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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검증 우리 역사
일상의 공간에서 건져올린 뜻밖의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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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역사책방

책소개

목차

삶의 현장에서 걷어 올린 역사의 진실

1 건국의 현장
고구려, 웅장한 역사가 시작되다
백제는 마한을 누르고, 신라는 진한에서 일어나다
서울, 600년 역사의 시작
대한제국의 성립과 경운궁

2 전쟁의 현장
멸망과 통일의 기로, 황산벌과 매초성
몽골에 맞선 고려의 민중
조선 최대의 사건, 임진왜란
서양 오랑캐, 강화에 총을 들이대다

3 민중운동의 현장
1862년 진주, 농민의 분노가 폭발하다
고부, 변혁의 들불로 타오르다
작은 섬 암태도의 저항
평화시장에 타오른 불꽃, 전태일

4 독립운동의 현장
유생과 머슴새가 쌍봉을 날다
안성, 3·1운동의 기억
‘빼앗긴 들’, 서울의 6·10만세운동
학생운동의 고향, 1929년 광주

5 격동의 현장
학살과 항쟁의 섬 제주─4·3항쟁
4월혁명과 마산
죽음을 넘어 어둠을 넘어 우뚝 선 ‘해방광주’
6월항쟁의 구심, 명동성당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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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5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서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에서 예비 교사들에게 한국사를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고구려 정치사 연구』, 동료들과 함께 지은 『고구려 유적의 어제와 오늘』, 『현장 검증 우리 역사』, 다른 책으로 『우리 역사 속 왜』, 『동북아시아 선사 및 고대사 연구의 방향』, 『온달, 바보가 된 고구려 귀족』, 『부여사와 그 주변』, 『고구려 왕릉 연구』(이상 공저) 등이 있다. 요즘은 ‘박물관에서 우리 역사 배우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어린이들이 박물관을 탐방하며 체험하듯이 역사를 재미있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서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에서 예비 교사들에게 한국사를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고구려 정치사 연구』, 동료들과 함께 지은 『고구려 유적의 어제와 오늘』, 『현장 검증 우리 역사』, 다른 책으로 『우리 역사 속 왜』, 『동북아시아 선사 및 고대사 연구의 방향』, 『온달, 바보가 된 고구려 귀족』, 『부여사와 그 주변』, 『고구려 왕릉 연구』(이상 공저) 등이 있다. 요즘은 ‘박물관에서 우리 역사 배우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어린이들이 박물관을 탐방하며 체험하듯이 역사를 재미있게 공부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임기환의 다른 상품

1956년 부산 출생.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이후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였고 현재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우리 역사를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성과를 대중에게 보급하기 위해1 988년 만들어진 역사학연구소 또한 중요한 활동의 장으로 삼고 있다. 주요 저작으로 『1862년 농민 항쟁』(공저, 1988), 『조선 후기 환곡제 개혁 연구』(2002), 『농민이 난을 생각하다』(2004), 『현장검증 우리역사』(공저, 2010), 『조선의 멋진 신세계』(공저, 2017), 『서당, 전통과 근대의 갈림길에
1956년 부산 출생.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이후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였고 현재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우리 역사를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성과를 대중에게 보급하기 위해1 988년 만들어진 역사학연구소 또한 중요한 활동의 장으로 삼고 있다. 주요 저작으로 『1862년 농민 항쟁』(공저, 1988), 『조선 후기 환곡제 개혁 연구』(2002), 『농민이 난을 생각하다』(2004), 『현장검증 우리역사』(공저, 2010), 『조선의 멋진 신세계』(공저, 2017), 『서당, 전통과 근대의 갈림길에서』(2018) 등이 있다. 또한 최익한 전집 1 『실학파와 정다산』(2011), 최익한 전집 2 『조선 사회 정책사』(2013), 최익한 전집 3 『여유당전서를 독함』(2016), 최익한 전집 4 『조선명장전 1』(2019)을 엮었다.

