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08월 10일 |
---|---|
쪽수, 무게, 크기 | 200쪽 | 314g | 136*205*20mm |
ISBN13 | 9791189799557 |
ISBN10 | 1189799553 |
출간일 | 2021년 08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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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00쪽 | 314g | 136*205*20mm |
ISBN13 | 9791189799557 |
ISBN10 | 1189799553 |
더 깊게 생각하고 더 명쾌하게 말하고 싶은 청소년을 위한 세상 똑똑한 토론 길잡이 북트리거 [토론하는 10대] 시리즈의 두 번째 책 『야무지게, 토론!』은 지금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현안에 대한 청소년들의 찬반 토론을 담고 있다. 시장 개입, 자유와 보호, 평등, 기술 윤리와 같이, 가장 첨예하게 대립하는 사회적 가치들에 따른 총 15가지 주제의 모의 토론이 펼쳐진다. 청소년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며 동시대 현안에 대한 관심과 안목을 기르는 한편, 자기 생각을 갈고닦아 이야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나아가 나와 다른 생각은 무조건 배척하고 타인을 혐오하기 쉬운 세상에서, 다른 이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이해해 보는 훈련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1. 시장 개입 : 정부가 경제에 얼마나 관여해야 할까? 코로나 이익 공유제, 도입해야 할까 재난 기본소득, 꼭 필요할까 도서 정가제, 유지해야 할까 설탕세, 도입해야 할까 2. 자유와 보호 : 안전을 위한 규제는 어디까지가 적절할까? 촉법소년 처벌, 강화해야 할까 학교 폭력, 학생부에 기재해야 할까 전동 킥보드 규제, 유지해야 할까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해야 할까 3. 평등 : 사회 각 분야의 차별을 없앨 방법은 무엇일까? 고교 학점제 도입, 이대로 괜찮을까 여성 징병제, 정말 필요할까 행정 수도, 이전해야 할까 공공 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꼭 해야 할까 4. 기술 윤리 : 정보통신기술을 더 지혜롭게 이용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 창작물의 저작권, 인정해야 할까 인공지능 채용, 도입해야 할까 실시간 검색어 폐지, 유지해야 할까 |
내가 청소년 시절 이런 종류의 청소년인문 책을 접하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어릴때부터 토론을 통한 교육은 사고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청소년기 책읽기는 정말 중요하고 좋은 학습법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어린 친구들을 보면 똑부러지고 일목요연하게 말을 잘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그렇치 못한 아이들도 볼 수 있다.
나는 이것이 어릴때 어떤책과 매체를 접하고 어떠한 환경에서 자랐는지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야무지게토론 이라는 이 책은 청소년이 더 깊게 생각하고 명쾌하게 말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이다.
현재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현안에 대한 청소년들의 찬반 토론을 담고 있으며
시장 개입, 자유와 보호, 평등, 기술 윤리 등 15가지 주제의 모의 토론이 펼쳐진다.
이 책은 현재 이슈되고 있는 현안에 대한 관심과 안목을 기를뿐 아니라
자기 생각을 갈고닦아 이야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해준다.
나는 이 책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실제 모의 토론을 보여 준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
무엇보다 토론의 주제가 현재 이슈화되고 있는것들로 담겨져 있어 성인인 내가 읽기에도 너무나 유익했다.
왠지 이 책을 어린아이들이 읽는다면 정말 똑똑하고 사고력있는 사람으로 자랄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내 아이가 똑똑하고 사고력 있는 아이로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은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 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청소년 기본서가 되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내 아이도 청소년이 되면 이 책을 읽도록 권해주고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예전에 비해서 토의나 토론 등의 수업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아이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논리적으로 잘 전달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지고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우리 아이도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척 많은 아이인데 좀 더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으면 좋겠고, 무엇보다도 다양한 주제에 있어서 관심을 갖고 대화를 하면 좋겠다 싶은 마음이 있었답니다. 초등학생이 보기에는 다소 어렵고 생소한 주제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비교적 쉽게 편안하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문체로 쓰여져 있어서 읽기에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토론을 하기에 앞서 미리 생각해 볼 점들이 소개가 되어 있어서 생각을 한 번 정리를 한 후에 토론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동 킥보드 규제를 유지해야 할까와 같은 토론 주제는 우리 아이도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이다 보니 열심히 보더라고요.
도움이 될만한 자료들을 qr코드를 활용해서 살펴볼 수 있다는 점도 요즘 아이들에게는 너무나도 편리한 방법인 것 같아요. 토론에 있어서 객관적인 자료를 찾는 일도 중요함을 아이들로 하여금 알게 해주는 부분이기도 한 것 같고요.
지금 우리의 시대를 잘 반영한 코로나19와 관련된 논쟁 주제들도 좋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보다 살기 힘들어진 이들은 어떤 사람들이 있으며 어떻게 해야 이런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지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학교 폭력과 관련된 주제들은 실제로 학생들이 친구들과 직접 토론해보면서 학교 폭력에 대해 알아보고 더 나아가 학교 폭력 학생부 기재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어쩌면 우리 어른들 보다도 아이들의 입장에서 이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 책에서는 큰 주제로 시장 개입, 자유와 보호, 평등, 기술 윤리 부분들을 통해 15가지의 논쟁을 다루고 있는데 다른 시리즈에서 이 책에서 다뤄지지 않은 예술 등을 비롯한 주제들도 다뤄주면 좋겠다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