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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들기 쉬운 참 맛있는 떡
2. 우리 아이 간식으로 좋은 떡 3. 명절, 이삿날 이웃과 나눠 먹는 떡 4. 선물용으로 좋은 귀한 떡 5. 특멸한 날, 기쁨이 커지는 떡케이크 6. 맛의 깊이가 느껴지는 우리 한과와 음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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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을 만드는 경우
찹쌀가루는 멥쌀가루와 달리 물을 주지 않고 쪄도 떡이 됩니다. 아예 물을 주지 않고 만드는 찰떡도 있어요. 따라서 시판하는 찹쌀가루가 집에서 가루 내어 쓰는 것보다 건조하다 해도 별로 상관할 필요가 없습니다. 방앗간에서 빻아다 쓸 경우에도 마찬가지구요. 이 책에 지시된 분량의 물만 그대로 넣어 주면 됩니다. 대신 찰떡은 가루 내기, 체에 내리기, 찌기 등의 과정이 중요하죠. 찹쌀은 점성이 강하기 때문에 너무 곱게 갈아 입자가 작으면 입자끼리 꼭 달라붙고 증기가 속까지 미치지 못해 잘 익지 않거든요. 그러므로 멥쌀보다 굵게 갈아야 하구요, 또 많은 경우 체에 내리지 말아야 합니다. 체에 내리면 입자가 고와지기 때문이죠. 더구나 찰떡은 절구에 쳐서 만드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체에 내리지 않아도 절구에 치는 과정에서 멍울이 없어지니까 걱정은 하지 마세요. 참, 시루가 너무 작아도 안 됩니다. 증기가 올라가는 면적이 너무 좁으면 찌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수 있어요. 찹쌀가루는 굵게 갈아 많은 경우 체에 내리지 않고, 너무 작지 않은 시루에 안쳐 쪄야 합니다. --- p.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