송찬섭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학문 연구와 교육 현장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한국 근대사를 자료에 입각하여 탐구할 수 있는 『뿌리 깊은 한국사 샘이 깊은 이야기- 근대편』을 펴냈다. 또한 한국 근대 재정사에 관심을 기울여 『한국근대 지방재정 연구』를 비롯하여 조선 후기와 근대의 지방재정에 관한 논문을 다수 발표하였다. 특히 근대 개혁을 지향하고 추진했던 사상가, 정치가와 학자, 교육자에 주목하여 박은식의 『한국통사(韓國痛史)』를 역해한 데 이어 『어윤중과 그의 시대』를 집필하였다. 또한 이러한 저술 작업의 일환으로 오지영의 『동학사(東學史)』에 주목하여 역해하기에 이르렀다.

김태웅의 다른 상품

(현) 동국대학교 대외교류연구원 연구교수 (현) 한국외국어대 정보기록학과 겸임교수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문학박사 역사학연구소 소장,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료관과 연구소 책임연구원,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전문위원, 성공회대학교 민주자료관 부관장 등을 역임하였다. 한국근현대 사회운동사 전공으로 최근에는 사상사, 법제사, 기록과 역사 등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최근 주요 저작으로 『1920년대 한국사회주의운동연구』(2006), 『한국현대사와 국가폭력』(공저, 2019), 『1919년 3월 1일을 걷다』(공저, 2019) 등과 「1920년대 ‘사상사
(현) 동국대학교 대외교류연구원 연구교수
(현) 한국외국어대 정보기록학과 겸임교수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문학박사

역사학연구소 소장,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료관과 연구소 책임연구원,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전문위원, 성공회대학교 민주자료관 부관장 등을 역임하였다. 한국근현대 사회운동사 전공으로 최근에는 사상사, 법제사, 기록과 역사 등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최근 주요 저작으로 『1920년대 한국사회주의운동연구』(2006), 『한국현대사와 국가폭력』(공저, 2019), 『1919년 3월 1일을 걷다』(공저, 2019) 등과 「1920년대 ‘사상사건(思想事件)’의 치안유지법 적용 및 형사재판과정」(2019), 「1930년대 초 사회주의 잡지 『이러타』의 성격과 지향」(2018), 「1960년대 ‘남조선해방전략당’의 형성과 성격」(2016), 「1960년대 ‘1차인혁당’ 연구」(2011) 등 논문이 있다.

전명혁의 다른 상품

청암대학교 재일코리안연구소 연구교수.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노동운동사를 전공했으며 노동사 또는 일상생활사로 연구 영역을 확장했다. 사회실천연구소와 역사학연구소에 참여하면서 역사 대중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이 약 한번 잡숴 봐!》, 《조선공산당재건운동》, 《근대를 보는 창 20》, 《일제의 식민교육과 학생의 나날들》, 《근현대 속의 한국》(공저), 《쟁점 한국사》(공저), 《일제강점기 경성부민의 여가생활》(공저) 등이 있다. 그 밖에 노동운동사와 일상생활사 관련 논문을 썼다.

최규진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598g | 153*224*30mm
ISBN13
9788974834111

책 속으로

건국신화에 따르면, 기원전 37년에 주몽이 고구려를 ‘건국’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왕건이나 이성계가 군신의 추대를 받아 왕위에 오르면서 고려나 조선왕조가 역사에 등장하듯이, 과연 고구려도 그렇게 건국되었을까? 그런 의례적인 절차가 없지는 않았다고 하더라도, 나라의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어느 날 갑자기 고구려라는 나라가 등장할 수 있었을까? 그렇지는 않았을 것이다. 우리가 아는 고구려가 역사에 등장하기 이전에, 적어도 그런 나라를 세울 수 있는 사회 기반이 먼저 마련되어 있지 않으면 안 된다.
고구려를 세운 족속은 압록강 중류 유역에 거주했던 맥貊족이다. 맥족은 기원전 4~3세기 즈음부터 이 지역에 거주하였는데, 돌무지무덤(적석총)이라는 독특한 무덤을 만들었기에 주위의 다른 족속과 구분되었다. 그 뒤 고구려가 나라의 기반을 갖추는 과정에서 부여夫餘 방면에서 이주해 온 일부 예濊족이 합쳐져 고구려인을 이루었다. --- p.16

