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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늦게 오는 날
최정인 그림 이정주
어린이작가정신 20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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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그림최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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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Jung-in

대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했어요. 오랜 시간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그림 도둑 준모』, 『지우개 따먹기 법칙』이 있고, 『바리공주』, 『견우직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빨간 모자의 숲』, 『난 엄마다』 등 다양한 그림책들을 그렸어요. 직접 기획한 『라 벨라 치따』, 동시집 『기린을 만났어』에 이어,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 『거인의 정원』,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작은 도자기 인형의 모험』, 『하얀 시간』을 출간했어요. 2025년까지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쳤고, 2025년 9월에는 서울 MEK 갤러리에서
대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했어요. 오랜 시간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그림 도둑 준모』, 『지우개 따먹기 법칙』이 있고, 『바리공주』, 『견우직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빨간 모자의 숲』, 『난 엄마다』 등 다양한 그림책들을 그렸어요. 직접 기획한 『라 벨라 치따』, 동시집 『기린을 만났어』에 이어,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 『거인의 정원』,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작은 도자기 인형의 모험』, 『하얀 시간』을 출간했어요. 2025년까지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쳤고, 2025년 9월에는 서울 MEK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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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랑스 책들을 직접 찾기도 합니다. 옮긴 책으로는 『스크린을 먹어 치운 열흘』, 『내가 개였을 때』, 『3일 더 사는 선물』, 『행복한 왕자』, 『엄마를 화나게 하는 10가지 방법』, 『마티유의 까만색 세상』, 『선생님은 세 번 울었다』, 『엄마가 늦게 오는 날』, 『엄마 아빠 때문에 힘들어!』, 『마주 보면 무섭지 않아』, 『내 작은 심장』, 『아빠를 보내는 일주일』,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마르셀
서울여자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랑스 책들을 직접 찾기도 합니다. 옮긴 책으로는 『스크린을 먹어 치운 열흘』, 『내가 개였을 때』, 『3일 더 사는 선물』, 『행복한 왕자』, 『엄마를 화나게 하는 10가지 방법』, 『마티유의 까만색 세상』, 『선생님은 세 번 울었다』, 『엄마가 늦게 오는 날』, 『엄마 아빠 때문에 힘들어!』, 『마주 보면 무섭지 않아』, 『내 작은 심장』, 『아빠를 보내는 일주일』,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마르셀에게 이가 생겼어요!』, 『여동생 클럽』, 『제가 잡아먹어도 될까요?』, 『피터 팬』, 『진짜 투명인간』, 『샌드위치 도둑』, 『심술쟁이 내 동생 싸게 팔아요!』, 『백설공주와 일흔일곱 난쟁이』, 『오, 멋진데!』, 『꼬마 유령들의 저녁 식사』, 『내가 커진다면』, 『멀리 더 멀리 가까이 더 가까이』, 『천재 음악가들이 사는 피아노 성』, 『행복한 뚱보 댄서』, 『지구를 살리는 힘, 녹색 화학』, 『세상의 낮과 밤』, 『달팽이와 나』, 『드르렁 드르렁, 아빠는 왜 코를 골지?』, 『아빠 어렸을 적엔 공룡이 살았단다』, 『쓰레기 없는 쓰레기통이라고?』, 『경제를 알면 세상이 보여!』, 『명화로 만나는 사계절』, 『벽 속에 사는 아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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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0쪽 | 187g | 176*248*15mm
ISBN13
9788972889908

책 속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은 8시 20분이에요. 평소 엄마가 집에 도착할 시간에서 한 시간이나 지났어요. 전에는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어요. 단 한 번도. 무슨 일이 있는 게 분명해요. 틀림없어요. --- p.31

하지만 그 순간, 줄리앙은 계단 밑에서 올라오는 낯익은 모습을 발견했어요! 네, 그래요. 엄마예요! 드디어 왔어요. 줄리앙은 엄마한테 달려가 와락 안기고 싶었지만, 엄마가 자기를 보면 안 된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어요. 절대로 안 돼요.

--- p.34

출판사 리뷰

엄마, 내가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

학교에서 돌아온 줄리앙은 엄마를 기다리며 숙제를 합니다. 저녁 여섯 시 무렵, 옆집에 사는 세바스티앙 형이 옵니다. 숙제를 도와주기도 하고, 카드 놀이를 하며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대학생인 세바스티앙 형은 밤에는 경비 보는 일을 합니다. 일하러 갈 시간이 되자 형은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혼자가 된 줄리앙은 캄캄한 밤이 싫습니다. 하지만 한 시간 후면 엄마가 돌아오기 때문에 참고 견딥니다. 책가방을 챙기고, 만화책을 보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식탁을 미리 차려놓습니다. 시계를 볼 때마다 시간은 너무 천천히 흘러갑니다. 여덟 시 오 분. 엄마가 올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엄마가 이렇게 늦은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줄리앙은 덜컥 겁이 납니다. 엄마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엄마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어떡하지? 엄마가 혹시 죽었나? 엄마가 없으면 어떻게 살지?

온갖 생각들로 머릿속이 복잡한 줄리앙은 엄마가 내리는 지하철역까지 가 보기로 합니다. 캄캄하고 추운 겨울, 발걸음을 재촉해 드디어 지하철역 입구에 도착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계단으로 올라오지만 엄마는 보이지 않습니다. 엄마랑 길이 엇갈린 게 아닐까? 혹시 엄마가 차에 치인 건 아닐까? 퇴근길에 나쁜 사람을 만난 걸까? 줄리앙은 점점 무서워집니다. 그때, 줄리앙은 낯익은 모습을 발견합니다. 바로 엄마입니다. 당장 달려가 와락 안기고 싶지만 어두운 밤에 혼자 밖에 나와 있는 자신을 보면 엄마가 화를 낼지도 모릅니다. 엄마가 집에 먼저 도착해서 줄리앙이 없는 걸 본다면 깜짝 놀라실 게 분명합니다. 줄리앙은 부리나케 달립니다. 숨을 몰아쉬며 집 앞에 도착한 줄리앙은 재빨리 안으로 들어갑니다. 허겁지겁 외투를 벗고 태연하게 만화책을 읽는 척합니다. 그 순간,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줄리앙을 본 엄마는 지하철이 고장 나는 바람에 늦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줄리앙이 많이 걱정되었다고 합니다. 줄리앙은 그런 엄마를 오히려 안심시킵니다. 『엄마가 늦게 오는 날』은 엄마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아이의 마음에 깊은 공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엄마와 아이가 서로에 대한 애정을 깊이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리뷰/한줄평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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