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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기호들
디자인과 일상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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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 질문을 욕망하는 전시

[1장] 디자인과 일상의 탄생
1. 왜 일상인가?
2. 물음들
3. 방법들
4. 행위들
여행 가는 행위 | 얼굴을 가꾸는 행위 | 찍는 행위 | 듣는 행위 | TV를 보는 행위 | 먹는 행위 | 운동하는 행위 | 세탁하는 행위 | 집을 꾸미는 행위 | 청소하는 행위 | 음식을 보관하는 행위 | 통화하는 행위 | 쉬는 행위 | 커피를 마시는 행위

[2장] 행복의 기호들
1. 음식을 보관하는 행위
2. 세탁하는 행위
3. 청소하는 행위
4. 듣는 행위
5. TV를 보는 행위

[3장] 14가지 행위, 14가지 이야기
1. 우연, 계획, 여권 없음 - 현시원
2. 빨강과 멀어진 두 가지 이유 - 고민경
3. 사진을 찍는 행위에 대하여 - 전가경
4. 음악을 듣는 행위에 대하여 - 김종균
5. TV를 보는 행위에 대하여 - 서민경
6. 일상에서 요리하는 행위에 대하여 - 유지원
7. 운동하는 행위에 대하여 - 전종현
8. 빨래에 관하여 - 구정연
9. 관계와 시선: 집 꾸미기를 확장하기 - 정다영
10. 청소하는 행위에 대하여 - 안영주
11. 음식을 보관하는 행위 - 곽재식
12. 터치스크린 위의 삶, 2014년의 아이폰 3GS - 박해천
13. 현대인의 휴식을 위해 필요한 것들, 체험형 상품으로서의 수면과 휴식 - 전은경
14. 커피를 찾아서 - 최은별

저자 소개 16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근대적 디자인수용주체의 형성과정을 통해 본 한국의 근대 디자인문화」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화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나서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디자인역사문화 연구자로 2013년 한국디자인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으며,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안녕, 낯선 사람]을 기획했다. 저서로 『내 곁의 키치』, 『이것은 의자가 아니다: 메타디자인을 찾아서』, 『인공낙원을 거닐다』, 『9가지 키워드로 읽는 디자인』, 『근대의 역습』, 『우리는 너희가 아니며, 너희는 우리가 아니다』 등이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근대적 디자인수용주체의 형성과정을 통해 본 한국의 근대 디자인문화」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화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나서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디자인역사문화 연구자로 2013년 한국디자인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으며,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안녕, 낯선 사람]을 기획했다. 저서로 『내 곁의 키치』, 『이것은 의자가 아니다: 메타디자인을 찾아서』, 『인공낙원을 거닐다』, 『9가지 키워드로 읽는 디자인』, 『근대의 역습』, 『우리는 너희가 아니며, 너희는 우리가 아니다』 등이 있다. 현재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메타디자인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창섭의 다른 상품

