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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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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MERIC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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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ONOS SERIES 크로노스 총서

책소개

목차

옮긴이의 말
지도

1장 America? Americas?
2장 식민지화의 틈바구니에서: 아메리카 최초의 '정상 상태'
3장 식민지 시대의 아메리카: 다양한 문명의 발달과 그 한계
4장 독립 시대
5장 독립: 새로운 종속 관계
6장 미국인의 세기
7장 회고와 조망: 미국의 승승장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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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펠리페 페르난데스 아르메스토 (Felipe Fernandez-Armesto)
<뉴욕타임스>로부터 토인비와 브로델에 비견할 만한 역사가로 평가받은 펠리페 페르난데스 아르메스토는 현재 런던 대학교 퀸 메리 캠퍼스의 역사 및 지리학 교수이며,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현대사를 강의하고 있다. 1997년 미국 역사 연구에 뛰어난 성과를 올린 학자에게 주는 존 카터 브라운 메달과 케어드 메달을 받기도 했다. 저서로는《콜럼버스Columbus》,《밀레니엄Millennium》,《문명들Civilizations:Culture, Ambition and the Transformation of Nature》,《음식의 역사Near a Thousand Tables: A history of Food》등이 있으며, <이코노미스트>와 <뉴욕 타임스>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역자 : 김미옥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국어교사로 근무하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뉴욕타임스가 선정한 교양(공역)》,《내추럴 차일드》,《미국을 세운 영웅들》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54g | 153*224*20mm
ISBN13
9788932430768

책 속으로

미국 사람들이 지닌 특권 의식은 역사의 산물이지, 운명이 아니다. 미국 패권주의는 역사의 결과가 아니라 유구한 역사에서 예측할 수 없는 한 국면에 지나지 않는다. 만약 미래의 한 국면에 대비하기를 바란다면, 아메리카를 분류하는 전통적인 방식을 좀 더 지속적이고 타당한 방식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 p.37

17세기와 18세기에 아메리카의 더 많은 지역이 개척되고 새로운 기업과 산물이 생겨남에 따라 이러한 과정에 속도가 붙게 되었다. 아메리카 여러 지역의 해안에 거대한 농장이 들어서고 내륙에서 풍부한 자원이 산출되고 무역이 활발해지는 등, 모든 상황이 서구 세계의 자본 축적에 기여했다... 세계 역사에 미친 이 모든 영향은 아메리카 여러 나라가 공동으로 일구어 낸 성과였다. 콜럼버스의 항해 이후 역사는 그 이전과 판이하게 달라졌으며, 이 같은 변화는 이미 미국이 출현하기 전부터 시작되고 있었다. 아메리카가 세계 역사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 데 있어서 미국의 활약이 두드러지기는 하지만, 미국이 유일한 나라는 아니었다.

--- pp.104~105

20세기 아메리카 역사는 반드시 '미국의 패권'으로 기록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미국을 제외한 아메리카 국가들의 지속적인 성장 지체의 책임을 이러한 상황 탓으로 돌리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다른 아메리카 국가들이 영구히 미국을 따라잡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도 옳지 않다. 미국의 우세에 힘입어 20세기가 '아메리카의 세기'였다면, 21세기는 말 그대로 '명백한 아메리카의 세기'가 될 것이다.

--- pp.186~187

출판사 리뷰

'크로노스 총서' 5차분 발행
세계의 석학들이 참여한 간결하고 새로운 형식의 역사 읽기 프로젝트

미국 출판 명가 랜덤하우스(Random House)는 21세기의 시작과 더불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역사 시리즈인 모던 라이브러리(Modern Library)를 펴냈다. 을유문화사는 《Universal History》라고 알려진 이 기획물을 2003년부터 <크로노스 총서>라는 이름으로 번역?출간하기 시작했다.

'크로노스'의 어원은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의 아버지 'Kronos신(神)'의 이름이다. 만물의 생성과 소멸을 관장하는 제왕인 크로노스는 '시간'이라는 어원에서 '연대기'라는 의미로 확장되었다. <크로노스 총서>는 '역사'라는 보편적 주제를 200페이지 내외의 재미있고 간결한 구성으로 일반 독자들에게 쉽게 전달하려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2003년 <르네상스>, <가톨릭 교회>, <독일제국>, <이슬람>, <민족과 제국>이 출간된 이래 그동안 <근대 일본>, <기업의 역사>, <히틀러와 홀로코스트>, <런던의 짧은 역사>, <종교 개혁>, <셰익스피어의 시대>, <발칸의 역사>, <진화의 역사>, <공산주의>, <나폴레옹의 시대> 등이 출간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고, 2007년 4월 <아메리카의 역사>, <비폭력>, <도시의 역사> 등 세 권을 동시에 출간하게 되었다.

인류 역사상 위대한 인물과 사상, 문화, 종교제도 그리고 전환기적 사건을 중심으로 학문적 깊이에 대중적인 재미가 어우러진 본 총서는 각 전문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통찰로 '인류 역사의 거대한 조감도'를 그려낼 것이다.

아메리카란 무엇인가?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 등장하는 푸에르트리코 이민자들은 아메리카를 낯선 이국땅으로 표현하며, '아메리칸이 되기를' 소망하는 코러스를 부른다. 또한 캐나다 인들은 미국인들이 '아메리칸'이라는 명칭을 독점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글을 미국 내 유수 신문에 종종 투고한다. 과연 '아메리카'는 오직 미국만을 의미하는 단어일까? 과거 아메리카가 발견된 당시에는 이 대륙을 하나의 대륙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많았지만, 현재는 미국을 싫어하고 라틴 아메리카를 좋아하는 사람일지라도 아메리카 대륙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일반적인 시각이 보편적임을 부정하지는 못할 것이다.

우리 시대 최고의 역사학자가 조망하는 아메리카 대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타임스로부터 역사를 세련된 예술로 승화시킨다는 찬사를 받은 펠리페 페르난데스 아르메스토는 아메리카 전체를 총체적으로 이해할 때 비로소 이런 편향된 시각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미국의 예외주의에 강하게 문제를 제기하면서 아메리카는 곧 북아메리카(미국)이라고 생각하는 일반적인 시각을 지적하고 아메리카 대륙 전체를 끌어안는 공통의 역사를 추적한다.

일반적으로 '북아메리카의 역사',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를 다룬 역사서는 더러 나와 있지만, 아메리카 대륙 전체를 통틀어 다루는 이러한 시도는 현재까지 한 번도 없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아메리카 대륙 전체의 역사를 한번에 훑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할뿐만 아니라 그동안 한쪽에 치우친 역사적 사고에 의존했던 독자들에게 역사의 매너리즘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최고의 책이 될 것이다.

"매너리즘을 거부하는 독특한 시각으로 광범위한 역사의 흐름을 꿰뚫고 있다. …탁월한 역사서다." - 북리스트

"대담한 역사가다." - 뉴욕 타임스 북리뷰

"펠리페 페르난데스 아르메스토는 역사를 세련된 예술로 승화시킨다." - 타임스

"대중 역사서 독자들은 페르난데스 아르메스토의 분방하고 탁월한 통찰력과 획기적인 견해를 담은 신작이 나오기를 고대하게 되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경이로울 정도로 현명하고 날카로운 시각을 보여주는 이 책은 아메리카의 역사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 될 것이다." -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먼트(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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