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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EPUB
eBook 80일간의 세계 일주 - 계몽사 주니어 클래식 16
EPUB
계몽사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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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30 완결

소개

목차

픽스, 은행 절도범을 쫓다
범인이 틀림없다
별난 신사
80일간의 세계 일주
막바지
브라만교의 행렬
파스파르투의 모험
아우다의 눈물
가장 비싸게 산 구두
혁신 클럽의 스파이
픽스 형사의 계략
배는 또 있다
인간 피라미드
태평양을 건너서
급행열차를 타고 뉴욕으로
양키의 모험
열차 안의 결투
인디언의 습격
눈 속을 달리다
사람이 아니라 물건이다
연료는 충분하다
아우다의 참된 마음
저녁 8시 45분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1

Jules Verne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1828년 프랑스의 북서부의 항구 도시 낭트 근처 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바다와 배에 대한 낭만적인 환상을 키워 나갔으며, 『로빈슨 크루소』 같은 모험소설을 즐겨 읽으며 멋진 모험가에 대한 꿈을 꾸었다. 성인이 된 베른은 1848년 고향을 떠나 파리로 이사했다. 표면상의 이유는 학업을 마치고 아버지처럼 변호사가 되는 것이었지만, 그의 궁극적 이상은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 이런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그는 파리 문학 살롱에 자주 드나들었고, 곧 문학에 심취하게 되었다. 베른의 초기작들은 희곡들이었으며, 1850년대에는 당시 가장 성공적인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1828년 프랑스의 북서부의 항구 도시 낭트 근처 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바다와 배에 대한 낭만적인 환상을 키워 나갔으며, 『로빈슨 크루소』 같은 모험소설을 즐겨 읽으며 멋진 모험가에 대한 꿈을 꾸었다. 성인이 된 베른은 1848년 고향을 떠나 파리로 이사했다. 표면상의 이유는 학업을 마치고 아버지처럼 변호사가 되는 것이었지만, 그의 궁극적 이상은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 이런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그는 파리 문학 살롱에 자주 드나들었고, 곧 문학에 심취하게 되었다.

베른의 초기작들은 희곡들이었으며, 1850년대에는 당시 가장 성공적인 잡지 중 하나에 단편소설들을 연재하였다. 출판인 피에르쥘 헤첼이 1863년 기구를 타고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소설 『5주간의 기구 여행』 출판을 허락하고 이 책이 대중적인 성공을 거둠으로써, 소설가로서 베른의 경력이 시작되었다. 베른의 가장 잘 알려지고 성공적인 작품들은 헤첼과 계약을 맺어 출판된 것인데, 그는 다듬어지지 않은 쥘 베른의 원고를 읽어보고 그의 천재성을 알아봤다. 헤첼은 그 작품들에 ‘알려진 세계와 알려지지 않은 세계에서의 기이한 여행’이라는 시리즈 제목을 붙여 주었다. 「80일간의 세계 일주」(1872)를 포함하여 『지저 여행』(1864), 「해저 2만 리」(1869), 「미셸 스트로고프」(1876) 등이 이 시리즈에 포함되어 있다.

1873년 발표한 쥘 베른의 대표작 『80일간의 세계 일주』는 빈틈없고 정확한 영국 신사 필리어스 포그가 친구들과의 내기로 80일간의 세계 일주에 도전하는 모험담을 담고 있다. 필리어스 포그와 그의 하인 파스파르투의 여정을 따라가며 세계 각지의 생활 모습과 자연환경, 독특한 풍습 등을 만날 수 있다.

베른은 일반적으로 프랑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의 전위 문학과 초현실주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고, 그로인해 저명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에 대한 영미권의 평가는 꽤나 다르며, 그의 소설이 재 인쇄되는 경우 내용의 축약이나 잘못된 번역으로 인해 픽션이나 아동 도서의 장르로 분류되기도 했다.