건국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후 현재 동 대학원의 메타디자인연구실에서 석사 과정에 있다. 2017년부터 'whatreallymatters (마포디자인출판지원센터)'의 기획자로, 디자인·출판문화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자료실을 운영하는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 〈서베이2 019〉, 〈서베이 2020〉을 공동 기획하고, 『행복의 기호들: 디자인과 일상의 탄생』에 필진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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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이자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 KAIST에서 원자력 및 양자 공학 학사 학위와 화학 석사 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6년 단편소설 〈토끼의 아리아〉가 MBC 〈베스트극장〉에서 영상화된 이후 《지상 최대의 내기》, 《신라 공주 해적전》, 《가장 무서운 이야기 사건》, 《빵 좋아하는 악당들의 행성》 등 다수의 소설을 펴냈다. 인문과학 교양서로 《곽재식의 세균 박람회》,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곽재식의 유령 잡는 화학자》, 《휴가 갈 땐 주기율표》, 《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 외 여러 권, 글 쓰는 이들을 위한 《항상 앞부분만
작가이자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 KAIST에서 원자력 및 양자 공학 학사 학위와 화학 석사 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6년 단편소설 〈토끼의 아리아〉가 MBC 〈베스트극장〉에서 영상화된 이후 《지상 최대의 내기》, 《신라 공주 해적전》, 《가장 무서운 이야기 사건》, 《빵 좋아하는 악당들의 행성》 등 다수의 소설을 펴냈다. 인문과학 교양서로 《곽재식의 세균 박람회》,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곽재식의 유령 잡는 화학자》, 《휴가 갈 땐 주기율표》, 《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 외 여러 권, 글 쓰는 이들을 위한 《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그만두는 당신을 위한 어떻게든 글쓰기》, 《삶에 지칠 때 작가가 버티는 법》, 최근작으로는 《슈퍼 스페이스 실록》, 《미래 법정》이 있다. 한편 EBS 〈인물사담회〉, KBS 라디오 〈주말 생방송 정보쇼〉,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등 대중매체에서도 과학 지식으로 사회 현상을 해석하는 패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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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문학과 미술이론을 공부했다. 제로원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 전시 큐레이터를 거쳐, 미디어버스와 더북소사이어티를 공동 운영했다. 《예술가의 문서들: 예술, 타이포그래피 그리고 협업》(2016) 전시를 공동 기획했고, 『래디컬 뮤지엄』(현실문화, 2016)을 공역했다. MMCA 작가연구 총서 및 『국립현대미술관 연구 2019: 초국가적 미술관』, 아카이브 연구 포럼 [부재하는 아카이브: 디자인, 건축, 시각문화](2019)를 기획했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로 일하고 있다.
산업디자인 전공으로 서울대학교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특허법무 전공으로 충남대학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현대디자인 큐레이팅 전공으로 런던 킹스턴대학교에서 예술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8년부터 지식재산처에서 상표·디자인 심사관으로 재직 중이다. 틈틈이 한국의 디자인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디자인 지식재산권을 강의하거나 관련 글을 연재하며, 디자인 전시 등을 열고 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런던디자인필름페스티벌 등의 기획에 참여했고, 『 모던데자인 』 (2025), 『 디자인 전쟁』(2013) 등 다수의 책과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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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천은 동양대학교 디자인학부 부교수로 재직하며 디자인 연구자로서 『인터페이스 연대기』, 『콘크리트 유토피아』, 『아파트게임』, 『아수라장의 모더니티』를 저술했으며, 『확장도시 인천』, 『디자인아카이브 총서 1: 중산층 시대의 디자인 문화 1989~1997』, 『디자인아카이브총서 2: 세기의 전환기 한국 디자인의 모색 1998~2007』 등을 기획했다. 2014년에는 공동기획자로 일민미술관의 인문학박물관 아카이브 전시 [다음 문장을 읽으시오]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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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 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7년 간 경력을 쌓았다. 이후 영국 킹스턴 대학교에서 동시대 디자인 큐레이팅을 공부하고 돌아와 글쓰기와 전시 기획 분야에서 각종 활동을 도모하고 있다. 2020년 예술경영 지원센터 시각예술 비평가로 선정되어 《월간도예》에 비평문을 연재했고, 서울시립미술관 SeMA창고에서 〈창작자의 수집법〉 전을 기획했다. 『행복의기호들: 디자인과 일상의 탄생』, 『엑스트라 아카이브1』, 『생활의 디자인』 등에 글을 기고한 바 있다. 현재 월간 《디자인》 에디터로 일하면서 대학에서 디자인 문화 리서치와 디자인 큐레이션 과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 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7년 간 경력을 쌓았다. 이후 영국 킹스턴 대학교에서 동시대 디자인 큐레이팅을 공부하고 돌아와 글쓰기와 전시 기획 분야에서 각종 활동을 도모하고 있다. 2020년 예술경영 지원센터 시각예술 비평가로 선정되어 《월간도예》에 비평문을 연재했고, 서울시립미술관 SeMA창고에서 〈창작자의 수집법〉 전을 기획했다. 『행복의기호들: 디자인과 일상의 탄생』, 『엑스트라 아카이브1』, 『생활의 디자인』 등에 글을 기고한 바 있다. 현재 월간 《디자인》 에디터로 일하면서 대학에서 디자인 문화 리서치와 디자인 큐레이션 과목을 강의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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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버내큘러 디자인에 대한 비평적 담론과 정치적 가능성」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홍익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등에서 디자인과 물질문화, 디자인사, 공예론 등 다양한 디자인문화이론을 강의하였으며, 현재는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시각문화와 디자인』(공저), 논문으로 「샤를로트 페리앙의 디자인에 나타난 버내큘러적 디자인 연구」 「디자인의 정치: 감각변용으로서의 디자인」 「탈식민주의 관점에서 본 버내큘러의 문화적 위상」 등이 있다. 『디자인 평론』을 비롯해 여러 매체에 글을 쓰면서 디자인을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담론
홍익대학교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버내큘러 디자인에 대한 비평적 담론과 정치적 가능성」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홍익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등에서 디자인과 물질문화, 디자인사, 공예론 등 다양한 디자인문화이론을 강의하였으며, 현재는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시각문화와 디자인』(공저), 논문으로 「샤를로트 페리앙의 디자인에 나타난 버내큘러적 디자인 연구」 「디자인의 정치: 감각변용으로서의 디자인」 「탈식민주의 관점에서 본 버내큘러의 문화적 위상」 등이 있다. 『디자인 평론』을 비롯해 여러 매체에 글을 쓰면서 디자인을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담론화하고 나아가 공예의 새로운 가능성에 관심을 두고 연구 중이다.

