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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EPUB
eBook 올리버 트위스트 - 계몽사 주니어 클래식 12
EPUB
계몽사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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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30 완결

소개

목차

구빈원에서 태어난 아이
관 사이에서의 하룻밤
처음 본 주검
꼬마 상여꾼
탈출
런던의 빈민굴
이상한 놀이
억울한 누명
브라운로와의 만남
낯설지 않은 초상화
페긴 일당의 추적
책값 심부름
유괴
다시 소굴로
악당 사이크스의 집
두려운 여행
강도질
수수께끼의 인물
도둑 혐의
구원의 손길
행복한 별장 생활
이상한 사건들
낸시의 고백
사건의 실마리
낸시의 죽음
죄의 대가
고향의 거리
뒷이야기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1

찰스 디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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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 John Huffam Dickens

1812년 2월 7일 영국 포츠머스에서 존 디킨스와 엘리자베스 디킨스의 여덟 자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호인이었으나 다소 경제관념이 부족한 아버지 때문에 가족은 이사를 반복해야 했고, 결국 1824년 빚 때문에 채무자 감옥에 수감되기에 이른다. 열두 살의 디킨스는 홀로 하숙을 하며 구두약 공장에서 병에 라벨 붙이는 작업을 했는데, 매일 10시간씩 일하며 주당 6실링을 받았던 이때의 혹독한 경험은 후일 여러 작품의 토대가 되었다. 집안 형편으로 결국 학교를 그만두고 속기술을 배워 의회 기자로 일했으나 문학에 대한 꿈을 접지 않았고, 1833년 『먼슬리 매거진』에 첫 단편 「
1812년 2월 7일 영국 포츠머스에서 존 디킨스와 엘리자베스 디킨스의 여덟 자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호인이었으나 다소 경제관념이 부족한 아버지 때문에 가족은 이사를 반복해야 했고, 결국 1824년 빚 때문에 채무자 감옥에 수감되기에 이른다. 열두 살의 디킨스는 홀로 하숙을 하며 구두약 공장에서 병에 라벨 붙이는 작업을 했는데, 매일 10시간씩 일하며 주당 6실링을 받았던 이때의 혹독한 경험은 후일 여러 작품의 토대가 되었다.

집안 형편으로 결국 학교를 그만두고 속기술을 배워 의회 기자로 일했으나 문학에 대한 꿈을 접지 않았고, 1833년 『먼슬리 매거진』에 첫 단편 「포플러 거리의 만찬」을 발표하면서 작가로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어렸을 때 불리던 애칭 ‘보즈’를 필명으로 사용하여 런던의 일상을 그린 단편들을 연재, 1836년 『보즈의 스케치』라는 제목으로 묶어 출간했다. 이듬해 디킨스의 첫 장편소설 『픽윅 클럽 여행기』가 크게 주목받았고, 연이어 『올리버 트위스트』(1838)가 대중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당대 인기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니컬러스 니클비』(1839), 『오래된 골동품 상점』(1841), 『바너비 러지』(1841) 등 초기 작품에서 보여주었던 유머를 잃지 않으면서도 사회의 모순과 서민의 애환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들을 계속 발표했고, 1843년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출간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크리스마스 캐럴』(1843)은 인색한 실업가 스쿠루지의 개심을 묘사하여 작자의 그리스도교적 사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종소리』(1844), 『화롯가의 귀뚜라미』(1845), 『생의 전투』(1846), 『유령의 선물』(1848)까지 네 권의 크리스마스 서적을 더 출간했다. 1850년 발표한 『데이비드 코퍼필드』를 비롯한 『블릭 하우스』(1853), 『어려운 시절』(1854) 등의 후기작에서는 사회의 여러 계층을 폭넓게 다룬 이른바 파노라마적인 사회소설로 접근했다.

잡지사 경영, 자선사업, 공개 낭독회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계속하는 사이에도 『두 도시 이야기』(1859), 『위대한 유산』(1861) 등 선이 굵은 작품들을 계속 발표했으며,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도 잊지 않았다. 1870년 열두 권으로 기획된 대작 『에드윈 드루드의 미스터리』 집필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 문인 최고의 영예인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시인 묘역에 안장되었다.

주요 작품으로 『올리버 트위스트』, 『돔비와 아들』, 『데이비드 코퍼필드』, 『두 도시 이야기』, 『황폐한 집』, 『위대한 유산』, 『우리 모두의 친구』, 『로스트 : 에드윈 드루드의 미스터리』, 『홀리데이 로맨스』 등 많은 소설과 『이탈리아, 물에 비친 그림자의 기억』 등의 에세이가 있다.

