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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최강 문제아
푸른문학상 수상작가 동화집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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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고전

책소개

목차

탁니콜라스, 소설을 쓰다 /이여원
우주 최강 문제아 /신지영
떴다, 슈퍼맨 /함지슬
그 고래, 번개 /류 은
꺽정불의 비밀 /김현욱
보리밥 잔치 /이은주
달려라, 나의 고물 자전거 /이병승

저자 소개 4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유아교육을,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동화미디어창작을 공부했고,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았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온갖 신기한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떨어져라, 떨어져, 찰딱폰』 『번개 세수』 『니콜라 테슬라, 전기에 날개를 달다』 『룰루 아저씨네 옛이야기 세탁소』 『도서관 길고양이』 등이 있습니다.

함지슬 의 다른 상품

우체부 아저씨를 꿈꾸다가 오토바이가 없어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었다. 대학 시절, 학사경고를 두 번이나 받았지만, 교수님과 후배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졸업했다. 교단에 서고도 정신을 못 차려 좌충우돌, 사고뭉치였다. 다행히 학교에서 만난 좋은 선배님들의 관심과 격려로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아이들과 나누는 방법을 찾았다. 아이들과 온작품 읽기, 시와 노는 교실 운영, 매일 아침 글기지개 쓰기 등을 하면서 교직의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 영재교육원과 공공도서관,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독서, 토론, 글쓰기 수업 및 강의를 했다. 덕분에 제6회 학교
우체부 아저씨를 꿈꾸다가 오토바이가 없어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었다. 대학 시절, 학사경고를 두 번이나 받았지만, 교수님과 후배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졸업했다. 교단에 서고도 정신을 못 차려 좌충우돌, 사고뭉치였다. 다행히 학교에서 만난 좋은 선배님들의 관심과 격려로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아이들과 나누는 방법을 찾았다. 아이들과 온작품 읽기, 시와 노는 교실 운영, 매일 아침 글기지개 쓰기 등을 하면서 교직의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 영재교육원과 공공도서관,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독서, 토론, 글쓰기 수업 및 강의를 했다. 덕분에 제6회 학교독서교육대상, 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 해양문학상, 농어촌문학상, MBC창작동화대상 등을 받았다. 쓴 책으로 시집 『보이저 씨』, 동시집 『지각 중계석』, 『새우깡 먹으며 동시집 읽기』, 동화집 『박중령을 지켜라』 등이 있다. 초등학교 4학년 국어교과서에 동시 「지하 주차장」이 수록되었으며, 동화집 『박중령을 지켜라』가 세종 문학나눔 도서, 포항시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경북매일신문에 교육칼럼을, 경북일보에는 <아침 시단>을 연재하고 있다. 아름다운 포항에서 착한 아이들과 시를 나누며 더불어 배우며 지내고 있다.

김현욱의 다른 상품

1967년 천안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예술대학 극작과를 졸업했다. 동화의 매력에 빠져 한겨레 아동문학작가학교를 수료하고 ‘파란달’이라는 동화 모임에서 창작에 힘쓰고 있다. 늘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느라 엉뚱하고 유별날 때가 많다. 아이들에게 선물 보따리 같은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게 꿈이다. [어린이문학]에 단편 「로봇 필통」과 「실내화」가, 동시 「우리 엄마」가 실렸다. 2010년 단편동화 「하늘에 세수하고 싶어」로 제8회 푸른문학상‘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왕땅콩 갈비 게으름이 욕심쟁이 봉식이』(공저) 등이 있다.

이은주의 다른 상품

독특하고 튀는 생각을 좋아합니다. 거대한 세계와 소소한 개인의 내면이 충돌하는 지점에 관심이 많습니다. 말하려는 의지가 글을 쓰는 동력임을 믿으며, 다양한 세대의 독자와 문장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필라멘트』 『기억을 훔치는 추억 상점』 『비밀 정원의 기적』 『비밀 유언장』을 비롯하여 여러 권의 청소년소설, 장편동화, 단편동화집, 동시집, 시집, 그림책 등을 냈습니다. 정채봉 문학상을 받았고,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동시가 수록되었습니다.

이병승의 다른 상품

저 : 이여원
1977년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났으며, 간호사로 일하다가 2008년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 진학했다. 2009년 제7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아동청소년문학 창작을 하게 되었다. 지은 책으로 동화집 『날 좀 내버려 둬』(공저)가 있다.
저 : 신지영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2007년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 2008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각각 당선되었고, 2009년 제7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과 2010년 제8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평론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동화집 『날 좀 내버려 둬』(공저)가 있다.
저 : 류은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건국대학교 대학원 동화미디어창작학과에서 공부했다. 2009년 제7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지은 책으로 장편동화 『바람드리의 라무』, 동화집 『날 좀 내버려 둬』(공저)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2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43쪽 | 282g | 140*213*20mm
ISBN13
9788957982679

책 속으로

다음 날, 학교에 가니 아이들은 나를 더욱 반갑게 맞아 주었다. 다른 학년 아이들도 나를 보기 위해 일부러 우리 교실을 기웃거렸다.
갑자기 이 학교의 스타가 된 기분이었다. 나는 쉽게 반 아이들과 어울릴 수 있었다.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이제 어디에서부터 손을 써야 할지도 몰랐다. 계속 이렇게 나가야 할 것 같았다. 그렇지만 우리 엄마, 아빠에 대해 아이들이 알게 될까 봐 자꾸만 가슴이 조마조마했다. --- pp.26-27