안영주의 다른 상품

글자와 책을 좋아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홍익대학교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전공 겸임교수. 서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독일국제학술교류처(DAAD)의 예술 장학생으로 독일 라이프치히 그래픽서적예술대학에서 타이포그래피를 공부했다. 민음사에서 디자이너로, 산돌커뮤니케이션에서 연구자로 근무했다.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타이포잔치 2013’에서 큐레이터를 역임했고, 연구 및 교육, 디자인, 저술과 번역, 전시 등 관련 활동을 다양하게 병행한다. 타이포그래피를 모든 사람에게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다가가게 하는 동시에, 분과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소통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글자와 책을 좋아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홍익대학교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전공 겸임교수. 서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독일국제학술교류처(DAAD)의 예술 장학생으로 독일 라이프치히 그래픽서적예술대학에서 타이포그래피를 공부했다. 민음사에서 디자이너로, 산돌커뮤니케이션에서 연구자로 근무했다.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타이포잔치 2013’에서 큐레이터를 역임했고, 연구 및 교육, 디자인, 저술과 번역, 전시 등 관련 활동을 다양하게 병행한다. 타이포그래피를 모든 사람에게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다가가게 하는 동시에, 분과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소통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중앙선데이」에서 ‘유지원의 글자 풍경’을 연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경향신문」에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와 함께 ‘뉴턴의 아틀리에’를 연재한다. 그 밖에 뉴욕현대미술관(MoMA)의 블로그와 일본 디자인 매거진 『IDEA(アイデア)』 등에 기고한 바 있다. 이 책은 유지원의 첫 단독 저서이며, 역서로는 『획: 글자쓰기에 대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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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을,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다. 그래픽 디자인과 사진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강의, 전시, 저술, 기획 등을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박사논문 「잡지 《뿌리깊은나무》 연구」를 계기로 한국 현대 디자인사 기술에 관심을 갖고 관련 자료 수집과 연구에 힘쓰고 있다. 졸업 후 디자인 스튜디오 AGI 소사이어티에서 출판팀장으로 일했다. 홍익대학교 석사 논문 「텍스트로서의 사진과 이미지로서의 사회: 《트웬 Twen》의 사진 다루기」(2006)를 시작으로 ‘사진-텍스트-디자인’이라는 매개항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현재 운영하고
이화여자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을,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다. 그래픽 디자인과 사진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강의, 전시, 저술, 기획 등을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박사논문 「잡지 《뿌리깊은나무》 연구」를 계기로 한국 현대 디자인사 기술에 관심을 갖고 관련 자료 수집과 연구에 힘쓰고 있다. 졸업 후 디자인 스튜디오 AGI 소사이어티에서 출판팀장으로 일했다. 홍익대학교 석사 논문 「텍스트로서의 사진과 이미지로서의 사회: 《트웬 Twen》의 사진 다루기」(2006)를 시작으로 ‘사진-텍스트-디자인’이라는 매개항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사진 책 출판사 ‘사월의눈’은 이런 관심사의 연장이다. 지금까지 다섯 권의 사진 책을 기획하고, 다수의 매체에 그래픽 디자인 관련 글을 기고했다. 쓴 책으로 『세계의 북디자이너 10』 『디자인 아카이브 총서 1』(공저) 『디자인 아카이브 총서 2』(공저) 등이 있으며, 기획한 책으로 『한국의 90년대 전시도록 xyz』가 있다. 사진책 출판사 ‘사월의눈’을 운영하고 지금까지 『아파트 글자』 『마생』 등 총 열다섯 종의 사진책을 기획했다. 대구와 서울을 오가며 활동하며 한국 현대 시각디자인사에 관한 책을 구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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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저널리스트이자 그란데클립 디자인 어드바이저, 아이콘 의자를 다루는 매거진 『C』 디렉터. 2006년부터 2022년까지 월간 『디자인』 기자, 편집장, 디렉터로 200여 권을 마감하며 국내외 디자이너와 경영인, 마케터 등을 인터뷰하고 다양한 디자인 영역의 프로젝트, 전시, 공간, 트렌드에 관한 콘텐츠를 기획했다. 『워크 디자인』 론칭을 비롯해 『마감하면서 듣는 음악』, 현대카드 건축 프로젝트북 『The Way We Build』(공저), 현대카드 전용 서체 Youandi 아카이브북 『Our Tyface』 등을 냈으며, 코오롱 래코드와 함께한 『래;콜렉티브: 25개의 방』을
