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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다리만 가지고 태어난 임마누엘은 자신의 장애를 감추지 않았어요. 자라다 만 오른쪽 다리를 자전거 틀에 동여매고 튼튼한 왼발로 힘차게 페달을 밟았어요. 그리고 단 열흘 만에 가나를 왕복 횡단했어요. 가슴에 ‘장애인’이라는 글자를 당당히 달고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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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임마누엘의 왼발자전거
“세상 어디에도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모두들 최선을 다할 뿐이죠.” - 임마누엘 오포수 예보아 장애는 신의 저주라고 여기던 아프리카 서쪽 나라 가나에서 한쪽 다리만 가진 아이가 태어납니다. 그의 어머니는 주변의 손가락질 속에서도 그에게 ‘신이 함께 한다’는 임마누엘이라는 지어 주지요. 그리고 ‘장애인이 배워서 뭐하냐’는 주위에 시선에도 불구하고 한발로 콩콩 뛰어 학교에 다닐 수 있었어요. 물론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욕을 먹거나 장애인은 구걸해 돈을 벌어야 한다는 사회적 편견에 부딪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임마누엘은 한쪽 다리로 가나 대륙 자전거 횡단에 성공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고, 마침내 한 사람의 힘으로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임마누엘의 이러한 삶은 영화화되어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었을 뿐만 아니라 가나 장애인 권익 운동을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