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10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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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568쪽 | 898g | 152*225*35mm |
ISBN13 | 9791162731970 |
ISBN10 | 1162731974 |
발행일 | 2021년 10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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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568쪽 | 898g | 152*225*35mm |
ISBN13 | 9791162731970 |
ISBN10 | 1162731974 |
Ⅰ 민족을 노래하는 오페라 - 19세기 오페라의 위상 01 19세기, 오페라, 극장 02 민족주의의 시대 Ⅱ 오페라를 꿈꾸다 - 성장과 성공 01 극장에서 자라나다 02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소년 Ⅲ 고역과 망명의 시간 - 시련을 극복하며 만들어낸 걸작 01 대본 쓰는 작곡가 02 드레스덴, 혁명에 휩싸이다 03 고국의 영웅이 된 작곡의 노예 04 오페라, 거리에 나서다 Ⅳ 정치에 다가서다 - 인생의 전환기 01 새로운 사랑과 새로운 후원자 02 베르디의 3년, 세 개의 대표작 03 정치의 중심에 서다 Ⅴ 새로운 터전으로 - 인생의 황혼기 01 제일 높은 곳에서 은퇴를 고민하다 02 바그너 최고의 걸작 Ⅵ 끝까지 멈추지 않는 열정 - 두 거장의 최후와 영향력 01 두 사람의 마지막 길 02 오페라의 왕을 기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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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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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네모리노가 그동안 많았지만 테너 롤란도 비야손보다 짝사랑하는 주인공의 마음을 더 잘 표현한 성악가는 없었던 거 같다는데 나는 롤란도 비야손 보다는 파바로티를 더 좋아한다 이번에 다시 들어봤는데 그래도 파바로티가 더 좋아 노르마는 마리아 칼라스 아 나 너무 옛날 사람이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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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익숙하지만 19세기에 바흐라는 음악가는 거의 잊혀 있었어요. 당시는 지나간 음악을 전혀 듣지 않았던 시대였거든요. 멘델스존이 바흐의 곡을 지휘함으로써 이때부터 옛날 음악 즉, '고전'을 다시 들을 수도 있다는 걸 사람들이 깨닫게 되었던 거예요. 고전의 가치를 발견한 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그너는 멘델스존이 바흐를 발굴 해낸 것처럼 베토벤의 위대함을 알려서 음악사의 물길을 바꾸고 싶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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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 ....
사람은 싫어 그냥 좀 그래....
베르디와 바그너편을 읽고 난 후에 든 느낌은
어안이 벙벙한 ... 느낌이었다.
베르디와 바그너는 인생이 다사다난 그 자체..
그리고 특히 바그너는... 하.. 진짜 바그너 성격 왜 그런지 ..
도망왕 바그너. 호화롭게 사치하고, 빚을 내고 도망가는 그 모습은 정말
읽으면서 납득되지가 않았고..
개인적으로 클래식은 좋아하지만 오페라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바그너란 인물의 천재성을 몸소 느끼기 어려워 더 그런 것도 있는데
바그너 왤케 얄미울까요.
언젠가 바그너의 음악에 공감해서 그의 사생활에 너그러워질까 궁금하네요
허.. .진짜... 리스트 딸과의 관계는 정말 상상 초월이네요,
그렇지만 바그너의 집념과 열정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난처한 클래식 수업 6
이 책을 읽고나서 들었던 생각을 요약하면, 클래식음악이 특히 오페라라는 장르가 어렵고 재미없다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겠다. 라는것.
그림책을 보는듯한 삽화, QR코드로 음악을 생생하게 들으며 읽을 수 있다는 점, 챕터 끝에는 요약정리 필기노트가!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시리즈를 보면서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책이라는 느낌을 참 많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