디자인 저널리스트이자 그란데클립 디자인 어드바이저, 아이콘 의자를 다루는 매거진 『C』 디렉터. 2006년부터 2022년까지 월간 『디자인』 기자, 편집장, 디렉터로 200여 권을 마감하며 국내외 디자이너와 경영인, 마케터 등을 인터뷰하고 다양한 디자인 영역의 프로젝트, 전시, 공간, 트렌드에 관한 콘텐츠를 기획했다. 『워크 디자인』 론칭을 비롯해 『마감하면서 듣는 음악』, 현대카드 건축 프로젝트북 『The Way We Build』(공저), 현대카드 전용 서체 Youandi 아카이브북 『Our Tyface』 등을 냈으며, 코오롱 래코드와 함께한 『래;콜렉티브: 25개의 방』을 비롯해 『순환하는 가구의 모험』 등의 전시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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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건축 저널리스트
큐레이터이자 에디터로 건축·도시·시각문화 관련 연구와 전시, 글쓰기를 하고 있다. 2011년부터 2024년까지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로 재직하며 《그림일기: 정기용 건축 아카이브》(2013), 《종이와 콘크리트: 한국 현대건축 운동 1987-1997》(2017), 《젊은 모색 2023: 미술관을 위한 주석》(2023), 《연결하는 집: 대안적 삶을 위한 건축》(2024) 등 여러 전시를 기획했다. 2018년 베니스건축비엔날레 한국관 《국가 아방가르드의 유령》을 공동 기획했으며 2024년 한국건축가협회 김정철건축문화상을 수상했다. 현재 CAC 공동 디렉터와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
큐레이터이자 에디터로 건축·도시·시각문화 관련 연구와 전시, 글쓰기를 하고 있다. 2011년부터 2024년까지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로 재직하며 《그림일기: 정기용 건축 아카이브》(2013), 《종이와 콘크리트: 한국 현대건축 운동 1987-1997》(2017), 《젊은 모색 2023: 미술관을 위한 주석》(2023), 《연결하는 집: 대안적 삶을 위한 건축》(2024) 등 여러 전시를 기획했다. 2018년 베니스건축비엔날레 한국관 《국가 아방가르드의 유령》을 공동 기획했으며 2024년 한국건축가협회 김정철건축문화상을 수상했다. 현재 CAC 공동 디렉터와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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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와 대학원에서 디자인학을 전공하고, 2000년대 디자인 공공성 담론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학교 메타디자인연구실 소속 연구원으로 박사과정에 있으며, 제주대학교에서 강의한다. 『세기 전환기 한국 디자인의 모색 1988~2007』, 『행복의 기호들: 디자인과 일상의 탄생』에 필진으로 참여했고, 전자책으로 『잃어버린 미스터케이를 찾아서』를 펴냈다. Designflux 2.0의 컨트리뷰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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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 학부에서 국문학과 미술사를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 전문사 과정을 졸업했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57-6번지 한옥에 전시 공간 ‘시청각’을 개관 및 운영했다. 2020년 4월 오피스 형태의 전시 공간 ‘시청각 랩’을 열어 미술가 박미나의 드로잉 전, 미술가 김동희와 음악가 장영규의 2인전을 열었다. 『천수마트 2층』(국립극단, 2011), 『다음 문장을 읽으시오』(박해천 · 윤원화 공동 기획, 일민미술관, 2014), 『스노우플레이크』(국제갤러리, 2017) 등 전시와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며, 시청각 공동 디렉터로 전시와 출판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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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디자인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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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7일 1종 공립미술관으로 등록된 DDP디자인뮤지엄은 서울의 디자인 가치를 발굴, 연구, 전시하여 국내 디자인 영역을 확장하고 동시대 글로벌 디자인 콘텐츠를 발신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공립 디자인뮤지엄이다. 2014년 개관한 이래 각종 전시, 패션쇼, 신제품 발표회, 포럼, 컨퍼런스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온 DDP는 2020년부터 ‘디자인뮤지엄’으로서 시민들에게 디자인의 가치를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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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38쪽 | 406g | 143*215*15mm
ISBN13
9791190314053

