 낭만주의에 관한 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의 『고야』는 최근 새로 발견된 이 복잡미묘한 예술가의 다양한 초상화들까지 소개한다.

7 미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읽는 재미를 배가시켜주는 풍부하고도 다양한 그림
ART & IDEAS가 무엇보다도 다른 시리즈들과 차별되는 점은 각 권당 200컷 이상 실려 있는, 대단히 풍부하면서도 여느 다른 책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화질이 뛰어난 도판들이다. 미적 상상력을 자극하여 읽는 재미를 배가시켜주는 이 도판들은 우리에게 '보고 음미하는 미술사'라는 새로운 차원을 경험하게 한다. 책에 실린 도판들을 죽 훑어보노라면 아주 세심하고 면밀하게 작품들을 연출한 전시회를 떠올리게 된다. 이것은 회화보다는 특히 조각에서 두드러지는데, 『그리스 미술』과『인도 미술』의 조각 사진들이 전해주는 섬세함과 아름다움은 가히 경탄할만하다. 잘 찍은 사진이 오히려 실제 작품보다 더 그 작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부각시켜준다. 가령, 『그리스 미술』의 28쪽에 있는 인물상을 보라! 언뜻 평범해 보이기 쉬운 인물상의 저 유려한 선과 부드러움을 음영이나 바탕색 등에 있어서 이토록 세심하게 연출해서 드러내 보여주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또한 『인도 미술』의 45쪽에 있는 사자상을 보라. 그리 큰 크기의 사진이 아니면서도 세밀하게 드러난 저 사자갈기의 결과 (아마도 끝없는 윤회를 상징하는) 수레바퀴의 살! 또한 회화에서는 전체 그림과 별도로 세부를 확대해서 보여주는 기법이 아주 세련되면서도 적확하게 구사되고 있다.

8 미술책다운 미술책, 기존의 미술책들과 차별되는 본문 레이아웃과 디자인
ART & IDEAS는 미술책다운 미술책임을 자부한다. 그동안의 아카데믹한 미술책들은 미술을 담는 그릇인 책 자체의 아름다움에는 소홀히 해온 감이 없지 않다. ART & IDEAS의 차별되는본문 레이아웃과 디자인은 책 자체가 하나의 미술작품처럼 느껴지게 한다.

9 백과사전의 장점을 살린 충실한 부록
주요인물소개, 용어설명, 연표, 지도, 권장도서목록 등 관련자료들이 충실하게 실려 있어 미술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며, 소장자료로서의 가치가 대단히 높다.

10 누구나 소장하고 싶어 할만한 고품격 예술교양서
ART & IDEAS는 미술을 알고 싶어하는 이들에게는 최고의 길잡이가 될 것이며, 전문적 지식을 갖춘 이들에게는 유용한 정보와 새로운 안목으로 미술을 조망하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ART & IDEAS의 10대 특징
1 영국·미국·독일·프랑스·일본 등 세계 명문출판사들의 국제공동출판
화력발전소를 '테이트 모던'이라는 이름의 현대미술관으로 개조하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젊은 미술가들의 약진으로 세계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국. 미술의 전 역사를 입체적으로 탐험하는 ART & IDEAS 시리즈는 영국의 미술전문 출판사 파이돈이 기획하고, 미국·독일·프랑스·그리스·중국·일본에서 공동출판하였으며,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도 곧 출간할 예정이다. 가까운 일본에서는 일본 유수의 출판사 이와나미에서 인도 미술·이슬람 미술·고야 등 12권을 이미 출간하였으며, 이집트 미술·낭만주의·세잔 등 9권을 곧 출간한다.
ART & IDEAS는 총 140여 권이 출간될 예정이며, 현재 25권이 출간되었다. 한길아트는 2001년 11월 15일 1차분 그리스미술·인도미술·인상주의·다다와 초현실주의·고야·달리(6권)를, 2002년 11월 15일 2차분 이슬람미술·아르누보·입체주의·개념미술·렘브란트·샤갈(6권)을 출간할 예정이다. 현재 출간되어 있는 25권은 한길아트의 1, 2차분 외에 오스트레일리아의 토착미술·이집트 미술·초기 기독교와 비잔틴 미술·신고전주의·낭만주의·고딕 리바이벌·미켈란젤로·루벤스·호가스·다비드·쿠르베·모네·세잔이다.

