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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시간에 고전읽기>를 펴내며
『춘향전』을 읽기 전에 선년 춘향, 월매의 딸로 태어나다 이도령, 광한루에 놀러 가다 춘향, 광한루에 그네 타러 가다 조선 시대의 복식 _옷? 골라 입는 재미가 있다! 이도령, 춘향을 만나다 춘향전의 문체적 특징 _샌님 문체? 상놈 문체? 이도령, 춘향이 그리워 안절부절하다 이도령, 밤에 춘향을 찾아가다 이도령, 춘향과 백년가약을 맺다 조선 시대의 사랑 _두 사람 마음은 두 사람만 알지 춘향, 이도령과 이별하다 신관 사또 변학도, 남원에 내려오다 춘향, 변학도를 거부하고 싸우다 조선 시대의 기생 _기생의 수청은 불법? 춘향, 감옥에 갇히다 이도령, 전라도 어사가 되어 내려오다 암행어사의 암행일지 _'내가 암행어사!'라고 절대 말 못해 암행어사 출두하다 성춘향, 이몽룡과 백년해로하다 『춘향전』깊이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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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춘향을 만나고 공부방으로 돌아온 이도령은 춘향 생각에 책에는 뜻이 없어졌다. 책을 펼치면 고운 말소리 귀에 쟁쟁하고 어여쁜 맵시는 눈에 삼삼하였다. 해 지기만을 기다리며 방자를 자꾸 뀌찮게 했다.
"방자야, 해가 어디 있느야?" "동쪽에서 막 떠오르고 있지요." "이 괘씸한 놈, 서쪽으로 지는 해가 동쪽으로 도로 가겠느냐. 다시 살펴라." "해가 함지에 딸랑 떨어져 서쪽 하늘은 황혼 되고 동쪽 고랫마루에는 달이 고개를 내밀었습니다요." --- p.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