출판사 리뷰

팬데믹으로 연기되고 변경된 전시, 그리고 책

이 책은 크게 3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은 주제에 대한 해석과 기획 의도, 전시가 던지는 물음 등을 보여준다. 2장에는 온라인 매체를 통해 소개되는 전시 내용을 담았다. 3장에는 애초에 전시를 통해 보여주고자 했던 14개의 일상적 행위에 대한 글을 담았다. 필자는 디자인 분야뿐만 아니라 미술, 건축, 문학 영역에서 활동하는 14명이다. 14개 행위에 관한 필자들 나름의 해석을 흥미롭게 보여주고 있다.

왜 일상인가?

도구는 사용 불가능성 앞에서 비로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마르틴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손안에 있는 것은 작동 불가능함이 확인될 때 눈앞에 등장하며 특별히 우리의 시선을 끈다는 말이다. 가령 늘 사용하는 어떤 도구가 있다고 해보자. 스테이플러여도 좋고 펜이라도 좋다. 정상적으로 작동할 때 우리는 그것의 존재를 특별히 의식하지 않고, 단지 필요와 목적에 따라 습관적으로 이용할 뿐이다. 그런데 그것이 고장나거나 파손되어 작동하지 않을 때 우리는 비로소 그것의 존재를 의식하며 구조를 살피고 이전과 다른 시선으로 주목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곁에 있을 때는 그 사람의 존재가 너무나 당연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 그가 부재하게 될 때 그의 존재는 비로소 이전과 달리 눈에 들어오는 것이다. 그동안 당연한 것으로 생각해왔던 일상, 그래서 주목하지 않았던 일상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한 실제적 변화가 진행되면서 이전 삶의 방식이 하나둘 유효함을 상실하고 있다.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챙겨야 하고, 가까이 지내던 이들과 거리를 둬야 하며,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원격회의 프로그램에 접속해야 한다. 외출과 만남을 자제해야 하고,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를 떠올리며 손도 자주 씻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사라져가는 일상을 향수 어린 시선으로 바라본다. 그 시선에는 아쉬움과 그리움이 묻어 있다. 매일매일 반복되었던, 특별할 것 없는 소소해 보였던 삶의 방식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를 떠올리고 있다.
〈행복의 기호들: 디자인과 일상의 탄생〉은 바로 이러한 맥락 속에서 기획되었다. 이 책의 관심은 다가올 일상에 있지 않다. 코로나가 휩쓸기 이전의 일상, 소위 근대적 삶이라고 불리는 일상, 그래서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는 일상을 주목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것을 위하여

