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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도둑 일기 - 세계문학전집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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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도둑 일기
서문 _ 장폴 사르트르

작품 해설 _ 박형섭
작가 연보

저자 소개 1

Jean Genet

사회에서 배제되거나 소외된 자들 편에서 시대의 금기에 맞서온 작가이자, 20세기 부조리극의 끝판을 보여준 일명 ‘도둑 작가’이자 ‘악의 성자, 성聖 주네’. 1910년 파리에서 혼외자로 태어나 빈민구제국에 맡겨진다. 10세 때 처음 절도죄를 범하고 감화원에 수감됐다 풀려난다. 인쇄술 전문직업학교에 입학하나 적응하지 못하고 탈출한 뒤, 절도와 부랑 등을 일삼다 16세 때 다시 감화원에 수감된다. 19세에 교도소를 탈출, 프랑스 식민지 군부대에 지원해 모로코와 알제리에서 복무한다. 26세에 탈영해 매춘과 도둑질로 생활하다, 32세에 고서 희귀본 절도로 8개월 형을 선고받아 프렌교도소
사회에서 배제되거나 소외된 자들 편에서 시대의 금기에 맞서온 작가이자, 20세기 부조리극의 끝판을 보여준 일명 ‘도둑 작가’이자 ‘악의 성자, 성聖 주네’. 1910년 파리에서 혼외자로 태어나 빈민구제국에 맡겨진다. 10세 때 처음 절도죄를 범하고 감화원에 수감됐다 풀려난다. 인쇄술 전문직업학교에 입학하나 적응하지 못하고 탈출한 뒤, 절도와 부랑 등을 일삼다 16세 때 다시 감화원에 수감된다. 19세에 교도소를 탈출, 프랑스 식민지 군부대에 지원해 모로코와 알제리에서 복무한다. 26세에 탈영해 매춘과 도둑질로 생활하다, 32세에 고서 희귀본 절도로 8개월 형을 선고받아 프렌교도소에 갇힌다. 이때 첫 시 「사형수」와 첫 소설 『꽃피는 노트르담』을 집필한다. 평생 27번의 유죄판결 끝에 결국 종신형 위기에 처해지나, 콕토, 사르트르, 피카소 등 프랑스 문화예술인들의 탄원으로 대통령 특별사면을 받아 30대 후반에야 기나긴 범죄 이력을 끝맺는다. 소설 『장미의 기적』 『도둑 일기』 『브레스트 싸움』 등과 희곡 『엄중한 감시』 『하녀들』 『발코니』 『흑인들』 『병풍들』 등을 발표했으며, 수십 편의 시와 시나리오를 썼다. 말년에는 사회운동가로서, 미국의 쿠바 개입과 베트남전쟁, 남아공 인종차별정책에 반대했고, 68혁명에 가담했으며, 팔레스타인 해방운동에도 앞장섰다. 1986년 유작 『사랑에 빠진 포로』 교정작업 도중 파리의 작은 호텔에서 생을 마쳐 모로코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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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1월 21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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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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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8.13MB ?
ISBN13
9788937494840
KC인증

출판사 리뷰

도둑 출신 작가 장 주네의 자전적 소설
지상에서 가장 비천하고 보잘것없는 존재들을 고결하고 신성한 존재로 부활시킨 악
의 성자, 장 주네의 위험하고 충격적인 방랑의 기록
“나는 사랑 때문에, 사람들이 악이라고 부르는 것을 향해 모험을 계속해 왔고,
그 때문에 감옥에까지 가게 되었다.”
“배반과 절도와 동성애가 이 책의 근본 주제이다.” 『도둑 일기』는 장 주네가 유럽 일대를 떠돌
며 부랑자, 거지, 도둑, 남창 등 ‘밑바닥 생활’을 전전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이 작
품을 통해 주네는 더럽고 위험한, 즉 사회의 치부라고 할 수 있는 요소들을 낱낱이 폭로한다.
동시에, 현장감 넘치는 암흑세계와 긴장감 넘치는 범죄 과정 묘사로 독특하면서도 당혹스러
운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불연속적인 기억들로 이루어진 주네의 고백은 작가 자신이 강자의
논리가 지배하는 현실의 부조리를 뼛속 깊이 체험하며 쌓인 냉소와 조롱으로 점철되어 있
다. 그는 세상이 정해 놓은 선과 악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인생을 추구했으며, 더 나아가
배반과 절도와 동성애를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덕목으로 여기는 독자적인 가치관을 개척해
냈다.
주네의 이러한 가치관은 결국 그의 섬세한 감수성, 시인다운 상상력과 만나면서, 어둠 속에
가려진 ‘미’를 발견하고 악의 토양에서 한 송이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기적을 일으켰다. 주
네의 펜 끝에서 성스럽게 재창조된 악의 논리는 사회의 가치관에 또 다른 신성성을 만들어
내며 프랑스 문단은 물론 로마교황청에서까지 논란이 되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프랑스 지
성의 최고봉인 사르트르를 비롯하여 콕도, 자코메티 등 동시대 예술가들에게 열광적인 지지
를 받았다.
▶ 모든 진실, 오로지 진실만을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신성한 진실이다. ─ 장폴 사르트르
▶ 신성성, 그것은 바로 고통을 유익하게 사용하는 데 있다. 그것은 악마를 신이라고 강변하
는 것이다. 다시 말해, 그것은 악의 고마움을 인정하는 것이다. ─ 장 주네

리뷰/한줄평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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