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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 4

밀리언셀러 클럽 한국편-022이동
리뷰 총점7.8 리뷰 13건 | 판매지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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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2년 11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552g | 138*220*30mm
ISBN13 9788960174283
ISBN10 896017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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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교묘하게 법의 심판을 피한 살인 사건 용의자를 다시 붙잡으려는 검사의 활약을 다룬 「악마의 증명」에는 현직 판사인 작가만이 선보일 수 있는 세심한 트릭이 담겨 있다. 「그곳에 누군가 있었다」는 자동차 공장 노조에서 벌어진 성희롱 사건을 조사하는 인권위 조사관의 이야기를 담는 동시에 현 사회의 모순을 비판적 시각으로 그린다. 「은둔자(들)」에서는 어느 재개발 단지의 아파트에 몸을 숨긴 킬러의 이야기가 긴장감 있게 펼쳐진다. 「유실물」, 「물뱀」은 가족의 사연을 추적하는 이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상실감을 다루었다. 「M병원의 기적」은 한 병원에서 벌어진 잔혹한 범죄를 본격 추리의 형식으로 풀어나간 작품이다. 일상의 사소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탐정의 애환을 그린 「오늘의 탐정」과 아이돌 그룹의 의뢰를 해결하려는 두 콤비의 활약을 그린 「협찬은 아무나 받나」는 한국형 탐정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묘사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악마의 증명_도진기
그곳에 누군가 있었다_송시우
유실물_한이
오늘의 탐정_이나경
은둔자(들)_전건우
물뱀_이작
M병원의 기적_이대환
협찬은 아무나 받나_윤해환

저자 소개 (6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송시우
2008년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에 단편 「좋은 친구」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 작품은 일본 미스터리 매거진에 번역 소개되기도 했다. 단편 「사랑합니다, 고객님」, 「아이의 뼈」, 「5층 여자」 등을 발표했다.
저자 : 김유철
2002년 『오시리스의 반지』로 제1회 한국 인터넷 문학상 대상, 2007년 「국선변호사―그해 여름1」로 황금펜 상을 수상했다. 2010년에는 『사라다 햄버튼의 겨울』로 제15회 문학동네 작가상을 수상했다. 현재 부산에 거주하며 집필 중이다.
저자 : 한이
장르를 넘나들며 1만여 권의 책을 읽고서야, 자신이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둔재(鈍才). 살아야 하는 이유를 찾기 위해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
저자 : 이작
교보문고 미스터리 노블 시리즈의 하나로, 수산 시장의 살인 사건을 얘기한 『명태』를 썼다. 평범한 학술연구원으로 지금 쓰는 논문을 완성하고 나면, 장편에 도존해 보고픈 꿈이 있다.
저자 : 이대환
1980년 출생. 2007년 《계간 미스터리》신인상에 당선돼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만화 출판사에서 만화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악마의 증명_도진기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무죄판결을 받는다. 검사 호연정은 일사부재리의 원칙을 뛰어넘어 그를 기소할 수 있을까?

그곳에 누군가 있었다_송시우
자동차 공장의 노조에서 벌어진 성희롱 사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려는 인권위 조사관의 고군분투기.

빈집_김유철
아내가 사채를 빌린 것을 계기로 평온했던 가정은 무너지기 시작한다. 아내에게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시장의 살인_정명섭
저잣거리에서 애꾸란 남자의 시신이 발견되고, 문달과 설천은 사건의 배후를 알아내려 한다.

유실물_한이
1년 전에 돌아가신 어머니의 지갑을 찾아가라는 한 통의 전화. 지갑이 발견된 정황을 추적할수록 풀리지 않는 의문이 이어진다.

오늘의 탐정_이나경
급식비 도난, 쓰레기 무단 투기 사건, 의문의 러브레터…… 일상의 사소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탐정의 애환이 펼쳐진다.

은둔자(들)_전건우
의뢰를 해결한 후 어느 재개발 단지의 아파트에 몸을 숨긴 킬러. 그러나 그곳은 은둔자가 되기엔 다소 시끄러운 곳이었다.

물뱀_이작
딸의 죽음으로 상심한 의사는 그녀의 남자 친구마저 같은 장소에서 시체로 발견되자 물뱀의 전설이 있는 유호리로 떠난다.

M병원의 기적_이대환
잔혹한 범죄자가 말기 암 판정을 받고 입원하게 된 M병원. 담당 형사는 그곳에서 은밀한 계획을 세우는데…….

협찬은 아무나 받나_윤해환
아이돌 그룹 ‘머메이드 세븐’의 사라진 귀고리를 찾아라! 탐정 설록수와 그를 따르는 김영진의 좌충우돌 사건 해결기.

회원리뷰 (13건) 리뷰 총점7.8

혜택 및 유의사항?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 4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꿈*******자 | 2016.06.12 | 추천2 | 댓글4 리뷰제목
장르 소설을 좋아하는 나는 국적불문 추리 소설을 즐긴다. 그런 내가 늘 아쉬웠던 것이 있었다. 바로 우리나라 추리 소설이다. 조금은 아쉽고 조금은 안타까운 이야기 때문에. 하지만 요즈음 우리나라 장르 소설은 참 좋다. 아니 참 재미있다. 우리나라 정서에 맞고 납득할 만한 주제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 장편 추리 소설을 좋아하지만 간혹 읽게 되는 단편 추리 소설은 다양성 면;
리뷰제목