8월 11일 남양만에 도착한 프랑스 함대는 일대의 수심을 측량하다가 한강 입구를 발견하였다. 8월 15일 프랑스 함대는 기함을 남겨 둔 채 강화해협을 지나 한강을 거슬러 올라왔다. 그리고 양화진 근처에 있는 염창항 부근에 이르렀다. 이에 조선 정부는 8월 18일 염창항에 작은 배들을 늘어놓고 진입을 막았다. 그러나 최신 무기로 무장한 프랑스 함대는 조선군의 선단 중앙을 향해 집중적인 함포 사격을 개시하여 조선 전선들을 가라앉혔다. 나아가 도성에서 10리도 되지 않는 서강 어귀까지 올라가 일대의 수심 측량까지 마쳤다. 프랑스 함대는 그들의 목표인 수심 측량과 지도 작성을 달성했다고 판단하여 19일 아침 한강 하류로 철수하였고, 23일 최종적으로 조선 영해를 떠났다. 프랑스로서는 커다란 수확이었다. 그들은 이제 강화해협만 봉쇄하면 청나라와 마찬가지로 조선도 도성민의 경제적 궁핍과 심리적 공포로 말미암아 결국 굴복하리라고 판단하였다. --- pp.167-168

다 같은 인간인데 어찌하여 빈貧한 자는 부富한 자의
노예가 되어야 합니까?
왜 가장 청순하고 때 묻지 않은 어린 소녀들이
때 묻고 부한 자의 거름이 되어야 합니까?
이것이 사회의 현실입니까? 빈부의 법칙입니까? (전태일, 1970년 초 작품 초고에서)

1970년 11월 13일, 아침부터 옅은 잿빛 구름이 하늘을 덮고 있는 청계천 평화시장 일대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바보회와 삼동친목회를 만들어 평화시장 섬유노동자들이 인간답게 살 권리를 요구하던 전태일과 동료들은, 이날도 노동청에 제출한 ‘평화시장 피복제품상 종업원 근로개선 진정서’를 당국이 받아 주기를 가슴 졸이며 기다리고 있었다.

--- pp.245-246

출판사 리뷰

우리가 매일 걸어 다니는 길, 그 길에
한국사를 바꾼, 사람들의 역사가 있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터에는 멀리는 수십, 수백만 년에서부터 가까이는 지금 이 순간에 이르기까지 역사의 숨결이 겹겹이 간직되어 있다. 그런 까닭에 어느 곳을 가도 역사의 현장이 아닌 곳이 없다.
역사는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라 '지나간 현재'이며, 모든 역사에는 현장이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현장을 더듬으며 역사를 찾으려고 힘써야 마땅하다. 그럼에도 지금까지의 역사책들은 현장을 고려하지 않거나 무시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임기환, 송찬섭, 김태웅, 전명혁, 최규진은 우리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대학 강단에서는 물론이고, 다양한 역사 연구 활동을 하던 중 이러한 문제의식에 동감하며 이 책을 집필하였다. 단순히 연구, 집필에만 매진한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을 돌아보고 그곳 학자와 주민들의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역사의 현장에 대한 폭을 넓혔다.

그에 따라 이 책은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을 크게 '건국', '전쟁', '민중운동', '독립운동', '격동'(역사적 변화)으로 나누고 고구려 건국에서부터 백제, 신라의 건국, 삼국통일전쟁을 비롯해 몽골과 고려의 싸움, 서구 자본주의 열강과의 싸움, 일제 시기 독립운동과 이후 한반도에 큰 변화를 몰고 온 제주 4·3항쟁, 4월혁명, 광주민중항쟁, 1987년의 6월항쟁 등을 담고 있다. 그리고 지금껏 우리가 주목하지 않았던 진주, 고부, 암태도에서 일어났던 이름 모를 민중들의 항쟁과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의 고독한 싸움에 이르기까지 험난했던 시절을 굳건히 이겨 냈던 보통사람들의 이야기를 일상의 공간에서 역사의 공간으로 불러내고 있다.

역사의 현장, 그 범위를 넓히다

이 책은 좀더 많은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고, 그곳에서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들을 짚어 보기 위해 쓰였다. 그런 까닭에 역사를 단순히 국가가 인증한 문화재나 유적지에 한하지 않는다.

