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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고전역주총서

책소개

목차

東洋古典譯註叢書를 발간하면서
凡 例


管子 6卷
제16편 법으로 법을 행하다 法法 외언7 外言 七 / 11
제17편 군대를 다스리는 방법 兵法 외언8 外言 八 / 44

管子 7卷
제18편 왕의 잘못을 바로잡다(1) 大匡 내언1 內言 一 / 60

管子 8卷
제19편 왕의 잘못을 바로잡다(2) 中匡 내언2 內言 二 / 115
제20편 왕의 잘못을 바로잡다(3) 小匡 내언3 內言 三 / 125
제21편 왕언[王言] 내언4 內言 四(결락) / 184

管子 9卷
제22편 패도 정치에 대한 형세 ?形 내언5 內言 五 / 185
제23편 패도 정치에 대한 말씀 ?言 내언6 內言 六 / 198
제24편 자세히 살피고 묻다 問 내언7 內言 七 / 225
제25편 모실 謀失 내언8 內言 八(결락) / 249

管子 10卷
제26편 경계해야 할 사항 戒 내언9 內言 九 / 250
제27편 지도 地圖 단어1 短語 一 / 271
제28편 근심을 살피다 參患 단어2 短語 二 / 274
제29편 분수를 알아야 제정할 수 있다 制分 단어3 短語 三 / 281

[附 錄]
1. ≪管子2≫ 參考書目 / 289
2. ≪管子2≫ 參考圖版 目錄 / 293
3. 春秋列國圖(QR) / 294
4. ≪管子≫ 總目次(QR) / 294
5. ≪管子≫ 解 題(QR) / 294

저자 소개 4

管仲

관중 (管仲, 기원전 725년-645년). 삼국시대의 제갈량은 포의지사布衣之士로 있을 때 자신을 춘추시대 중엽 제환공을 도와 사상 최초로 패업?業을 이룬 관중에 비유한 바 있다. 관중은 포숙아와 더불어 관포지교管鮑之交 고사를 만들어낸 주인공이다. 문화대혁명 당시 4인방四人幇이 관중을 법가사상의 효시로 칭송했으나 관중은 법가뿐만 아니라 유가와 도가, 병가 등 제자백가의 효시에 해당한다. 그는 춘추전국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정치가일 뿐만 아니라 중국의 전 역사를 통틀어 최고의 사상가에 해당한다. 공자가 제자들 앞에서 관중을 수시로 언급하며 그가 이룬 업적을 최고의 인仁으로 풀이한 게
관중 (管仲, 기원전 725년-645년). 삼국시대의 제갈량은 포의지사布衣之士로 있을 때 자신을 춘추시대 중엽 제환공을 도와 사상 최초로 패업?業을 이룬 관중에 비유한 바 있다. 관중은 포숙아와 더불어 관포지교管鮑之交 고사를 만들어낸 주인공이다. 문화대혁명 당시 4인방四人幇이 관중을 법가사상의 효시로 칭송했으나 관중은 법가뿐만 아니라 유가와 도가, 병가 등 제자백가의 효시에 해당한다. 그는 춘추전국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정치가일 뿐만 아니라 중국의 전 역사를 통틀어 최고의 사상가에 해당한다. 공자가 제자들 앞에서 관중을 수시로 언급하며 그가 이룬 업적을 최고의 인仁으로 풀이한 게 그렇다. 아편전쟁 이후 청조와 조선조의 패망은 『관자』의 키워드인 경세제민經世濟民과 부국강병富國强兵 이치를 폐기한 후과로 볼 수 있다. 청조 말기에 내로라하는 유학자들이 뒤늦게 『관자』의 주석 작업에 매달렸으나 이미 때가 늦었다. 관중은 사농공상士農工商의 최하층으로 분류된 상업을 농업만큼 중시하는 농상병중農商竝重을 천명한 최초의 인물이다.

