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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의 땅에서 부른 청춘의 노래
오장환 시 연구 양장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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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환 전집

책소개

목차

1부
오장환의 시적 편력과 진보주의|최두석
오장환 시의 정치성 연구 - 아방가르드로서의 면모 탐색|홍기돈

2부
오장환 시의 낭만성 연구 - 『성벽』과 『헌사』를 중심으로|주영중
오장환 초기 장시의 기획과 삭제된 유토피아적 열망 - 「황무지」 의 개작 양상을 중심으로|곽명숙
오장환 초기시의 육체와 퇴폐, 그리고 모럴의 문제 - 해방 이전의 시 창작을 중심으로|남기혁
오장환 시집 『헌사』와 『나 사는 곳』에 나타난 감정의 의미|김종훈
해방이라는 숭고한 대상과 언어적 공황 - 오장환을 중심으로|김용희
오장환 시집 『붉은 기』에 나타난 혁명적 낭만주의|박윤우

3부
오장환의 「전쟁」 연구|이현승
오장환 동시의 세계|도종환

저자 소개 10

문학평론가.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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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편곽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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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공편김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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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 「문학과 사회」 겨울호에 평론 「생명을 기다리는 공격성의 언어: 김기택론」으로 등단하였다. 실연당한 지 한참 되었지만 아직도 양푼비빔밥을 좋아한다. 신선한 식재료에 관심이 많고 요리 유튜브를 엄청 즐겨본다. 음식의 맛과 향을 즐기듯 삶의 결이 느껴지는 글을 쓰고픈 크리에이터. 이화여대 국문학과에서 현대시를 공부하고 문학평론, 시, 소설을 써왔다. 인문학으로 풍요롭게 살기, 소박한 음식 속에서 오감을 느끼며 살기에 관심이 많다. 지금은 평택대학교 공연영상콘텐츠학과에서
1963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 「문학과 사회」 겨울호에 평론 「생명을 기다리는 공격성의 언어: 김기택론」으로 등단하였다.

실연당한 지 한참 되었지만 아직도 양푼비빔밥을 좋아한다. 신선한 식재료에 관심이 많고 요리 유튜브를 엄청 즐겨본다. 음식의 맛과 향을 즐기듯 삶의 결이 느껴지는 글을 쓰고픈 크리에이터. 이화여대 국문학과에서 현대시를 공부하고 문학평론, 시, 소설을 써왔다. 인문학으로 풍요롭게 살기, 소박한 음식 속에서 오감을 느끼며 살기에 관심이 많다. 지금은 평택대학교 공연영상콘텐츠학과에서 학생들에게 콘텐츠와 스토리텔링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소설 『란제리 소녀시대』, 『나의 마지막 첫경험』, 『해랑』, 『향나무 베개를 베고 자는 잠』, 『화요일의 키스』가 있고, 문화비평서 『천 개의 거울』, 『기호는 힘이 세다』, 『사랑은 무브』, 문학평론집 『페넬로페의 옷감 짜기』, 『천국에 가다』 등이 있다.