“해가 다 지는데 이제 숙제를 해? 왜 이렇게 엄마 속을 썩여. 도대체 뭐가 되려고 그래?”
“우주 최강 문제아.”
엄마는 어이없다는 듯 나를 쳐다봤다.
“우주 최강은 무슨 우주 최강. 그것도 문제아? 지금 장난해? 왜, 아예 네가 좋아하는 삼단 변신 로봇이 된다고 그러지.”
“왜 못 될까 봐? 걱정 마, 열심히 노력하는 중이야.”
“그래, 참 잘났다. 우주 최강 문제아가 되면 뭐 하려고 그렇게 노력을 하셔?”
나는 엄마를 따라 팔짱을 꼈다.
“뭐 하긴, 뻔한 거 아니야? 내가 우주 최강 문제아가 되면 제일 속 썩을 사람이 누구겠어. 엄마겠지. 엄마 속 썩이려고 그래.”

--- p.39-40

출판사 리뷰

역대 푸른문학상 수상 작가 7인이 만들어 낸 특별한 어울림

국내 유일의 아동청소년전문출판사 ‘푸른책들’은 새로운 가능성과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신인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3년 ‘푸른문학상’을 제정했다. 햇수로 9회째를 맞은 ‘푸른문학상’은 동화, 동시, 평론, 청소년소설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리나라 아동청소년문학계를 주도해 나갈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배출하며 권위를 인정받았다.
신선한 상상력과 빼어난 표현력 속에 어린이와 청소년의 삶을 진정성 있게 그려 내며 아동청소년문학계에 새 바람을 몰고 온 푸른문학상 수상작가 7인이 모여 신작 동화집 『우주 최강 문제아』를 출간했다. 푸른문학상에 이어 대한민국 문학&영화 콘텐츠 대전 · 눈높이아동문학상 등을 휩쓸며 활발히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병승과 2009년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0년 푸른문학상 ‘새로운 평론가상’까지 거머쥐며 성큼성큼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신지영을 비롯해 이여원, 함지슬, 류은, 김현욱, 이은주 등 역대 수상작가들이 발랄한 상상력과 재치 넘치는 입담 속에 아이들의 미묘한 심리를 녹여 냈다.
이번 작품집에는 작가들이 저마다 촉수를 곤두세우고 자세히 들여다본 아이들의 고민거리와 일상 곳곳에서 발견한 삶의 진실이 담겨 있다.

무모해 보이는 도전을 통해 한층 성장하는 아이들

아이들은 마음을 나눌 만한 진짜 친구를 원하는데 어른들은 오직 자식을 공부 잘하는 친구, 집안 좋은 친구와 붙여 놓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바로 여기서 부모에 대한 아이들의 밑도 끝도 없는 반항이 시작된다. 표제작 「우주 최강 문제아」의 주인공 준우는 엄마가 단짝인 윤재와 사이를 갈라놓자 ‘우주 최강 문제아’가 되겠다고 선언한다. 준우는 걷잡을 수 없는 반항심으로 엄마와의 싸움에서 끝내 승리하고, 소중한 친구를 되찾으면서 고정관념과 편견에 사로잡힌 어른들에게 찬물을 끼얹는다.
또래와 교류할 기회가 왕성한 학교에서 아이들은 친구의 생김새, 집안, 이름 등을 쉽게 놀림거리로 만든다. 「탁니콜라스, 소설을 쓰다」는 허울을 뒤집어쓰고서라도 친구들에게 놀림당하는 것을 피하고, 그럴듯한 모습으로 비춰지기를 바라는 아이의 심리를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또 「그 고래, 번개」에서 주인공 상택이는 위험에 처한 고래를 보호하기 위해 두려움을 무릅쓰고 바다로 뛰어드는 모습을 통해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거는 용기야말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힘찬 발돋움이라는 사실을 일깨우며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준다.
이 밖에도 아이들이 많은 고민과 방황을 통해 진정한 가치를 찾는 과정을 그린 「떴다, 슈퍼맨」과 「달려라, 나의 고물 자전거」, 꺽정불과 동자상의 대화를 통해 진실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는 「꺽정불의 비밀」, 전래동화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의 속편이라 할 수 있는 「보리밥 잔치」 등의 동화에서 신예 작가들은 아이들의 일상에 주파수를 맞춘 참신하고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펼친다.
『우주 최강 문제아』의 전편에는 ‘왜 아이들은 짐짓 문제아처럼 행동하는가.’, ‘왜 수습하기 어려운 거짓말을 때때로 지어내는가.’, ‘왜 무모한 모험에 뛰어드는가.’라는 물음이 깔려 있다. 푸른문학상 수상작가들은 요즘 아이들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혀를 차는 어른들에게 아이들이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살펴보라며 노련한 질문을 던진다. 또 각각의 작품 속 등장인물들이 처해 있는 상황을 생생히 보여 주며, 아이들이 어떻게 고비와 상처를 딛고 세상 속에 우뚝 서는지를 깨닫게 한다. 이 책은 삶에서 많은 고민을 느끼며 괴로워하는 아이들에게 삶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진정한 대화를 나누게 하며 정신적인 자양분을 키워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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