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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카로에서 온 승요 (단편 대상)
풍경화를 그리며 달리는 바퀴 (장편 가작) 봄볕 좋은 날 (단편 가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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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 날 왜 그렇게 울고 있었는지 이 아저씨가 좀 알면 안 되겠니?"
아저씨는 깜빡 잊었던 생각이 떠오르신 듯, 다시 내게 물으셨다. "할머니 때문이에요." "할머니 때문이라고" 혹시 할머니가 너를 때리기라도 한 거니?" "아뇨, 할머닌 엄마 욕을 하고 계셨어요. 할머니가 있지도 않은 엄마에게 욕을퍼부을 때마다 전 귀를 막고 싶어요. 아니, 멀리멀리 달아나 다시는 돌아오고 싶지 않아요.' 나도 모르게 두 눈에 글썽 눈물이 고였다 나는 얼른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나오려던 눈물이 저절로 눈 속으로 스며들었다. "엄마가 안 계시니?" --- p.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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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 날 왜 그렇게 울고 있었는지 이 아저씨가 좀 알면 안 되겠니?"
아저씨는 깜빡 잊었던 생각이 떠오르신 듯, 다시 내게 물으셨다. "할머니 때문이에요." "할머니 때문이라고" 혹시 할머니가 너를 때리기라도 한 거니?" "아뇨, 할머닌 엄마 욕을 하고 계셨어요. 할머니가 있지도 않은 엄마에게 욕을퍼부을 때마다 전 귀를 막고 싶어요. 아니, 멀리멀리 달아나 다시는 돌아오고 싶지 않아요.' 나도 모르게 두 눈에 글썽 눈물이 고였다 나는 얼른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나오려던 눈물이 저절로 눈 속으로 스며들었다. "엄마가 안 계시니?" --- p.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