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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못 끼워진 퍼즐 조각 2 깨진 모니터 3 네가 삐뚤어지면 돼 4 엉뚱한 결론 5 낯선 풍경 속으로 6 두 명의 전학생 7 정아 8 흙집 강연 9 너의 세계를 한번 만들어 봐 10 자원봉사 11 아빠와의 산행 12 아쉬람 짓기 13 아빠의 부상 14 엄마 집으로 15 특별한 결혼식 작가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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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너도 이번에 너의 아쉬람을 지어 보면 어떻겠니?”
“아쉬람이요?” “그래, 아쉬람. 원래 아쉬람이란 뜻은 수행하는 사람들이 기거하는 초막을 말하는데, 네 손으로 한번 지어 봐. 아빠가 도와줄 테니까.” 난 수행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수행이 별거니? 네 맘을 편하게 하는 것도 수행인데. 너만의 공간이 생기면 훨씬 더 좋을걸.”(중략) 나만의 세계. 아쉬람, 아쉬람, 아쉬람. 단어를 떠올릴 때마다 정말 새로운 세계로 발걸음을 떼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 본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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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는 엄마와 엄마의 남자 친구와 식사를 하다가 울컥합니다. 엄마와 아빠가 이혼한 이후 엄마에게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긴 게 불만입니다. 친구는 네가 말썽을 피우면 부모님이 재결합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훈이는 학교에서, 학교 밖에서 말썽을 부리게 되고 경찰서까지 가게 됩니다. 엄마는 아빠에게 연락을 하게 되고, 아빠는 훈이를 자신이 살고 있는 강원도로 데려갑니다. 아빠는 서울을 떠나 흙집을 지으면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훈이는 새로운 친구 정아와 정아 동생 진아를 만나게 됩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친해지며 훈이도 하루하루 적응을 해 나갑니다. 훈이는 아빠의 흙집 강연을 듣고 자신이 살 흙집을 직접 지으면서 새로운 것에 애착을 가지게 됩니다. 아빠는 엄마와 헤어지게 된 까닭에 대해서도 훈이에게 이야기합니다. 성인 아토피에 걸렸었고, 인생에 대해 돌아보게 된 계기 등을 알려 줍니다. 엄마의 결혼식이 열리고 훈이는 엄마의 새로운 삶을 이해하게 됩니다. 아빠와 집으로 돌아온 훈이는 흙집을 완성하려고 하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엄마도 이런 집에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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