장르 소설을 좋아하는 나는 국적불문 추리 소설을 즐긴다. 그런 내가 늘 아쉬웠던 것이 있었다. 바로 우리나라 추리 소설이다. 조금은 아쉽고 조금은 안타까운 이야기 때문에. 하지만 요즈음 우리나라 장르 소설은 참 좋다. 아니 참 재미있다. 우리나라 정서에 맞고 납득할 만한 주제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 장편 추리 소설을 좋아하지만 간혹 읽게 되는 단편 추리 소설은 다양성 면에서 흥미롭다. 이번에 읽은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은 꾸준히 읽게 된 책이었건만.. 이번에는 좀.. 아쉬운 부분이 많은 단편이 되었다. 순전히 내 입장에서. ^^

 

도진기의 작품 악마의 증명은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무죄판결을 받은 뒤 검사 호연정이 일사부재리 원칙을 뛰어 넘어 용의자를 기소하는 과정을 그렸다. 송시우의 그곳에 누군가 있었다는 예전에 읽었던 장편 달리는 조사관의 일부이기에 생략한다. 김유철의 빈집은 사랑하는 아내가 빌린 사채로 인해 가정이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그렸다. 정명섭의 시장의 살인은 삼국시대 고구려를 배경으로 하는 역사 추리 소설로 저잣거리에서 애꾸란 남자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문달과 설천이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렸다. 한이의 유실물1년 전 돌아가신 엄마의 지갑을 찾아가라는 전화로 그 정황을 찾아가려는 남자의 이야기다. 이나경의 오늘의 탐정은 생활형 탐정의 사소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이야기 한다. 전건우의 은둔자는 사건 의뢰를 해결한 뒤 재개발 단지에 숨어든 킬러의 이야기다. 이작의 물뱀은 딸의 죽음으로 상심한 의사가 그녀의 남자친구마저 같은 장소에서 죽게 되자 이곳을 찾아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대환의 ‘M병원의 기적은 잔혹 범죄자가 말기 암 환자가 되어 입원하게 된 병원에게 생긴 일을 담았다. 윤해환의 협찬은 아무나 받나는 아이돌 그룹의 사라진 귀고리를 찾는 과정을 그린다

 

어떤 단편은 장편으로 이어질 재미있는 소재가 있는 반면 어떤 단편은 이건 좀 성의가 없네 하는 부분도 있다. 10개의 단편 중에 기억에 남는 건 물뱀이다. 딸의 죽음이 발생한 곳의 전설이 재미있다. 그리고 그 전설을 이용한 살인사건이라는 설정도 괜찮다. 전설을 이용한 지역 주민의 광기어린 욕심이 반전을 줘 더욱 흥미를 끈다. 우리는 흔히 시골 작은 마을이 가진 따스함과 친절함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그런 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역으로 말하면 그곳만큼 폐쇄적이고 이질적인 곳도 드물다. 외지인과 현지인의 갈등도 무시할 수 없다. 이런 특성 때문에 다양한 이야기들이 등장하는 것이겠지.

 

기회만 되면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은 찾아 읽으려고 한다. 어떤 단편은 실망되고 아쉽다고 생각되지만 그럼에도 읽게 되는 건 이렇게 읽어야 우리나라의 추리 소설이 발전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추리 소설들이 등장하면 좋겠다. 특히 이 사회를 고발하고 생각할 수 있는 주제라면 더욱 반가울 것 같다.

 

댓글 4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영웅들을 모은다고 다 어벤져스는 아니다. 내용 평점2점   편집/디자인 평점2점 간* | 2015.07.03 | 추천1 | 댓글2 리뷰제목
밀리언클럽이며 좋아하는 추리 스릴러 작가들이 모여 쓴 소설이기에 잔뜩 기대하고 구매했다.   너무 큰 기대를 했나. 단편에 따라 편차가 심했다. 호흡이 짧음에도 하고 싶은 말을 다하고 의도를 전한 작가아 있는 반면에 단편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자신만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쓴 작가도 있다.   최근 '페이스오프'라는 영미권 스릴러 작가들이 모여쓴 단편선이 있;
리뷰제목

밀리언클럽이며 좋아하는 추리 스릴러 작가들이 모여 쓴 소설이기에 잔뜩 기대하고 구매했다.

 

너무 큰 기대를 했나. 단편에 따라 편차가 심했다. 호흡이 짧음에도 하고 싶은 말을 다하고 의도를 전한 작가아 있는 반면에 단편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자신만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쓴 작가도 있다.

 

최근 '페이스오프'라는 영미권 스릴러 작가들이 모여쓴 단편선이 있다. 역시 빛좋은 개살구였다. 영웅들을 모은다고 다 어벤져스가 되는 것은 아니다.

 

개인적인 입장에서 잘쓴 단편은 무엇보다도 독자가 이해하기 쉬워야 한다. 쉬운 글은 둘째치고 행간을 파악하기가 수월해야 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나올 단편선은 이점에 주목해야 한다.

댓글 2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 4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j********1 | 2015.07.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전건우-물뱀   애거서 크리스티의 '울트라' 를 본 사람이라면 갸우뚱 할 수 있겠습니다. 소재가 호밀(맥각류) 부페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각 작용 입니다. 저 핵심 소재가 나오기 전까지는 필력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읽었습니다만 호밀 부페의 알칼로이드가 등장하는 그 순간붙 조금 주춤해 지더라구요.   하지만 좋은 글입니다. 장편을 빨리 냈으면 하는 좋은 작가네;
리뷰제목
전건우-물뱀

 

애거서 크리스티의 '울트라' 를 본 사람이라면 갸우뚱 할 수 있겠습니다. 소재가 호밀(맥각류) 부페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각 작용 입니다.

저 핵심 소재가 나오기 전까지는 필력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읽었습니다만 호밀 부페의 알칼로이드가 등장하는 그 순간붙 조금 주춤해 지더라구요.

 

하지만 좋은 글입니다. 장편을 빨리 냈으면 하는 좋은 작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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