찰스 디킨스의 다른 상품

그림 : 전영규
1948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1967년 강경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잡지에 삽화를 그려왔다.
역자 : 김수영
1921년 서울에서 태어나 시인으로 활동하며 제1회 시인협회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달나라의 장난》 《병풍》 《예지》 《영교일》 《20세기 문학평론》 《물레방아》 등이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5월 31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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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1.8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8.9만자, 약 2.9만 단어, A4 약 56쪽 ?
ISBN13
9788906702501
KC인증

책 속으로

올리버는 두려움과 배고픔으로 온몸이 굳어지는 듯했으나 될 대로 되라는 듯이 죽 그릇과 숟가락을 들고 아저씨 앞으로 다가갔다.
“아저씨, 죽을 조금만 더 주실 수 없겠어요?”
살이 쪄서 몸이 곰같이 둔한 식당 아저씨는 올리버의 말을 듣더니 어이없다는 듯 올리버를 멍하니 쳐다보았다.
아이들은 굳은 석고처럼 숨을 죽이고 지켜보았다.
“뭣이 어째! 다시 말해 봐!”
“조금만 더 주세요.”
올리버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아저씨의 손에 들렸던 국자가 올리버의 머리에 포탄처럼 떨어졌다. 올리버는 그 자리에 쓰러졌다.
올리버는 외딴 방에 갇히고 말았다.
--- p.19~20

올리버는 책장마다 피를 보았다. 그리고 비참하게 죽은 귀신이 귓전에 속삭이는 듯해서 소름이 오싹 끼쳤다.
그는 책을 멀찍이 밀어 놓았다. 그러고는 저도 모르게 방바닥에 꿇어앉아 제발 자신이 그런 끔찍한 일을 저지르지 않게 해달라고 하느님께 빌었다.
--- p.136

구빈원을 보자 옛날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왔다. 집집이 낯익은 얼굴들이 내려다보고 있었다. 이 동네를 떠난 것이 바로 엊그제 일 같고 요즘의 행복한 생활이 꿈만 같았다.

--- p.258

출판사 리뷰

19세기 영국 사회의 모순을 비판한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
고아로 태어나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순수한 영혼을 간직한 소년의 행복 찾기
19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찰스 디킨스가 쓴 《올리버 트위스트》는 수없이 많은 아이들에게 감동적으로 읽히고 있다.
고아가 자신에게 닥친 모든 역경을 이겨 내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는 전형적인 소공녀 이야기로, 고난을 넘어서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이 작품이 출간 이후 고전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기 어렵다.
《올리버 트위스트》는 산업 혁명에 성공하고, 대량생산으로 인한 부를 축적하며 자본주의의 안락을 누리기 시작한 19세기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한다. 찰스 디킨스는 구빈원에서 태어나고 자란 고아 소년 올리버를 통해 비참하고, 허영과 허식에 가득 차 있는 영국의 어두운 면을 신랄하게 꼬집어 말한다. 가난하고 어린 소년을 책임지고 돌봐 줘야 하는 구빈원 감독관과 빈민양육위원회 위원들, 장의사 주인 등은 자신들의 이해만 따질 뿐 불쌍한 소년에게 인간적인 배려는커녕 노동력을 착취하려고만 한다. 결국 올리버가 이들의 가혹한 학대를 견디지 못하고 탈출한 세상은 도둑과 강도, 살인이 득실거리는 런던 뒷골목의 범죄 소굴이었다. 범죄의 세계에 빠져들어 감옥에 가거나 병들어 죽어야 하는 운명 앞에서, 올리버는 제발 자신은 그런 끔찍한 일을 저지르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굳은 의지로 살아간다.
찰스 디킨스는 이처럼 당시 영국 사회의 어두운 면을 작품에 사실적으로 묘사함으로써 사회의 문제점을 고발하였다.
또한 유혹과 음모를 뿌리치며 순수한 영혼을 지켜 내는 올리버를 통해 소외당한 많은 아이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며, 도덕적 가치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다.
계몽사 주니어 클래식으로 만나는 《올리버 트위스트》로 19세기 영국 사회의 모순을 생생하게 만나 보며, 빈민층의 아픔을 공감하고, 도덕적 가치에 대해 고민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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