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나라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어린이는 어른과 동등한 우리 사회의 구성원입니다. 그렇기에 어린이가 사회 문제를 이야기하고 정치에 참여하는 것은 시민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입니다. 의무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사회문제에 자기 목소리를 내고, 행동하고, 정치에 참여하는 것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일은 아닙니다. 경험이나 연습이 필요합니다. 어린이들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행동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재미와 보람을 느끼고, 나아가서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기를 바랍니다. -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 전 국회의원 장하나 |
아이를 키우면서 내 아이는 자기의 의견을 당당하게 이야기를 해볼 수 있도록 알려주고싶었다
그래서 항상 아이에게도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이야기도 많이 해주고
관련된 책도 많이 보여주고있었다
이번에도 아이가 읽으면 좋을 책이 있어서 함께 읽어보았다.
우리가 바꿀거야!
이 책은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나라의 모습을 생각해보는 책이다.
한 나라가 있었는데 그 나라는 어른들이 아이들보다 미숙했다
그래서 아이들이 어쩔수없이 어른들보다 성숙해져야했는데....
수백년동안 어른들은 게으르고 무관심하고 서투르게 행동했던곳..
그곳의 어린이들이 마침내 스스로 행동에 나서기로했다.
아이들이 보기에도 어른들의 모습이 한심해보이니 아이들이 나서기 시작한것이다.
우리 아이들도 어른들을 보는 시선이 이럴까??라는생각도 해보았다.
어린이들은 어른들의 행동에 대해서 반대하는 의견을 냈고,
어른들은 그런 아이들의 모습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아이들이 먼저 의견을 내면서 목소리를 높이는것이 이상해보일수도 있었을것이다.
어린이들은 어른들의 행동에 대해서 반대하고,
지구를 위해서 해야할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우리 아이도 항상 이야기하는 플라스틱 줄이기,..
이것이 지금 전세계의 문제점이기도 하다.
학교밖에서 어른들은 이런 아이들의 모습을 비판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이유를 들어보면 정말 형편없는 이야기들이었다.
아이들은 굴하지않고 어른들을 향해서 침착하게 본인들의 생각을 외쳤다.
어른들은 이런 아이들의 모습이 이상할수도있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면 잘못된이야기도 아닐수 있으니 의견을 존중해주게될듯하다.
어른들만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의견을 내는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생각도 존중해주면 이 세상은 더 좋은 세상이 될것이다.
*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 책은 이마주 출판사에서 출판된 프랑수아 모렐의 <우리가 바꿀 거야>입니다.
이 책은 오늘 가장 이슈가 되는 기후 환경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얕지만 깊이 생각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의 내용을 보면 어느 날 운동장에서 놀고 있었던 어린 아이들이 태풍과 폭우, 홍수과 산사태, 폭염과 폭설 등 같은 기후 재앙을 경험하게 됩니다. 어린이들은 지금 자신들에게 닥친 기후 재앙에 대해서 어른들이 문제를 해결해 주실 때까지 가만히 기다리는 모습이 아니라, 오히려 현재 자신이 직면한 이상 기후를 해결하기 위해서 서로 모여 구체적이고 적극적이면서 구체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 달리 어른들은 아주 오랫동안 문제를 해결하려고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기후 재앙에 대해서 무관심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자가 우리에게 보여주는 어린이의 ,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나라는 어떤 모습일까?
이 책을 보면 아이들은 어른들과 동등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노력하는 모습들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아이들은 이상기후를 막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면 자녀들은 부모님의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고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다녔습니다. 중고제품을 사용하는 모습과 분리수거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세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째 어른들은 아이들의 목소리에 대해서 귀를 기울여야 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째 어른들은 우리의 미래가 되는 어린들에게 솔선수범을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셋째 우리가 알고 있지만 행동하지 못하는 모습에 대해서 고쳐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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