첫 장편소설 『란제리 소녀시대』로 문화예술위원회 우수문학도서로 추천됐으며 김환태비평문학상, 김달진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삼십대 비정규직 여성이 조직사회에서 당당한 커리어우먼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권력과 폭력, 일상과 사랑의 문제를 코믹하면서도 스릴감 있게 그려낸 『화요일의 키스』, ‘쿨’ 세대인 1970년산, 1980년산 세대들의 엽기와 잔혹, 동성애와 그로테스크한 피의 한 풍경을 전달하는 『쿨 & 웜』 등 꾸준한 작품활동도 함께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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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편남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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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수료. 문학박사. 현재 군산대학교국어국문학과에서현대시를 가르치고 있음. 주요저서로는 『한국 현대시의 비판적 연구』, 『한국 현대시와 침묵의 언어』, 『언어와 풍경』, 『김소월』 등이 있으며, 이 외의 연구로는정지용, 백석, 서정주등에 관련된 다수의 논문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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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편박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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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서울 출생, 현재 서경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교수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대학원 졸업, 문학박사, 한중인문학회장, 한국시학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주요저서) 『한국현대시와 비판정신』(국학자료원), 『현대시와 문화교육』(푸른사상) 외와 (공저) 『문학의 이해』(삼지원), 『문학과 논술, 어떻게 할 것인가』(푸른사상) 등 다수와 (논문) 한국현대시에 나타난 자기초상의 형상인식과 심미적 수용, 청소년 시교육 현장에 수용된 한용운 시의 정전성 비판, 한국전쟁기 오장환 시집 <붉은기>에 나타난 혁명적 낭만주의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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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창조융합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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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공편홍기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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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생. 1999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문학비평가로 등단했다. 중앙대학교에서 1996년 ‘김수영 시 연구’로 석사학위를, 2003년 ‘김동리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평론집 『페르세우스의 방패』(백의), 『인공낙원의 뒷골목』(실천문학), 『문학권력 논쟁, 이후』(예옥), 『초월과 저항』(역락), 연구서 『근대를 넘어서려는 모험들』(소명출판), 『김동리 연구』(소명출판), 『민족의식의 사상사와 한국 근대문학』(소명출판) 등이 있다. 2007년 제8회 젊은평론가상(한국문학가협회 주관)을 수상하였으며, 『비평과전망』, 『시경』, 『작가세계』 등에서 편집위원을 역
제주 출생. 1999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문학비평가로 등단했다. 중앙대학교에서 1996년 ‘김수영 시 연구’로 석사학위를, 2003년 ‘김동리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평론집 『페르세우스의 방패』(백의), 『인공낙원의 뒷골목』(실천문학), 『문학권력 논쟁, 이후』(예옥), 『초월과 저항』(역락), 연구서 『근대를 넘어서려는 모험들』(소명출판), 『김동리 연구』(소명출판), 『민족의식의 사상사와 한국 근대문학』(소명출판) 등이 있다. 2007년 제8회 젊은평론가상(한국문학가협회 주관)을 수상하였으며, 『비평과전망』, 『시경』, 『작가세계』 등에서 편집위원을 역임하였다. 2008년부터 가톨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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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편도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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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都鍾煥

청주에서 태어났다. 부드러우면서도 곧은 시인, 한국을 대표하는 서정 시인, 자연을 인간처럼 이해하고 인간을 자연처럼 이해하는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산문에는 자연과 인간에 대한 깊고 맑은 통찰이 가득하다. 신동엽문학상, 정지용문학상, 윤동주상 문학부문 대상, 백석문학상, 공초문학상, 박용철문학상, 신석정문학상, 가톨릭문학상, 편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접시꽃 당신』 『흔들리며 피는 꽃』 『해인으로 가는 길』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정오에서 가장 먼 시간』 『고요로 가야겠다』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
청주에서 태어났다. 부드러우면서도 곧은 시인, 한국을 대표하는 서정 시인, 자연을 인간처럼 이해하고 인간을 자연처럼 이해하는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산문에는 자연과 인간에 대한 깊고 맑은 통찰이 가득하다. 신동엽문학상, 정지용문학상, 윤동주상 문학부문 대상, 백석문학상, 공초문학상, 박용철문학상, 신석정문학상, 가톨릭문학상, 편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접시꽃 당신』 『흔들리며 피는 꽃』 『해인으로 가는 길』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정오에서 가장 먼 시간』 『고요로 가야겠다』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너 없이 어찌 내게 향기 있으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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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편이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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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전남 광양에서 태어났다. 시인, 가천대학교 리버럴아츠칼리지 교수. 1996년 [전남일보], 2002년 [문예중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아이스크림과 늑대』, 『친애하는 사물들』, 『생활이라는 생각』,『대답이고 부탁인 말』, 공저 『김수영 시어 연구』가 있다. 2012년 7회 솔뫼창작기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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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94쪽 | 554g | 162*232*23mm
ISBN13
9791160200706

책 속으로

오장환은 나라 잃은 시대에 태어나 분단 시대에 삶을 마감했다. 일찍이 시를 발표하고 시집을 발간한 그는 자신의 천재성을 근대 라는 보편적 불행과 식민과 분단이라는 특수한 불행을 표현하는데 소진하고 이른 나이에 생을 등졌던 것이다. 그의 시에 나타난 역사적 전망은 불모의 땅에 핀 꽃과 같이 불우한 시대의 소산이라는 점에서 소중하지만, 오장환의 시적 개성은 주로 보편적이고 특수한 불행을 직시하는 데에서 확보되었다. 그는 당대 유행을 따르기 보다는 시대와 만나기를 고심했으며 이를 시로써 실천했다. 오장 환의 문학이 오늘날 여전히 읽히는 까닭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서문」중에서

오장환의 시적 편력을 추진시키는 힘은 물론 그의 시에 대한 남다른 열정에서 나오겠지만 그것은 피상적인 관찰에 지나지 않는다. (중략) 그런데 시적 편력을 추진시키는 보다 근원적인 힘은 그의 진보 주의적 세계관에서 나온다고 파악된다. 진보란 인간생활이 전반 적으로 보다 좋은 상태로 이행해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때 진보 주의란 그러한 진보에 대한 열망이나 신념을 위주로 하는 사유 경향이라고 규정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면, 인생을 위한 문학 이라는 그의 문학관조차도 진보주의적 세계관에서 도출된 것으로 생각된다.

