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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병 한 번 거짓말 두 번
이퐁박지애 그림
파란정원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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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작전 성공!
말도 안돼!
두 번째 꾀병
도예공방 꼼지락
꾀병인 줄 모를 거야
쨍그랑! 깨져 버리다
아이스크림 대화
꾀병 대신, 꼼지락

저자 소개 2

어린이와 문학에서 동화를 추천받으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하시구 막힌 날』, 『꾀병 한 번, 거짓말 두 번!』, 『백령도 점박이물범 두올이』, 『홍어 장수 문순득 표류기』, 『해가 되고 달이 되고』 등을 썼다. ‘우주’라는 단어가 들어간 간판을 발견하면 사진으로 남기는 버릇이 있다. SF플러스알파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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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박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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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따뜻한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다. 대학교에서 서양화, 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공부하였다. 그린 책으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 추천된 『악당이 된 녀석들』, 기후 문제를 다룬 『기후 악당』 등이 있다. 그림책으로는 『불끈불끈 용기가 솟아나는 빨강』, 『엄지공주』, 『개구리 왕자』,『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 『사랑스러운 폴리』, 『사랑에 빠진 폴리』,『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잠자는 숲속의 공주』,『백설공주』,『고수머리 리케』등이 있다. 그 밖에도 기업체 사보, 싸이월드, 다음 스킨 등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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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08쪽 | 286g | 190*230*20mm
ISBN13
9788994813295

책 속으로

나는 엄마를 막으려고 뛰어가다가 발을 헛디뎌서 넘어지고 말았어요.
우당탕! 꽈당!
“아얏!”
“유빈아! 괜찮아?”
다행히 푹신한 발깔개 위로 쓰러져서 솔직히 많이 아프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엄마가 깜짝 놀라는 걸 보니까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뭐예요. 엄마가 공방을 못하게 할 기가 막힌 작전 말이에요.
“악! 여기가 너무 아파.”
“아파? 어쩌면 좋아. 일단 이쪽에 누워봐.”

--- 본문 중에서

줄거리

동화 속의 유빈이도 처음부터 꾀병쟁이는 아니었어요. 엄마가 공방을 차리면, 혼자 해야 할 일들이 많아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꾀병을 부리기 시작한 것이지요. 하지만 꾀병이 한 번 늘면, 거짓말은 두 번 더 해야 꾀병을 숨길 수 있어졌어요. 그리고 꾀병 때문에 유빈이가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자꾸 생겨나기 시작했지요.
과연 꾀병쟁이 유빈이는 어떻게 꾀병을 이겨냈을까요?

출판사 리뷰

무슨 꾀병을 부릴까?

‘엄마가 도와주면 독서록 숙제쯤은 금방 할 텐데.’
뱀처럼 똬리를 틀고 있던 좋지 않은 생각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스윽 올라왔어요.
‘그래, 딱 한 번만 더 꾀병을 부리는 거야.’
‘안 돼! 꾀병은 나쁜 거잖아.’
내 마음속에서 천사와 악마가 싸우는 것 같았어요.
‘딱 한 번만. 엄마는 꾀병인 줄도 모를걸?’
“아, 나도 몰라!”
결국, 내 마음속의 악마가 천사를 이기고 말았어요.
“흠~, 이번에는 무슨 꾀병을 부릴까?”

아이들의 꾀병, 함께 이야기하면서 해결해나가야 할 문제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의 상담 자료에 따르면, 아이들의 꾀병은 두 종류로 나누어 볼 수 있다고 한다. 한 종류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로 몸에 전혀 이상이 없는데도 아프다고 말하는 단순한 거짓말이고, 또 다른 한 종류는 병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과중한 스트레스나 불안, 공포, 우울 등으로 인해 얼굴색이 노래지고 몸이 정말 불편해 보이는 정신신체반응인 꾀병이다. 하기 싫은 일이나 잘못을 피하려고 꾀병을 피우려는 아이들도, 혹은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신체반응인 꾀병이 나타나는 아이들도 결국 부모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전달하기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아프다는 호소로 그것을 대신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아이가 꾀병을 부린다는 것은 부모와의 대화에 문제가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한다.

꾀병을 부리는 아이를 단호하게 혼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아이가 왜 그런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는지 알아보려는 관심과 적절한 대화를 통해 아이가 자신의 심리를 표현하는데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다. 창작생활동화《꾀병 한 번, 거짓말 두 번!》의 유빈이 가족의 이야기가 꾀병을 부리고 싶은 유혹에 빠지곤 하는 어린이 여러분과 꾀병 부리는 아이를 이해하기 힘든 부모님에게 그 해결 방법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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