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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무진(縱橫無盡) 사람사는 이야기 17
김용수
BOOKK(부크크)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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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글/11

1. 한국인의 행복과 삶의 질 13
2. 세계문화유산 위협하는 눈가리고 아웅 태릉골프장 파괴 17
3. 납세자 정치가 온다 19
4. 엘리트주의 파괴 관료+개혁파 인사 21
5. 관광촌이 세계문화유산으로 탈바꿈, 어떻게? 23
6. 4년 후, 해리스와 오바마가 겨룬다면 25
7. 마스크 대란이 촉발한 한국판 정의란 무엇인가 27
8. 박원순 피해자와 연대하는 이유 30
9. 어찌 할까? 적이 남긴 유산 앞에 선다면 36
10. 시간보다 강한 것은 39
11. 궁극의 생명체들 존재 이유를 배울 차례 41
12. 표정을 잃은 사람들 45
13. 공리를 위한 폐기 47
14. 중대재해법, 산재도 하청 주라는 건가 49
15. 천국의 이웃사촌 52
16. 원전에 정치를 덧대지 마라 55
17. 학대 피해 아동을 제대로 분리 하려면 57
18. 지문과 홍채 정보도 압수되고 있다 59
19. 국민 48%, 한국 민주주의 제대로 작동 안 한다 64
20. 내 안의 나와 마주하다 68
21. 캐나다 자영업자들, 록다운에도 큰 걱정없이 사는 까닭 73
22.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지 말자 78
23. 책임지는 정치를 보여달라 80
24. 건강증진부담금 82 25. 장혜영의 질문, 왜 여성 존중에 실패하나 ·84
26. 코로나로 회식대신 홈술 늘어, 당신의 간은 여전히 괴롭다 86
27. 누가 중국을 알 수 있는가 88
28. 재난 지원금, 과감하고 두껍게 90
29. 배양육과 대체육 92
30. 검찰의 신직업주의 94
31. 새로운 명절, 새로운 가족이 온다 96
32. 오보를 줄이는 게 우선이다 98
33. 쑥 100
34. 소리로 세계를 탐구하는 사람들 102
35. 지금 아니면 안 되는 일· 민중생활사의 기록과 해석 104
36. 헝거 게임과 촛불 혁명 110
37. 친일교수와 위안부 음모론 112 38. 작은 소망 114
39. 코로나, 외환위기와 달라야 117
40. 김정은의 네 갈래 길 119
41. 오늘보다 내일 더 사랑하길 121
42. 전쟁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 123
43. 우리는 서로의 스승입니다 125
44. 호칭의 조직 윤리와 정치검찰 127
45. 개인 소장품을 양지로 꺼내는 일, 음지의 문화를 모두가 누리는 길 130
46. 식습관이 날씨를 바꾼다 137 47. 국민 드링크 박카스의 배신 139
48. 왜 LH 투기를 잡지 못했나 141
49. 국립대 통합 네트워크는 이미 파산했다 143
50. 내성균과의 싸움, 죽자고 덤비면 유리한 건 세균이다 146
51. 성소수자도 시민으로, 안전하고 평등한 사회서 살 수 있다는 희망 줘야 151
52. LH와의 전쟁, 진흙에서 연꽃이 필 수 있다 156
53. 지금 우리의 도시와 건축-도와 시 그리고 시장 158
54. 거리를 위협하는 킥보드 162
55. 2022 대선의 시대정신 164
56. 망해야 할 대학은 있지만, 정책은 지방대에 공정했나 166
57. 문재인 대통령과 넬슨 만델라 172
58. 보궐선거와 사회적 경제 177
59. 문 대통령, 지금 누구와 소통해야 하나 179
60. 네 정보 내놔를 멈출 5가지 제안 181
61. 무유정법의 투표 187 62. 단 하나의 근본에 대한 집착을 버리자 비로소 본인 미나리의 감동 189
63. 지구문해력을 높일 때 195
64. 이토록 구체적인 가축동물 197