2 전 세계의 모든 미술과 예술가들의 성취를 완벽하게 재구성하는 치밀한 기획
ART & IDEAS는 남북 아메리카·오스트레일리아와 태평양 제도·아프리카·아시아 미술(한국미술 포함)을 포함하는 '세계의 미술', 서양 미술 및 그 원류인 고대 미술의 각 시대·양식·미술사조들을 완벽하게 조망하는 '서양의 미술'(고대 미술부터 20세기 미술까지), 각 시대나 사조를 대표하는 위대한 예술가들의 독특한 감성과 삶을 손에 잡힐 듯 재구성하는 '위대한 예술가들'(조토에서 앤디 워홀까지)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미술의 모든 역사를 종횡으로 완벽하게 재
구성하는 치밀한 기획이다.

3 사회·역사·문화·철학의 전 맥락 속에서 미술을 제대로 알게 하는 최고의 길잡이 미술만을 안다면 미술을 아는 것이 아니다. 사회와 역사와 문화와 철학의 전 맥락 속에서만이 진정한 미술을 알 수 있다. ART & IDEAS는 총체적인 맥락 속에 미술을 위치시켜 진면목을 보여준다.『그리스 미술』은 철학자들을 인용하고, 고대의 서사시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하고, 적절한 역사적 사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그리스 미술이 당시의 사회적·종교적·철학적·정치적 요소들과 어떤 상관관계를 가지는지 고찰하며, 예술품을 향유하는 이들과 예술가들의 관점을 동시에 고려한다.『인도 미술』은 기존의 시대 구분에 따르지 않고 각 시대의 특징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16개 부문으로 나누어 인도의 사상, 철학, 서사시 등을 넘나들며, Independent가 '다다와 초현실주의에 대한 모범적이고도 총체적인 저작'이라고 논평한 매슈 게일의 『다다와 초현실주의』는 제1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생겨난 기존 가치관에 대한 환멸과 문제제기로부터 기존의 관습을 파괴하는 무의식의 창조적인 힘에 이르기까지 사상적 흐름의 맥락 속에서 20세기에 일어났던 혁명적인 두 예술운동의 기원과 발전과정을 추적한다. 달리의 편집증적이고 엽기적인 그림들 속에 내재된 '섬뜩한 진정성' 역사적·사회적 맥락을 가로지르며 풀어내는 로버트 래드퍼드의 『달리』는 '모더니즘의 성실성에 대해 꼭 필요했던 의혹을 제기한 이 인물'이 인간-예술가로서 거쳐온 전 과정을 대단히 재미있게 압축한다.

4 각 분야 최고권위자들의 고답적이지 않고 접근하기 쉬운 서술
각 분야 최고전문가들이 집필하고 국내의 전문학자 및 전문번역가들이 번역한 텍스트는 세계적 권위지 Independent와 New York Times의 논평처럼, 학술적 권위를 유지하면서도 고답적이지 않으며 접근하기 쉽고 명쾌하다. ART & IDEAS는 흔히 템스 앤드 허드슨 출판사의 '예술의 세계 (World of art)',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의 '옥스퍼드 미술사 (Oxford History of art)'와 비견된다. 미술시리즈의 선두주자인 '예술의 세계'가 연대기적 서술로 미술을 공부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이 보다 접근하기 쉽도록 했다면, '옥스퍼드 미술사'는 기존의 관습적인 미술사에 도전하고 이전에 다루어지지 않던 미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만한데 최근의 비평이론을 적용하는 등 학술적 성향이 아주 강해서 일반 독자들로서는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두 시리즈를 지양하고 있는 것이 바로 ART & IDEA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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