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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찍는 사진관
꾸러기와 몽당 연필 이상한 안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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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쓰면 잘 보인다던데 할아버지 돋보기를 쓰니까 미야는 더 보이지 않았습니다. "옳아! 돋보기는 가까이 봐야 잘 보인다지?" 미야는 할아버지 가까이 눈을 돌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 할아버지 가슴 위에 작은 새 한마리가 앉아 있는게 아닙니까?
--- p. 46 '이상한 안경'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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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처럼 솟아오르는 지난날의 추억들. 어쩌면 내가 민들레와 할미꽃을 좋아하는 까닭은 아마도 순이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순이의 노랑 저고리가 어저면 그때 내 마음에 그렇게도 예뻐 보였을까요? "순아! 오늘은 네게 꼭 해야 할 말이 있어. 감추려고 했지만 역시 알려주는 게 좋겠어. 그렇지만 울어서는 안돼! 응?" "무슨 일이야? 어서 말해 줘!" "정말 안 울테냐?" "울긴 왜 우니? 못나게...."
--- p. 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