65. 자연스러움과 올바름의 간극 199
66. 민주당이 호명한 샤이 진보의 고백 201
67. 생명체 키워 온 자양분인데 환경파괴범 억울합니다 203
68. 밸런스 패치 209
69. 세월호가 지겹다는 당신에게 211 70. 유월을 안고 사원에 피는 꽃 213
71. 일본의 오염류 방류 지지한 미국, 바이든은 이 물을 마실 수 있을까 215
72. 농인성 소수자들, 혐오 지우고 자긍심 담은 새 수식어 짓다 219
73. 올 겨울에는 마스크를 벗기 위하여 230
74. 인권을 거부하겠다는 사람들 232
75. 오세훈의 폭주와 패닉 감세 234
76. 부계·법률혼 중심 전통 가족 개념 탈피-법 개정 등 갈 길 멀어 236
77. 양육 외면 ? 학대 부모 상속 제외, 구하라 법 추진 239
78. n 번방은 사라지지 않았다 241
79.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딸을 키우나요 246
80. 모터에 실려 올 미래-노동 위기냐 상생의 새 기회 253
81. 이름다운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259
82. 과거로 돌아가지 않겠다-우리가 1번도 2번도 안 찍는 이유 262
83. 가족은 비누 공동체다 271 84. 오세훈 시장에 대한 추억 273
85. 행복한 개인을 위해 275
86. 소비되는 국민과 검찰국가의 그림자 277
87. 이동권 투쟁 20년과 민주주의 279
88. 무주택자 날이 온다 281
89. 국가경찰위원회, 이대로 두면 안 된다 283
90. 멸치 말리는 공항 285
91. 이제 문제를 일으킵시다 287 92. 가족이란-함께 시간을 보내고 감정을 나누며 있는 그대로 나를 받아 주는 것 289
93. 우리가 돈이 없지 강오가 없냐 294
94. 학습 열망은 언제 사회를 무너뜨리는가 296
95. 이번 5월에는 평등의 봄을 300
96. 독선 경쟁과 0.73%의 저주 302
97. 다양성에 대한 집단적 위선 304
98. 능력, 경영 논리는 강자 앞에서 멈춘다 308
99. 아직 갚지 못한 인생의 빚 310
100. 열린 지옥문으로 희망의 빛이 쏟아졌다 314
101.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시행 3년째, 효과는 어느 정도? 318
102. 자리바꿈하는 이들이 홈스처럼 생각하길 322
103. 타는 목마름으로 저항에 저항할 책무 324
104. 이혼한 부모를 둔 사람들에게 327
105. 성공하는 대통령의 조건 328
106. 부족한 유전자 품앗이 하는 세균들 서로 의지하며 번성한다, 인간처럼 330 107.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묻던 미친 개, 왜 시대마다 존재할까 334
108. 네 죽음을 기억하라 338
109. 시대의 지성, 마지막 수업은 네 죽음을 기억하라, 이어령 전장관 삶과 신앙 340
110. 디지털플랫폼 정부와 민관 혈력 거버넌스 342
111. 디지털플랫폼 완성을 위한 빅 텐트가 필요하다 345
112. 필부(匹婦)들의 대화 드라마 347
113. 기어이 검찰공화국? 캐비닛 수사와 사퇴 압박에서 읽는 징후 349
114. 우리는 검찰공화국에 산다 354
115. 대통령 정치 언어와 민중 삶의 변화 356
116. 우리는 여전히 미완성의 근대화를 살고 있다 358
117. 허구적 노동개혁보다 진보정치가 절실하다 364
118. 인류는 집단적 뇌를 통해 진보했다 366
119. 여의도에 출몰한 전체주의 유령 370
120. 사드 철폐는 군사주권 회복의 길 372
121. 공직 후보자와 이해 충돌 374 122. 대의민주주의 훼손하는 무투표 당선 사태 376
123. 위헌적인 입법부작위, 중단해야 378
124. 위성정당 그후....성찰 없는 선거의 체바퀴 380
125. 필부필부는 상상도 어려운 호화판 대입 스펙, 이렇게 만들어진다 387
126. 휴머니스트의 인질극 392
127. 손흥민 함께의 3박자 396
127. 윤석열 대통령도 야당 복 400

