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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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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こ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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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그림책

책소개

저자 소개 3

가야마 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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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ka Kayama,かやま りか,香山 リカ

정신과 의사. 릿쿄대학 현대심리학부 교수. 1960년 홋카이도에서 태어났으며 도쿄의과대학을 졸업했다. 30년간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살려 여러 매체에 현대인의 마음 문제와 관련한 글을 지속적으로 쓰고 있다. 평론가, 사회활동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위안부 문제에 관심이 많아 2016년에는 <한일위안부합의>를 규탄하는 행사에 반대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저서로 『딸은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다』 『마음이 보여?』 『심리학이 결혼을 말하다』 『논마마로 살아가기』 『오늘부터 휘둘리지 않기』 『남자는 언제나 이유를 모른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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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마스다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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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uda Miri,ますだ みり,益田 ミリ

1969년 오사카에서 출생.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에세이스트. 진솔함과 담백한 위트로 진한 감동을 준 만화 '수짱' 시리즈가 수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얻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평균 연령 60세 사와무라 씨 댁'시리즈와 같은 가족 만화와 여행 에세이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폭넓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멀리도 가까이도 느긋한 여행』, 『세계 방방곡곡 여행 일기』, 『혼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귀여움 견문록』, 『그런 날도 있다』, 『누구나의 일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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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졸업 후 도쿄외국어대학교 연구원을 지냈다.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강의하며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르네상스인 김승옥』(공저)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환상의 빛』, 『수상한 신호등』, 『케첩맨』, 『괴물원』, 『나는 달걀입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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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32쪽 | 440g | 190*215*15mm
ISBN13
978899440754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유카는 학교에서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마음의 상처는 무서운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의 상처가 대체 어떤 건지 궁금해진다. 학교를 마치고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친구인 도모미가 지난밤에 봤던 프로그램에서 연예인을 괴롭히던 장면이 재미있었다고 하자 다른 친구인 가린은 불쌍했다고 한다. 도모미가 가린을 보고 착한척한다고 비난하자 가린은 다시 ‘재미있었다’고 말을 바꾼다. 그때 유카가 넘어져서 상처가 생기자 하늘에서 말하는 반창고가 떨어져 상처에 붙는다. 반창고는 말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를 볼 수 있는 신기한 능력이 있어서 가린이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집으로 돌아와서 역시 반창고의 도움으로 동생 마코토가 시끄럽게 굴고 떼를 쓰며 우는 이유도 역시 마음에 상처를 받아서이기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된다. 다음날 학교 가는 길에 친구 가린, 도모미와 다시 만나고 전날 도모미가 가린을 비난했던 이유가 엄마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이야기하면 마음의 상처가 가벼워지고 나아지며 다시 힘이 난다는 것도 알게 된다. 그런 사실을 깨닫게 되자 무릎에 붙어 있던 반창고는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 다시 어딘가로 떠났고, 무릎의 상처도 다 나았다.

출판사 리뷰

생각그림책 시리즈 소개
생각을 깨우고 마음을 키우는 첫 철학 그림책


『마음이 보여?』는 너머학교에서 발간하는 첫 철학 그림책 ‘생각그림책(전9권)’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에요. 이 시리즈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일본 오츠기쇼텐(大月書店)에서 출간한 ‘생각하는 그림책(考える?本)’ 시리즈를 번역한 시리즈입니다. 모두 9권으로, 마음, 성장, 말(외국어), 행복, 악, 사랑, 죽음, 아름다움, 인간 등 살다보면 누구나 부딪히고 고민하게 되는 인생의 중대한 질문들을 담은 유머러스하고 개성 넘치는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그림책들입니다.

각각의 그림책들은 쉽지 않은 주제를 만만치 않은 깊이로 다루면서도 초등학생들에게 때론 친근한 소재로, 때로는 아주 신선한 소재와 그림으로 풀어내어 흥미롭게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해 줍니다. 예를 들어 마음에 대해서는 장난꾸러기 ‘반창고’를, 말을 다루면서 ‘쓰면 외국어 단어가 보이는 안경’을, 아름다움에 대해서는 마을에서 함께 꽃을 가꾸며 얻은 느낌 등을 소재로 삼는 식이죠.

무엇보다 틀에 박힌 듯 설명하지 않고, 아이들이 직접 생각하고 질문을 품게 만들어 주는데, 이는 각 책의 필자들이 주제와 관련된 분야의 전문가들이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가야마 리카(정신과 의사), 노가미 아키라(아동문화학자), 히코 다나카(아동문학 작가), 아서 비나드(시인이자 작가), 쓰지 신이지(문화인류학자, 환경운동가), 가와이 게이코(작가이자 아동서점 ‘크레용 하우스’ 운영자), 다니카와 슌타로(시인), 가와이 마사오(영장류 연구 학자) 등이 그들입니다. 이렇게 전문가들을 집필자로 선정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책의 편집 위원인 노가미 아키라가 시리즈 출간사에서 아래와 같이 밝힌 바 있습니다.

“아이들은 사춘기의 입구에서 자신에 대해, 또 타인에 대해 여러 가지로 고민하고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그 고민과 물음에 즉시 대답이 나오지 않지만 ‘생각’하는 행위는 사춘기를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고, 생각을 통해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 시각도 형성되어 살아가는 데에 큰 힘이 되어줍니다. 아이들은 다양한 생각에 직면하여 마음의 고민이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를 찾아갈 것입니다. 이 책은 일방적으로 결론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경직된 경향에서 벗어나 시니어(경험 많은 연장자)와 상호작용 하면서 깊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마음을 단련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집필해 주셨습니다.”

이처럼 생각이나 고민을 강요하지 않고 독자 스스로 생각을 통해 자신만의 결론과 해답을 찾아가도록 권유하는 것, 이것이 이 시리즈가 가지는 가장 큰 미덕이랍니다. 마스다 미리, 요시타케 신스케, 아베 히로시 등 유수의 화가들이 참여한 이 시리즈는 글과 그림이 각기 그 주제에 대해 해석한 바를 조화를 이루거나 때로 조금씩 다르게 다루고 있어 재미있는 이야기거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추천평

이 책은 그림책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쉽게 문을 연다. 하지만 그 주제와 내용의 깊이는 만만치 않다. 그래도 아이들을 놔둬 보자. 책에 담긴 내용을 아이가 다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느끼는 만큼, 생각하는 만큼, 그 만큼 아이는 자란다. 부모가 할 일은 함께 감탄하고 아이를 향해 웃어 주는 것. 그 웃음이 아이를 또 책으로 이끌 것이다.
서천석 (서울신경정신과 원장,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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