관중의 다른 상품

劉向

전한을 대표하는 학자로 한 고조 유방劉邦(기원전 247~기원전 195)의 후예다. 본명은 경생更生이고 자字는 자정子政이다. 황실 종친으로 30여 년간 관직생활을 했는데, 황궁의 장서고였던 석거각石渠閣에서 수많은 서적을 정리·분류·해제하는 사업을 행한 것이 그의 중요한 업적이다. 또 오경五經의 강론과 찬술에 온 힘을 쏟아 경학·사학·문학·목록학 등 각 방면에 걸쳐 많은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그런 유향을 가리켜 반고班固(32~92)는 “순하고 담백하며 도를 즐기는 성품으로 세속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고, 오로지 학문에 몰두하며 낮에는 독서하고 밤에는 도리를 탐구하여 날
전한을 대표하는 학자로 한 고조 유방劉邦(기원전 247~기원전 195)의 후예다. 본명은 경생更生이고 자字는 자정子政이다. 황실 종친으로 30여 년간 관직생활을 했는데, 황궁의 장서고였던 석거각石渠閣에서 수많은 서적을 정리·분류·해제하는 사업을 행한 것이 그의 중요한 업적이다. 또 오경五經의 강론과 찬술에 온 힘을 쏟아 경학·사학·문학·목록학 등 각 방면에 걸쳐 많은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그런 유향을 가리켜 반고班固(32~92)는 “순하고 담백하며 도를 즐기는 성품으로 세속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고, 오로지 학문에 몰두하며 낮에는 독서하고 밤에는 도리를 탐구하여 날 새는 줄 몰랐다”(『한서漢書』)고 평가했다. 타고난 학구파 유향은 역대 문헌들을 정리하고 목록화하면서 얻어낸 정보와 아이디어로 역대 여성들의 전기집을 기획해 『열녀전』을 펴낸 것이다. 그 외에 유향이 기원전 26년에 아들 유흠劉歆(기원전 53~기원후 25)과 함께 조정의 서적을 교감한 작업은 그의 사후에도 이어져 『한서』 「예문지」의 기초가 되었다. 아들 유흠은 중국 최초의 체계적인 서적 목록 『칠략七略』을 완성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전하는 유향의 저작으로는 『열녀전』 외에 자신의 정론을 담은 『신서新序』와 교훈적 이야기를 담은 『설원說苑』 등이 있다

유향의 다른 상품

경희대 영어영문과를 졸업하고 지곡(芝谷)서당에 들어가 한학(漢學)을 공부했다. 고려대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중국 베이징대에서 박사후과정을 이수했으며 전북대에서 HK교수를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노자와 황로학』(학술원우수학술도서 선정), 『노자, 비움과 낮춤의 철학』, 『회남자: 한대지식의 집대성』(학술원 우수학술도서선정), 『장자, 나를 깨우다』 등을 썼고, 『노자도덕경하상공장구』(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회남자』, 『문자』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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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박사. 고려대학교 철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웅십력 철학사상 연구- 동서문화의 충돌과 중국 전통철학의 대응≫(2000)으로 철학박사 학위 취득. 태동고전연구소(지곡서당) 한문연수과정 수료.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연구교수, 조계종 불학연구소 전문연구원 역임.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HK연구교수. 대표 저술로는 ≪신유식론≫(상·하-역서), ≪심체와 성체≫(역서), ≪한 마음, 두 개의 문, 원효의 대승기신론 소·별기≫, ≪함께 읽는 동양철학≫, ≪동아시아 불교, 근대와의 만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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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618g | 188*257*20mm
ISBN13
9791157945047

책 속으로

정치는 올바름을 목적으로 한다

정치[政]는 올바름[正]이다. 올바름이란 만물의 명칭을 바르게 정하는 것이다. 이런 까닭에 성인은 덕을 정미하게 하고 中道를 세워서 올바름을 낳고, 올바름을 밝힘으로써 나라를 다스린다. 따라서 올바름이란 지나친 것은 멈추게 하고 못 미치는 것은 도달하게 하는 것이다. 지나치거나 못 미치는 것은 모두 올바름이 아니니, 올바름이 아니면 나라를 손상시킨다는 점에서 동일하다. 政者는 正也니 正也者는 所以正定萬物之命也라 是故聖人精德立中以生正하고 明正以治國이라 故正者는 所以止過而逮不及也라 過與不及也는 皆非正也니 非正則傷國一也라
---「16편. 법으로 법을 행하다 法法」중에서