Ⅱ. 나가는 글/401

참고문헌/404
주석/408

저자 소개 1

金龍洙,海東

金龍洙는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돈키호테, 체육선생의 삶』이라는 논문으로 강원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에서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주요 저서는 생각하고 실천하는 삶과 논리, 논술의 산과 길, 사유(思惟)하는 삶 1, 2, 3, 4, 5, 자녀 교육보감(敎育寶鑑), 건강한 삶 속으로, 스포츠 윤리와 범죄, 학교폭력 대안은 없는가, 고령화 사회와 체육, 인간의 삶과 스포츠, 우리 교육, 이 시대의 담론(談論), 인류 사회·문화와 삶, 삶 속의 담론(談論)과 논쟁(論爭) 1, 삶 속의 담론(談論)과 논쟁(論爭) 2, 과거의
金龍洙는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돈키호테, 체육선생의 삶』이라는 논문으로 강원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에서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주요 저서는 생각하고 실천하는 삶과 논리, 논술의 산과 길, 사유(思惟)하는 삶 1, 2, 3, 4, 5, 자녀 교육보감(敎育寶鑑), 건강한 삶 속으로, 스포츠 윤리와 범죄, 학교폭력 대안은 없는가, 고령화 사회와 체육, 인간의 삶과 스포츠, 우리 교육, 이 시대의 담론(談論), 인류 사회·문화와 삶, 삶 속의 담론(談論)과 논쟁(論爭) 1, 삶 속의 담론(談論)과 논쟁(論爭) 2, 과거의 삶을 찾아서, 미래의 삶을 만나다, 스포츠의 사회문화적 삶, 학교체육과 스포츠, 스포츠 속의 담론(談論)을 찾아서, 체육(體育)과 사랑방(舍廊房)스포츠 이야기, 학교체육의 새 지평을 열며, 스포츠를 빛낸 영웅들의 숨은 이야기, 사이클의 발자취를 찾아서, 자녀의 전인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 흐르는 물처럼 살자 1, 2, 3, 4, 5, 자서전 쓰기 1, 2, 3, 나의 삶을 말하다, 나의 삶은 행복했는가, 행복한 노년의 삶을 찾아서, 1, 2, 3, 고령화 사회와 복지, 고령화 사회와 문화, 고령화 사회와 건강, 고령화 사회와 담론(談論), 인간 문화를 사유(思惟)하다 1, 2, 3, 4, 5, 갈팡질팡(不知所措) 인간 세상 이야기 1, 2, 3, 4, 5, 중국무술, 중국무술사(中國武術史), 스포츠문화와 인간의 삶 1, 2, 2, 4, 5 등 저서 및 번역서 등 192편이 있다.

현재 한국스포츠사랑연구소장으로 스포츠 칼럼리스트,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학교 교사, 고등학교 교사, 중등학교 교감, 중·고등학교 교장으로 35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근무했으며, 한국체육사학회부회장, 한국스포츠인류학회부회장, 강원체육사랑연구소장, 강원구술사학회부회장, 강원우슈협회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한국체육사랑연구회장으로 스포츠 칼럼리스트,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객원연구원, 강원체육시민연대 대표, 해동(海東) 글쓰기 연구회, 자서전 쓰기 연구회에 활동하고 있다. 중학교 교사, 고등학교 교사, 중등학교 교감, 중·고등학교 교장으로 35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근무했으며, 한국체육사학회부회장, 한국스포츠인류학회부회장, 강원체육사랑연구회장, 강원구술사학회부회장, 강원우슈협회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Daum: 해동 글쓰기 연구회, 자서전 쓰기 연구회, 한국(강원)체육사랑연구회, 강원체육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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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18쪽 | 182*257*30mm
ISBN13
9791137284180

출판사 리뷰

이 책 쓰면서

소설 종횡무진은 2005년 2월 출간된 송현우 작가의 무협소설, 한국 최초의 책빙의물이다. 2006년 12월 전 10권으로 완결되었다. 탄탄한 구성과 전개내용으로 인해 상당한 수작으로 평가받으며, 훗날 2010년대 이후 웹소설 시대에 들어서 유행했던 책빙의물의 여러 가지 요소들을 모두 구현한 선구적인 작품이다.

조용해 보이기만 하던 강호에 홀연히 나타나 정사양도(正邪兩道)를 희롱하는 희대의 괴걸 여도획걸괴(如盜獲乞怪) 채(蔡)가. 그는 보기 드문 채음적(採陰賊)이었고, 뛰어난 해결사(解決士)였으며, 불세출의 탕아(蕩兒)였고, 천하에서 제일가는 싸움꾼이었다. 모두가 그를 알고 있지만, 아무도 그를 몰랐다. 그가 뒤흔든 한 달 동안에 무림의 역사는 완전히 뒤바뀌고 말았으니...... 이름도 모르고 성만 알려진 신비의 사나이가 강호무림을 종횡으로 누비고 다니며 벌이는 포복절도할 일대소동과 통쾌무비한 활극!

