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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새의 발자국
제4회 MBC창작동화 수상집 146*217mm, 양장
정임조
금성출판사 200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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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창작동화수상집

책소개

목차

즐거운 공동 묘지
오섭이 아재와 억이 아재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
처음 만난 사람들
신 포도 맛 좀 볼래?
그 해 여름에 내가 배운 미술
하늘소와 암소가 왜 싸울 수 없지?
들꽃 다발을 든 억이 아재
너무 많이 아픈 사람들 곁에
마음 속 달팽이 집
기도할 게 너무 많아요
날아라 날아라 나무새!

저자 소개 1

울산에서 나서 자랐고, 서울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199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대왕암」(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소재)이, 199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나무새의 발자국』으로 1996년 제4회 MBC 창작동화 장편동화 대상을 받았다. 제3회 서덕출 문학상을 받았으며, 초등학교 읽기 책에 단편동화 「초록 대문 집에 편지가 오면」이 수록된 적이 있다. 작가는 동화와 동시를 쓰는 행복을 어디에도 견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동안 동화집 『나무새의 발자국』, 『초록 대문 집에 편지가 오면』, 『하늘을 나눠 가진 새』, 『체리코 할아버지의 선택』,
울산에서 나서 자랐고, 서울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199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대왕암」(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소재)이, 199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나무새의 발자국』으로 1996년 제4회 MBC 창작동화 장편동화 대상을 받았다. 제3회 서덕출 문학상을 받았으며, 초등학교 읽기 책에 단편동화 「초록 대문 집에 편지가 오면」이 수록된 적이 있다. 작가는 동화와 동시를 쓰는 행복을 어디에도 견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동안 동화집 『나무새의 발자국』, 『초록 대문 집에 편지가 오면』, 『하늘을 나눠 가진 새』, 『체리코 할아버지의 선택』, 『엄마도 밥 좀 해』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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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6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07쪽 | 39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7014184

책 속으로

나를 못 보았는지 억이 아재가 모자를 두어 번 고쳐 쓰고는 자전거를 세워 놓고 쇠뭉치를 발로 찼다. 추석 동안 며칠 묶여 있던 자전거가 다리를 덜덜덜 떨었다.
"억이 아재!"
작은 목소리로 조심스럽게 불렀다. 억이 아재는 천천히 소리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여태껏 내가 본 가장 공허해 보이는 눈빛이었다.
"흐흐흐, 나…무야."
억이 아재의 눈에 눈물이 가득 고여 있었다.
"억이 아재, 어디 가는데?"
"자…자전거점에 가…간다."
"거긴 왜?"
나는 빨리 가 봐야 한다는 억이 아재를 붙들고 꼬치꼬치 캐물었다. 개학 날 설희한테서 들은 그 말은 하나도 틀리지 않았다.

--- p.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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