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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2
고려 시대 ~ 조선 전기 양장
최태성신진호 그림
다산어린이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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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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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1. 왕건은 힘이 세서 후삼국을 통일했나요?
2. 왕은 무엇이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 아닌가요?
3. 문벌은 무슨 잘못을 했을 때 내리는 벌인가요?
4. 고려는 만만한 나라였나요?
5. 고려 충렬왕의 성은 ‘충’ 씨인가요?
6. 서희는 얼마나 예쁜가요?
7. 역사는 왜 이렇게 암기할 것이 많은가요?
8. 조선을 세운 사람은 누구인가요?
9. 세종 대왕은 왜 한글을 만들었나요?
10. 역사 속 위인들은 어떻게 그렇게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었나요?
11. 사화가 도대체 뭔가요?
12. 이순신은 전쟁에서 승리해서 위대한 사람인가요?

사진으로 만나는 문화유산

저자 소개2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대광고등학교 등에서 20년간 교직에 몸담았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EBS 한국사 대표 강사로서 학생들에게 ‘웃으며 듣다가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한국사 명강의를 선사하고 있다. 현재는 이투스에서 무료 온라인 강의 사이트 ‘모두의 별★별 한국사’를 열어 학생들과 만나고 있으며, 유튜브에서 무료 강의 채널 ‘별별 히스토리’를 운영 중이다. 또 KBS 1TV [역사저널 그날], KBS 라디오 [박은영의 FM대행진] 등 각종 매체에 출연하였으며, EBS1 [미래교육 플러스]에서 MC를 맡고 있다. 다양한 강연을 통해서도 한국사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대광고등학교 등에서 20년간 교직에 몸담았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EBS 한국사 대표 강사로서 학생들에게 ‘웃으며 듣다가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한국사 명강의를 선사하고 있다. 현재는 이투스에서 무료 온라인 강의 사이트 ‘모두의 별★별 한국사’를 열어 학생들과 만나고 있으며, 유튜브에서 무료 강의 채널 ‘별별 히스토리’를 운영 중이다. 또 KBS 1TV [역사저널 그날], KBS 라디오 [박은영의 FM대행진] 등 각종 매체에 출연하였으며, EBS1 [미래교육 플러스]에서 MC를 맡고 있다. 다양한 강연을 통해서도 한국사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역사의 대중화’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한 큰★별쌤의 새로운 도전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

고교 시절 성적이 잘 나와서 역사를 잘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사학과에 진학했다. 그러나 대학교 1학년 때 우연히 보게 된 5·18민주화운동 영상으로 그간 알고 있던 역사적 사실에 회의를 느끼게 됐다. 다시 새로운 시선으로 역사를 공부하기 시작했고 그 후 지난 30년간 고등학교 역사 교사, 한국사 교과서 집필, TV 역사 프로그램 진행, 역사 강연 등의 활동을 하며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여정을 이어왔다. 지금은 ‘역사란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임을 믿으며 과거의 시간과 사람에 대한 애정을 가슴에 담고 살아가고 있다.

최태성의 다른 상품

그림신진호

관심작가 알림신청
대학과 대학원에서 조형 예술을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네이버 그라폴리오에 [심플 라이프]라는 제목으로 일상의 소중함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을 연재하고 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 『여름맛』, 『다와의 편지』, 『우리 모두 처음이니까』, 『창덕궁 꾀꼬리』, 『퓨마의 오랜 밤』, 『그냥베티』, 『봉오동에서 청산리까지 - 독립군』을 따라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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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2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438g | 149*217*18mm
ISBN13
979113069365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아무리 세더라도 힘으로는 사람들을 하나로 모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힘으로 사람들을 위협하면 잠시 강해 보일 수 있지만 결국은 패배하게 돼요. 진정한 승리는 단순히 힘으로만 주어지지 않으니까요.
--- p.27

우리는 문벌의 최후를 함께 돌이켜 봤어요.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고 주위 사람들을 무시하면 언젠가 그 행동의 대가가 되돌아와요. 늘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의 행동을 돌아봐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이랍니다.
--- p.58