고구려의 시조로 알려진 주몽왕이 처음 도읍한 졸본(랴오닝성 환렌시 일대로 추정), 즉 압록강변 유역에 거주했던 맥족과 예족에 주목하고, 고구려 유적이 가장 풍부하게 남아 있는 중국 지린성 지안시를 꼼꼼히 돌아본다. 또 삼한을 백제와 신라 건국의 뿌리로서 주목하고,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하여 쉽게 지나치곤 하는 600년 도읍 서울을 짚어본다. 신라의 멸망과 통일의 기로가 되었던 전투지, 즉 황산벌과 매초성, 기벌포를 비롯해 고려 최대의 전쟁이었던 몽골항쟁과 조선 시기 서구 자본주의 열강의 침략이 있었던 강화도, 조선 최대의 사건 임진왜란이 일어났던 거제 등을 돌아보며 거대한 역사를 이야기한다.

반면 지주와 제국주의 세력에 맞서 소작쟁의를 했던 작은 섬 암태도나 농민항쟁을 전국적인 규모로 일어나게 했던 진주, 3.1운동이 격렬하게 일어났던 경기도 안성과 같은 도시에서 역사를 이야기한다. 일찍이 그곳에서는 이름 없는 백성들이 일어나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이렇듯 이 책의 저자들은 역사의 현장을 역사책에 기록된 큰 사건이 일어난 곳을 넘어 '작지만 주목해야 할', 또는 '그 사건이 우리 역사에서 어떤 전환점이 되었던 곳'으로 넓혔다. 그러기에 이 책에 등장하는 역사의 현장들은 여느 책들처럼 기념비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비롯해 다양한 유물이나 유적이 흩어져 있는 곳이 아니다. 대개는 흐르는 강 옆의 작은 무덤, 너른 들판의 한 자락, 그리고 사람들이 바삐 오가는 명동성당 앞과 복잡복잡한 평화시장 한가운데처럼……, 그냥 걷다 보면 그곳의 이야기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그런 익숙한 일상의 공간이다.

역사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역사책을 읽다 보면 역사는 뛰어난 인재들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는 듯한 착각을 하게 된다. 훌륭한 왕과 뛰어난 재상, 싸움 잘하는 장군, 그 밖에도 재주가 많은 몇몇 사람들……. 그래서일까? 우리가 가진 역사적 지식이란 대충 이런 식이다. '고구려의 영토를 크게 확장한 왕은?' '광개토대왕', '임진왜란 중 해전에서 가장 많이 싸워서 가장 많이 승리한 장군은?' '이순신' '일제가 1905년 을사조약을 강제 체결할 당시 찬성한 을사오적은?' '박제순, 이지용, 이근택, 이완용, 권중현' …….

그런데 역사란 정말 이처럼 몇몇 사람들만의 힘으로 움직이는 걸까? 이 책의 저자들은 그것을 부정하지도, 긍정하지도 않는다. 다만 느릿하지만 힘 있는 어조로 “그런 이들의 역사적 의미는 지금껏 많이, 오래 봐 왔으니 잠시 고개를 돌려 작고 힘없는, 그러나 뭉치면 큰 힘을 발휘하는 백성들의 역사적 움직임을 살펴보자.”라고 말한다. 거대 몽골에 맞서 끈질기게 싸워 나간 고려 민중의 발자취, 유생들과 함께 치열하게 싸웠던 농민 의병들, 6월 10일 '빼앗긴 들' 서울?서 독립 만세를 외쳤던 보통사람들, 자본가와 노동자의 문제를 제기하여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이후 자본가와 노동자 문제에 큰 변화를 가져온 전태일과 그 동료들, 분단의 길목에서 4월 3일 봉화를 올렸던 제주 시민들, 현대사의 분수령이 된 광주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 돌아온 사람들……, 그들을 역사의 공간으로, 역사의 주인공으로 불러내고 있다.

사족이지만, 어쩌면 저자들은 역사는 역사책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숨 쉬고 생활하는 이 공간 가운데 있음을 얘기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다. 그러기에 하루하루를 사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이루어 가는 그 어떤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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