광고에는 슬픔이나 불행이 없다. 광고는 언제나 사랑과 행복을 이야기하고, 여유와 편리함이 가능하다고 속삭인다. 거기에는 행복이 가득하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남성과 여성의 성역할을 구분하고, 여성의 일을 보잘 것 없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과 같은 이데올로기가 자리한다. 이데올로기는 비가시적인 영역에서 일상을 주조한다. 비가시적인 이데올로기를 드러내는 것 역시 이 전시와 책이 의도하는 하나의 지점이다.
우선 전시는 말 그대로 행복의 기호들로 경험될 수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주목되는 것은 화려한 디자인과 밝은 미소를 던지는 광고 속 인물들이다. 이러한 경험의 차원에서 관람객은 과거를 떠올리며 좋았던 시절을 추억할 수 있다. 하지만 한 차원 깊이 들여다보면 화려한 디자인과 미소 속에 숨겨진 가치들이 드러난다. 그것은 일종의 환등상이다. 그리고 더 깊은 심연에 근대를 지탱하는 이데올로기와 자본주의의 시스템이 자리하고 있다. 그것을 경험하는 이들은 이전의 일상이 그렇게 아름다운 게 아니었다고 느낄지 모른다.

다른 일상을 위해 던지는 다른 질문들, 상상들

“앞으로의 여행은 다른 곳을 상상하는 방식을 찾는 일일 수밖에 없다. 여행은 이동하는 것이었다는 생각에 대해, 미래의 사람들은 믿을 것인가. 여행을 갈 수 없게 된다면 무엇을 보게 되지? 여행의 기록물? 여행의 매개물? 여행은 직접 몸을 움직여서 내 눈이 360도 회전하는 것을 봐야 하는데! 눈을 감고 있어도 다르게 느껴지는 공기의 찬란한 착오들을 느껴보는 게 재밌는데. 움직이면서 느껴지는 기후의 변화가 다른 나라의 맛, 냄새, 옷깃에서 느껴지는 질감의 변화가 전부다.” - 현시원, 시청각 랩 디렉터

“크리스 마커(Chris Marker)의 명작 〈환송대La Jetee〉에서 화자는 이렇게 말한다. ‘시간은 뒤로 가고, 그 순간은 다시 온다.’ 과연 우리들의 사진 찍는 시간은 뒤로 갈 수 있을까? 낯선 위치를 점유하고 찍는 순간은 다시 올까? 혹은 사진 발명 이래 가장 축소된 세상을 경험하는 것, 그 시대가 열린 것일까?” - 전가경, 디자인 저술가

“여전히 예측 불가한 팬데믹 시대의 집에서 일과 돌봄 노동을 하고 있는 나는 ‘꾸민다’는 동사와 그것이 관계 맺는 수행적 지점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집 꾸미기에 대한 시선이 집 내부만이 아니라 집 밖의 무엇과 연결되는 것을 상상해본다. 그것은 나의 경험처럼 소리의 형식일 수도 있고 다른 시선으로부터 파생된 각자의 지평일 것이다.” 정다영, 건축 큐레이터

“피곤한 현대인이 숙면을 위해 많은 돈을 쓰기 시작하면서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 ICT를 활용한 슬립테크(sleep tech)가 중요한 산업으로 부상하는 중이다. 편안한 잠과 휴식도 돈으로 사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슬립테크를 비롯해 이른바 힐링 산업의 성장은 이른바 현대인이 얼마나 잘 못 쉬고 있는지에 대한 반증이다.” - 전은경, 월간 《디자인》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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