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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사와 경제적 배경
2. 문학과 학문의 르네상스 3. 르네상스 조각의 분석 4. 르네상스의 건축 5. 르네상스 회화의 사도적인 계승 6. 르네상스의 확산과 쇠퇴 |
Paul Bede Joh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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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명한 별장 로톤다에는 돔 지붕이 있는 정방형 건물의 양쪽에 위압적인 이오니아식 파사드가 배치되어, 그 안에 거주하는 것보다는 건축물을 통한 감명을 주는 것이 주된 목적으로 보이지만 실제적으로는 상당히 기능적인 건물이다. 아름다움과 기능주의, 장대함과 유용성의 조화 때문에 팔라디오는 부유한 이들과 그 아내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것이다. 그들은 과시하는 것도 좋아했지만 농장 경영과 경작에 실용적으로 접근해야 했고, 또 거장이 제공하는 것을 누릴 만한 여유도 있어야 했다.
그의 사업은 번창했고 이런 건물들과 그의 글들이 유럽 전역에 확산되어 다른 기후와 지방에 맞게 모방되고 개작되었다. 이렇게 태동한 팔라디오 양식은 널리 퍼져 대서양을 가로지르고 인도를 지나 그 이상의 동진을 거듭했다. 그는 르네상스 건축가 중 유일하게 자기 이름을 내건 양식을 갖게 되었으며 이는 아직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그는 최후의 진정한 르네상스 건축가였다. 고대, 특히 로마의 고대 예술에 대해 잘 알고 좋아한 팔라디오는 고대 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그와 같은 최고의 특징을 15,16세기 이탈리아의 햇볕이 좋은 도시와 시골에 맞게 재창조하기를 원했다. 1580년 그가 죽을 무렵 적어도 이탈리아에서 르네상스의 작업은 완성되었고, 사람들은 여러곳에 알려진 팔라디오의 건축물을 직접 보고 사랑하고 배우고 각성했다. 이제 또 다른 새로운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다. --- pp. 123~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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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석학들이 참여한 간결하고 새로운 형식의 역사 읽기 프로젝트
<크로노스 총서>는 '역사'라는 보편적 주제를 200페이지 내외의 재미있고 간결한 구성으로 일반 독자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인류 역사상 위대한 인물과 사상, 문화, 종교제도 그리고 전환기적 사건을 중심으로 학문적 깊이에 대중적 재미가 어우러진 개론서이다. 『르네상스』를 시작으로 『가톨릭 교회』 『이슬람』 『독일제국』 『민족과 제국』 등 1차분 다섯 권이 동시 출간된다.
『르네상스』는 역사서인 동시에 예술 미학서로 읽어도 무방할 정도로 진중한 해설이 돋보인다. 또한 예술가들의 작품에 영감을 준 뮤즈인 사랑하는 연인들에 대한 언급이나, 예술적 천재성을 겨루는 거장들 간의 시기와 질투, 애증의 관계성 등 독자들의 흥미를 끌 만한 장치들이 곳곳에 있어, 한편의 소설책을 보듯이 읽어 내려갈 수 있을 것이다. <크로노스 총서>와의 만남은 인류 역사라는 울창한 삼림 속에 난 수십 갈래의 등산로를 구석구석 오르내리는 일과 같다. 고통과 치욕으로 몸서리치는 역사의 길이 있는가 하면, 환희와 자부심을 선물받는 길도 있다. 첫번째 이야기 르네상스를 오르는 독자들은 어떠한 감상을 안고 내려올지 기대해 볼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