종횡무진(縱橫無盡)의 사전적 의미는 행동 따위가 자유자재로 거침이 없음이다. 졸고(拙稿) ‘종횡무진 사람사는 이야기 17’은 소설 종횡무진을 읽으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이야기를 좀 더 가까이에서 엿들어보고자 한 점에 의미를 두고자 한다.

어떤 재산가가 자신을 ‘억대 거지’라고 표현하는 말을 하는 적이 있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마음의 가난을 면할 수 없다는 하소연이었다. 환자를 고치는 의사가 자신을 마음의 병자라고 표현하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 자신의 직업에서 보람을 느낄 수 없다는 의미였다. 재산이나 명예, 권력을 지닌 사람도 자신의 인생에서 기쁨과 보람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하는 경우를 종종 접하게 된다. 남이 들으면 배부른 푸념이라고 비난을 받을 수 있는 말이다. 하지만 외형적인 성공이나 성취가 반드시 인생의 성공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우리 사회는 오직 성공과 성취만 중시하는 목표 제일주의 경향이 강하지만 실제 인생에서는 성공과 성취 이후의 삶을 어떻게 펼쳐 가는가에 따라 인생의 전체적 의미가 달라진다. 성공하고 성취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것이 곧 인생의 기쁨과 보람으로 직결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성공과 성취는 개인적인 차원의 이룸이다.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남과 경주하여 자신의 목표를 이뤄낸다. 돈을 벌고 부를 이루고 자격을 얻으며 명성을 얻는 일이 모두 그것에 해당한다. 하지만 성공과 성취를 통해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은 뒤부터는 자신의 전문성을 세상과 공유하고 나누는 일에 써야 한다. 돈을 많이 번 사람은 그것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의사가 된 사람은 자신의 의술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치료해야 한다. 즉,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신념으로 착한 일을 하면서도 물 위를 걷듯 발자국을 남기지 않고 부와 권력 명성에 대한 책임과 함께 나눌 수 있어야 한다. 나눌 줄 모르는 재산은 마음을 황폐하게 만들고 이바지할 줄 모르는 전문성은 단지 돈을 버는 기술로 전락하고 만다.

성공과 성취는 세상으로 나아가 이바지하고 기여해도 좋다는 훌륭한 자격을 의미한다.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가 자신의 재산을 세상에 나누는 일에 골몰하는 건 그것이 성공과 성취보다 훨씬 소중하고 값진 차원임을 알기 때문이다. 거기에는 물적 가치로 바꿀 수 없는 근원적인 기쁨과 보람이 있고 그것은 세상을 밝히는 광휘로 되살아난다. 세상에 성공하고 성취하는 사람은 많아도 그것을 세상에 밝히는 발판이나 거름으로 삼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부와 명예를 얻고도 우울증에 시달리고 전문직에 종사하면서도 보람을 느끼지 못한다. 오직 자신만을 위한 이기적인 삶, 자신 안에 갇힌 삶을 살기 때문이다. 인생의 기쁨과 보람은 성공과 성취에서 끝나는 게 아니다. 그것을 발판 삼고 거름 삼아 세상에 이바지하고 기여할 때 비로소 온전한 생명의 궤도에 진입할 수 있다. 그것이 나눔이고 그것이 공존이다. 나눔을 통한 공존, 공존을 통한 나눔은 생명세계의 근원적인 그물망이다. 반드시 성공하고 성취해야만 나눔과 공존에 기여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자신의 하는 일의 의미를 개인적 차원에 국한하지 않고 세상과의 연결고리로 삼으면 보람과 기쁨의 근거가 절로 눈을 뜬다. 우리는 모두 ‘나’라는 낱단위에서 출발하지만 나눔과 공존의 의미에 눈을 뜨면 ‘작은 나’는 죽고 모두가 하나 되는 우주적 자아가 눈을 뜬다. 나누는 마음, 그것이 곧 모든 것을 여는 마음이다. 베푼다는 건 자신에게 필요 없는 걸주는 게 아니라 자신에게도 소중한 것을 나누어 주는 것이기에. 코로나 때문에 일상을 살기도 어렵고 더구나 서민들은 주머니가 가벼워져 살림살이가 평범한 일상이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하게 여기게 되었지만, 세모의 길거리에 구세군의 자선냄비에 약소하나마 나눔의 성의를 베푸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따뜻하고 훈훈한 종횡무진(縱橫無盡)하는 삶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2022년 5월
海東 김용수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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