---「오장환의 시적 편력과 진보주의」중에서

출판사 리뷰

모더니스트에서 리얼리스트로, 청춘의 시인 오장환
짧고도 치열했던 20년간의 시적 편력을 담은 전집

“그는 모더니즘 이전에 문학 자체로써 계속 어떤 한계를 부수려 했다.
그에게는 그 한계를 부수는 과정이 곧 시를 쓰는 과정이었다.”


전집 1권에는 오장환이 서른넷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하기까지 출간되었던 다섯 권의 시집, 『성벽城壁』(1937), 『헌사獻詞』(1939), 『병病든 서울』(1946), 『나 사는 곳』(1947), 『붉은 기』(1950) 초간본을 저본으로 삼아 현대어로 수록하되 원발표면과의 비교·해설을 세심하게 수록하였다. 아울러 다섯 권의 시집 원문을 모두 부록으로 실어 오장환 시 연구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또한 이번 전집에는 그간 독자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미발굴 원고들이 국내 최초로 수록되어 그 의미가 깊다. 오장환의 시 15편, 동시 46편, 어린이시 1편, 일어시 10편, 번역동시 6편 등 78편의 원고가 독자들에게 최초 공개되어 오장환의 또 다른 면모를 조명할 수 있는 연구 가치를 더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학계에서 1933년 등단작으로 알려졌던 「목욕간」은 이번 전집 작업을 통해 1932년 발표작 「조선의 아들」이 새로이 발굴되면서 연구 상 의미 있는 성취를 거두었다.

전집 2권에는 오장환이 생전에 단행본으로 출간한 『남조선의 문학예술』(1948)과 작가론 및 시론詩論, 미술평과 시평時評, 수필 및 기타 잡문을 수록하였다.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오장환의 미발굴 산문과 소설, 동화, 좌담을 싣는 한편, 이중섭을 비롯한 당대 화가들의 그림으로 장식된 초판 시집, 판화 및 육필 편지, 신문기사, 발표지면 등 50여 컷의 화보를 수록하였다. 1930~40년대 당대성을 사실적으로 복원한 이번 전집은 오장환의 문학세계를 이해하는 중요한 디딤돌이 되어줄 것이다.

오장환의 문학이 오늘날 여전히 읽히는 까닭
- 불모의 땅에서 부른 청춘의 노래


3권 『불모의 땅에서 부른 청춘의 노래』 1부는 총론의 성격을 띤다. 해금 이후 오장환 시를 본격적으로 탐구한 최초의 연구와 오장환의 정치성과 전위성을 함께 고찰한 연구를 실었다. 2부는 『성벽』, 『헌사』, 『병든 서울』, 『나 사는 곳』, 『붉은 기』 다섯 권 시집 중 시기를 특정하여 해당 시집의 특성을 탐구한 연구, 3부는 오장환의 시 세계를 확장할 수 있는 동시와 장시 「황무지」, 「전쟁」 등을 고찰한 연구를 수록하여 현재까지의 오장환 연구를 갈무리하는 동시에 앞으로 오장환 시연구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식민시대와 해방공간을 관통했던 시의 전사戰士
- 오장환과 그의 시대


4권 『오장환과 그의 시대』는 오장환의 문학적 편력 가운데 동시대의 문화적 기억을 중심으로 쓴 논문들을 모았다. 보들레르의 댄디즘을 통해 오장환 특유의 댄디즘을 해명하는가 하면, 전통과 근대 사이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온 오장환 시 세계에 대한 해석한다. 그리고 당대 지식인 임화와 백석 시인과의 영향관계 속에서 오장환을 조명하고 해방 후부터 월북 후 시기까지 오장환이 변모해온 양상을 시대와의 연관 속에서 조망할 수 있는 구체적 해석을 제시한다.

“사랑하는 내 땅이여, 조선이여! 행동력이 없는 나는 그저 울기만 하면 후일을 위하여, 아니 만약에 후일이 있다면 그날의 청춘들을 위하여 우리의 말과 우리의 글자와 무력한 호소겠으나 정신까지는 썩지 않으려고 얼마나 발버둥쳤는가.” ---「나 사는 곳(1947)」중에서

침울한 현실의 한복판을 시의 언어 그 자체로 걸어간 시인, 오장환. 이번 전집은 그의 문학세계가 한국 현대시사에서 차지하는 또 하나의 긍정적인 위치를 볼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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