1869년부터 죽을 때까지 베른은 피카르디 주의 도시 아미앵에서 살았다. 그곳에서 그는 중도 공화주의자로서 지역 정치와 행정에 점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1886년 피에르쥘 헤첼이 죽은 뒤 베른은 그의 아들 루이쥘 헤첼과 계약하여 다수의 책을 계속해서 출판했다. 「카르파티아 성」(1892), 「프로펠러 섬」(1895) 등의 작품이 이 시기의 소설들이다. 1905년 전부터 앓고 있던 당뇨병이 악화되어 그는 가족들에게 둘러싸인 채 아미앵의 저택에서 숨을 거뒀다. 장례식은 인파로 붐볐으며 전 세계로부터 조사가 밀려들었다고 전해진다. 베른이 죽은 후 아들 미셸은 수많은 유작들을 편집하여 출간하였다.

쥘 베른은 끊임없이 작품 활동을 한 근면한 작가로 유명하며, 유작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베른의 소설은 총 64편에 이른다. 베른은 1979년 이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번역 작품이 많은 작가이다. 그는 때때로 허버트 조지 웰스, 휴고 건즈백과 함께 “공상과학 소설의 아버지”라고도 불린다. 베른은 가장 대중적이면서 끊임없이 번역되어 읽히는, 19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프랑스 작가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기구를 타고 5주간』, 『지구 속 여행』, 『지구에서 달까지』, 『달나라 여행』, 『해저 2만 리』, 『신비의 섬』, 『챈슬러 호』, 『황제의 밀사』, 『인도 왕비의 유산』, 『마티아스 산도르프』, 『정복자 로뷔르』, 『15소년 표류기』, 『카르파티아의 성』, 『깃발을 마주 보고』, 『세계의 지배자』 등이 있다.

쥘 베른의 다른 상품

그림 : 이우범
1943년 중국 톈진에서 태어나 충북 제천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했으며, 신문과 잡지 등에 삽화를 그렸다. 무지개 일러스트레이션, 어린이문화진흥회 회원이다. 그린 책으로는 《이어도를 찾는 아이들》 《링컨》 《이솝 이야기》 《멀리 보는 새》 등이 있다.
역자 : 김영일
1914년 황해도 신천에서 태어나 니혼 대학 예술과를 졸업했다. 1940년을 전후하여 <가톨릭소년> <소년> 〈동아일보〉 〈매일신보〉 등을 통해 계속 작품 활동을 했다. 쓴 책으로는 동시집 《다람쥐》, 3인 공저의 동화집 《밤톨 삼 형제》 《별 하나 나 하나》 《미워 미워 미워》 동화집 《나팔꽃 병정》, 장편 동화집 《꿈을 낚는 아이들》 등이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5월 31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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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1.3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7.6만자, 약 2.4만 단어, A4 약 48쪽 ?
ISBN13
9788906702549
KC인증

책 속으로

포그 씨가 꿋꿋하게 80일을 주장하자, 스튜어트 씨는 비웃듯이 말했다.
“머리로 계산한 것과 실제 사이에는 차이가 있게 마련이지, 포그.”
“뭐, 실제로 해 봐도 마찬가지야.”
“좋아, 자네가 그렇게 끝까지 고집을 피운다면, 실제로 해 보겠나?”
“나야 좋고말고. 해 보기로 하지. 다 함께 떠나세.”
“난 썩 내키지 않아. 그렇지만 자네의 여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에 4천 파운드를 걸겠네.”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내가 이길 걸세.”
농담처럼 말했는데, 어느새 스튜어트 씨가 뒤로 물러설 수 없게 상황이 돌아갔다.
“좋아. 그럼 80일 동안에 세계 일주를 해 보게. 그래 언제 떠나겠나?”
“지금 당장이라도. 다만 내가 이기면 여행 경비는 당신이 내는 거야.”
--- p. 31~32

배가 너무 흔들려서 갑판에 있던 포그 씨는 몇 번이나 물보라를 뒤집어썼다. 픽스는 불평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포그 씨와 아우다는 태연해 보였다. 저녁때가 되자, 바람은 북서쪽에서 불어닥쳤다. 배는 큰 파도를 뒤집어쓰고 몹시 흔들렸다. 밤이 되자 배는 더욱더 흔들리고 주위는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을 만큼 어두워졌다. 경험 많은 번스비 선장도 불안해져서 포그 씨한테로 왔다.
“배를 어느 항구에 대는 편이 좋을 것 같은데요.”
“나도 그렇게 생각하오.”
반대하리라고 생각했던 포그 씨가 선뜻 긍정을 해서 번스비 선장은 깜짝 놀랐다.
“정말이죠! 그럼 어느 항구에 댈까요?”
“난 하나밖에 몰라요. 그건 상하이요.”
선장은 얼마 동안 입을 쩍 벌렸다. 그러나 포그 씨가 얼마만큼 상하이에 가기를 바라는지 더욱 확실히 알았다. 선장은 입술을 앙다문 채 결의에 차서 말했다.
“좋소. 우리는 선생의 말대로 상하이로 갑니다!”
--- p. 107~108