서희와 원종이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정확한 눈’을 가졌기 때문이에요. 상대방의 마음과 생각을 읽어 내는 눈, 돌아가는 주변 상황을 파악하는 눈 말이에요.
--- p.75

역사는 사회를 발전시키려는 사람들의 다양한 노력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역사를 살펴보아도 차별과 편견은 결코 당연하지 않거든요. 그 당시에도 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려 했던 사람들, 차별과 편견을 이겨 내고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사람들이 있었어요.
--- p.104

역사는 마치 보물 지도를 펴서 보물을 찾아내는 것과 같아요. 사람들이 쓸데없다고 생각하는, 관심도 가지지 않는 역사 속에도 보물 같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 p.120

우리는 모두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 낼 열두 척의 배를 가지고 있어요. 어려울 때 이순신 장군이 그랬던 것처럼 생각을 다르게 해 봐요. 배가 고작 열두 척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열두 척이나 있는 거라고요. 그러니 내 앞에 있는 어려움은 별것이 아니라고요.

--- p.196

출판사 리뷰

★ 600만 명이 선택한 대한민국 대표 역사 선생님 최태성의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 역사·사회 교사 43명의 열띤 극찬!

“어린이의 미래에 필요한 모든 답은 역사에 있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어린이 역사 분야 1위!
30만 독자를 사로잡은 『역사의 쓸모』, 이번엔 어린이를 위해 돌아오다!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부터 교양을 쌓으려는 일반인까지, 청년부터 중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셀러 『역사의 쓸모』가 드디어 어린이 책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책은 『역사의 쓸모』에 담긴 소중한 메시지를 어린이를 위해 쉽게 풀어서 설명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의 두 번째 책은 고려 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를 다룹니다. 1권에서 고대 사회에 존재했던 여러 나라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살펴봤다면, 이제는 한 나라의 시작과 끝을 긴 호흡으로 따라갑니다. 그리고 고려, 조선 시대에 각자의 문제를 가지고 고민했던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어린이도 여러 가지 문제를 갖고 고민합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사소한 문제일지 모르지만, 어린이들의 고민 역시 근본적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와 맞닿아 있습니다. 친구들과 맺는 관계, 스스로의 감정을 읽는 법, 학업 성적과 같은 성취감 등에 관한 고민은 어른이 되어서도 갖고 있는 문제입니다. 이때 역사 속 인물들은 우리의 멘토가 될 수 있습니다. 이들의 삶을 통해 우리는 벽처럼 느껴지는 문제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나아가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그래서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역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지금도 역사를 그저 고리타분한 암깃거리로 치부하며 넘기곤 합니다. 역사를 어떻게 읽고 사용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역사 속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돕는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역사 사용설명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조금 더 가볍고 재미있게 역사의 ‘쓸모’를 알아 갔으면 합니다.

덜 배우고 더 생각하는 책, 큰별쌤 최태성의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나를 이해하고 상대를 존중하며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역사


우리는 역사라는 말을 들으면 보통 학교의 역사 수업을 떠올립니다. 이때 역사는 시험 성적을 받기 위해 외워야 하는 어려운 단어 모음집입니다. 그래서 역사 속 사실들은 시험을 보고 나면 잊어버리는 수많은 정보 중 하나일 뿐입니다. 이런 역사는 생명력이 없는 죽은 역사입니다. 저자인 큰별쌤 최태성은 “역사적 사실은 잊어버려도 괜찮다”라고 말합니다. 역사적 사실을 더 빨리, 더 많이 외우는 것은 성적을 잘 받는 데 필요할 뿐,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가 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역사는 사람을 만나는 공부입니다. 고대 사회에서부터 지금까지 수천 년 동안 살았던 사람들의 삶이 역사 속에 녹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계속 만나다 보면 저절로 ‘나’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나를 이해하고, 내 주변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이해하는 데 역사가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다른 색깔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단 하나도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다른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지구를 만듭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만든 세상, 그 시간을 모두 담고 있는 것이 역사입니다. 역사는 그저 과거를 공부하는 학문이 아닙니다. 지금 살아가는 사람들, 앞으로 함께 살아갈 사람들을 이해하는 열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는 어려운 학습 내용에 집중하기보다 역사를 읽으며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책입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자연스레 상상력을 펼치고 생각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나를 이해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는 데 좋은 친구가 될 것입니다.

