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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빙빙빙
갈매 마을 소년의 꿈 관창의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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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 지나서, 나머지 아이들의 이야기는 수련장에 돌아가 듣기로 하고 다시 산행을 시작했어요.
두 번째 산길은 '서로 돕는 산길'이라는 푯말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여기부터는 협동심을 기르는 과정이다. 서로를 원망했던 마음은 다 정리되었겠지? 그럼 서로서로 도우며 산을 오르는 거다." 선생님의 목소리가 더 힘차고 멋있어졌어요. 아이들이 앞장 선 선생님을 따라갔어요. 경인이와 진이도 아까와는 다르게 줄을 맞추어 걸어갔지요. --- p.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