포그 씨 일행은 오전 1시 30분에 더블린행 열차에 올라탔다. 해가 뜰 무렵 더블린에 닿자, 그들은 숨 쉴 틈도 없이 급히 리버풀로 가는 쾌속선을 갈아탔다. 12월 21일 오전 11시 40분에 포그 씨는 드디어 리버풀 항구에 상륙했다.
런던은 여기에서 여섯 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였다. 이제 혁신 클럽의 휴게실에 오후 8시 45분까지 모습을 드러낸다는 것은 더없이 분명한 일로 보였다. 드디어 80일간의 세계 일주 내기에서 포그 씨가 승리하게 된 것이다. 승리의 감격으로 몸을 떠는 순간, 픽스 형사가 포그 씨 곁으로 거침없이 다가와 어깨에 손을 얹고 체포 영장을 들이밀었다.
“당신이 필리어스 포그 씨지요?”

--- p.185

출판사 리뷰

영국 신사 필리어스 포그와 함께 하는 80일간의 흥미진진한 세계 여행!

《80일간의 세계 일주》는 과학 소설의 아버지로 불리는 프랑스 작가 쥘 베른의 걸작으로, 필리어스 포그가 80일간 세계를 일주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국의 괴짜 신사 필리어스 포그는 혁신 클럽 회원들과 대화를 나누던 도중 80일 안에 세계 일주를 하는 것이 가능한가를 두고 내기를 한다. 포그는 그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직접 세계 일주에 나선다.
오늘날과 같이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못했던 당시에는 탈것이라고는 기차와 배, 마차 정도가 고작이었다. 80일 안에 세계를 일주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정이었고 따라서 이 이야기는 신선하고 충격적일 수밖에 없었다.

포그는 하인 파스파르투를 데리고 런던에서 이탈리아, 인도, 중국, 일본을 거쳐 갖은 고생 끝에 미국으로 간 다음 거기서 다시 영국으로 돌아온다. 이 과정에서 온갖 우스꽝스러운 사건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박한 모험을 하게 되는데, 그 모험에는 세계 각지의 다양한 모습과 풍물이 하나로 어우러져 있어 포그 일행과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 느껴진다. 작가 쥘 베른은 꼼꼼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당시 세계의 여러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렸으며, 이를 지켜보는 영국인의 시선도 함께 담겨 있어 이 또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만하다.

또한 각각의 등장인물이 개성 있고 사실감이 넘쳐 마치 살아 있는 듯 입체적으로 느껴진다. 포그는 시간에 철저하고 감정 표현을 잘 하지 않는 영국 신사로, 세계 일주를 하는 동안 부딪치는 어려움과 위기를 지혜와 용기로 헤쳐 나간다. 하인 파스파르투는 재치와 익살이 풍부한 프랑스 인으로, 사고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주인에게 도움을 주며 세계 일주를 성공으로 이끄는 데 크게 기여한다.

여행이 마냥 순탄하기만 하다면 재미가 덜할 것이다. 포그를 은행 절도범으로 오해한 영국의 형사 픽스는 여행 내내 포그를 쫓으며 훼방을 놓고, 빠듯한 일정에 쫓기는 상황에서 방해 공작을 펴는 형사와 어떻게든 세계 일주를 완주하려는 포그의 미묘한 줄다리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계몽사 주니어 클래식으로 만나는 《80일간의 세계 일주》는 세계 각지의 다양한 풍속을 삽화로 풍성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인물의 성격에 따른 말투까지 섬세하게 번역하여 읽는 맛을 살렸다. 포그 일행이 과연 세계 일주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그들의 특별한 모험에 동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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