흥미로운 질문으로 배우는 역사 인문학
큰별쌤 최태성과 함께하는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역사 여행


어린이는 질문이 참 많습니다. 어른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왜?” 하며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그런데 역사를 공부할 때만큼은 입을 굳게 다무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역사는 나와 너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나와 전혀 상관없는 사실이라고 생각하면 질문을 던질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무엇보다 나와 관련된 공부입니다. 역사는 마치 삶을 해결하는 해설서와 같습니다. 문제집을 풀다가 도저히 풀리지 않을 때 해설서를 보는 것처럼, 역사를 공부하면 혼자 끙끙댈 때는 전혀 보이지 않았던 해결법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역사에서도 자유롭게 질문을 던지며 수많은 사람과 사건을 만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이 책은 질문으로 시작됩니다. 역사를 공부하면서 누구나 한 번쯤 던졌을 법한 질문도 있고, “홍익인간은 얼굴이 빨간 사람인가요?”와 같은 엉뚱한 질문도 있습니다. 역사에서 모든 질문은 소중합니다.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우리 스스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문학은 답이 고정된 학문이 아닙니다.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여러 가지 결과가 나오는 것이 당연합니다. 역사를 향해, 역사 속 인물을 향해 자유롭게 질문을 던질 때 우리는 살아 움직이는 역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는 어린이에게 살아 숨 쉬는 역사를 소개해 주는 첫 책이 될 것입니다.

추천평

이 책은 정말 쓸모 있습니다. 단순히 반복하고 외우는 역사를 벗어나 과거 사람들이 만들어 낸 진짜 ‘역사’를 마주하고 그들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 고병관 (화홍고등학교 선생님)
역사를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현재를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역사 나침반! - 공선애 (연희초등학교 선생님)
아이들이 지금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알려 주는 길잡이 같은 책! - 김미혜 (선창초등학교 선생님)
시험을 위한 역사가 아닌 인생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한 역사를 알려 주는 책. - 김민주 (부인중학교 선생님)
사랑하는 조카들과 함께 읽을 수 있는 역사책을 발견해서 정말 기쁩니다. - 김재훈 (성사고등학교 선생님)
‘역사의 쓸모’를 진심으로 알려 주려는 최태성 의 마음이 느껴져 어른인 저도 감동을 받았습니다. 앞으로의 역사를 써 내려갈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울림을 주는 책입니다. - 김효주 (호수초등학교 선생님)
단연 최고의 어린이 인문학 책입니다! - 박혜아 (관양초등학교 선생님)
어린이의 시선에서 풀어낸 역사 속 궁금한 이야기. - 손선혜 (솔터고등학교 선생님)
어린이들에게 역사란 사실과 의미 그리고 가치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훌륭한 역사 입문서! - 송민휘 (주곡중학교 선생님)
역사를 삶의 지혜로 바라보게 해 주었던 원작의 감동을 이제는 아이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쁩니다. - 안도연 (안산초등학교 선생님)
머릿속에 그려지는 문장으로 풀어낸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 - 우민경 (서울가락초등학교 선생님)
이 책을 읽으면 어린이도 쉽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반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입니다. - 이승우 (밀성초등학교 선생님)
어린이에게 꿈과 가능성에 대한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책입니다. - 조은설 (옥빛초등학교 선생님)
교사로서 아이들과 함께 꼭 나누고픈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 최금주 (동삭초등학교 선생님)
이 책에서 역사는 정말로 현재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쓸모 있는’ 과거가 되었습니다. - 최영지 (진접고등학교 선생님)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 이 가르쳐 주는, 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삶의 지혜. - 최지은 (의왕초등학교 선생님)
역사를 통해 세상을 넓고 깊이 있게 바라보는 시선을 길러 주는 최고의 책! - 허두영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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