진정한 왕이 되는 방법

인(仁)은 안에서 나오고, 의(義)는 밖에서 일어납니다. 인은 진실로 천하로 이익을 삼지 않고, 의는 진실로 천하로 명성으로 삼지 않습니다. 인한 사람은 진실로 대신 왕 노릇 하지 않고, 의로운 사람은 진실로 칠십 세가 되면 정치에서 물러납니다. 그러므로 성인은 덕을 높이고 공을 낮추며 도(道)를 존중하고 물(物)을 천시하며, 도덕을 몸에 갖추고 있으므로 물에 의해 유혹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몸이 초가집에 머물고 있어도 두려워하는 생각이 없고, 천하를 다스려도 교만한 기색이 없습니다. 이같이 한 이후에 천하의 왕이 될 수 있습니다. 仁從中出이요 義從外作이니 仁故不以天下爲利하고 義故不以天下爲名하며 仁故不代王하고 義故七十而致政이니이다 是故聖人上德而下功하고 尊道而賤物하며 道德當身이라 故不以物惑이니 是故身在草茅之中而無?意하고 南面聽天下而無驕色이라 如此而後에 可以爲天下王이니이다
---「26편. 경계해야 할 사항 戒」중에서

강함과 약함의 중도(中道)를 지켜라

너무 강해도 근심이 있고, 너무 약해도 근심이 있으니, 반드시 강함과 약함 사이를 자세히 살펴 스스로 근심 없음에 이른다. 太彊亦有患하고 太弱亦有患이니 必參詳彊弱之中하여 自致於無患也라

---「28편. 근심을 살피다 參患」중에서

출판사 리뷰

풍족한 백성들의 삶을 보장하라

일반적으로 『관자』에서 가장 친숙한 명언은 「목민(牧民)」에서 언급되는 “곡식 창고가 가득 차면 예절을 알고, 입고 먹는 게 풍족하면 영광과 욕됨을 안다”는 발언일 것이다. 이는 『관자』가 경제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관자』에서는 경제 발전을 중시하며 그것을 국가 통치와 연결시킨다. 즉 “나라에 재물이 많으면 멀리 있는 자들도 찾아오고, 토지가 잘 개간되면 백성들이 한 곳에 머물러 산다.”라고 말한다.

『관자』는 부민과 부국을 위해서 반드시 토지와 농업을 근본으로 해야 한다고 여긴다. 그러므로 「승마(乘馬)」에서는, “토지는 정사(政事)의 근본이고”, “토지가 고르고 적절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정사를 바르게 할 수 없다.”고 말한다. 따라서 토지의 장단과 대소를 모두 바르게 해야 백성들에게 토지를 고르게 나누어 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본서의 구성

『관자』는 본래 564편의 방대한 전적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당시의 전적은 서로 중복되고 겹치는 부분들이 다수 포함되어 일정한 체계가 없었다. 이에 유향(劉向)이 왕명을 받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본 『관자 2』에서는 『관자』 전체 86편(망실본 10편 포함) 중 14편(6~10권)이 수록되었다. 주제의 개요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법으로 법을 행하다 法法」 : 법의 제정과 구체적인 집행에 관하여 논함
?「군대를 다스리는 방법 兵法」 : 군대를 다스리는 이치에 대하여 논함
?「왕의 잘못을 바로잡다 大匡」 1 : 천하를 제패하는 과정을 논함
?「왕의 잘못을 바로잡다 中匡」 2 : 천하를 제패하는 과정을 논함
?「왕의 잘못을 바로잡다 小匡」 3 : 천하를 제패하는 과정을 논함
?「왕언王言」 : 결락
?「패도 정치에 대한 형세 ?形」 : 패업을 이루는 데 필요한 근본 정책과 마음가짐을 논함
?「패도 정치에 대한 말씀 ?言」 : 패업과 왕도를 이루는 방법에 관하여 이론을 제시함
?「자세히 살피고 묻다 問」 : 국가를 다스리는데 필요한 사항을 물음
?「모실謀失」 : 결락
?「경계해야 할 사항 戒」 : 통치자가 주의해야 할 여러 가지 경계 사항을 논함
?「지도地圖」 : 지리의 형제와 상황을 논함
?「근심을 살피다 參患」 : 강함과 약함에 관하여 충고함
?「분수를 알아야 제정할 수 있다 制分」 : 용병술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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