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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다음 날
양장
한라경날일 그림
노는날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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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

글을 쓰고, 책을 만들어요. 누군가의 마음을 모두 짐작할 수 없더라도, 상대를 조금씩 더 들여다보고, 조금씩 더 이해하는 데 시간을 쓰며 매일을 보내고 있어요. 지금까지 쓴 책으로 『오늘 상회』, 『달언덕에 가면 보일까?』, 『곤충 호텔』, 『전설의 가래떡』, 『초코초코 초코해!』, 〈치즈덕과 친구들의 마음 계절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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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행복이 주는 일상의 따듯함이 모두에게 퍼지길 희망하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언제나 하루하루 소중하게’라는 소소한 바람을 담아 편안함과 휴식, 자연, 일상 등의 좋아하는 것들을 그리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2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278g | 237*217*8mm
ISBN13
979119800003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1. 우리 모두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입니다. 곳곳에는 신나는 캐럴이 울려 퍼지고, 사람들은 서로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넵니다. 광장에 모인 사람들은 각자 다양한 자신만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습니다.

조금은 외롭고 심심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온종일 일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아이들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신나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즐기러 온 사람도 있지요.
이들이 다채롭게 그려 내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보고 있자면, 고개를 끄덕이게 되기도 하고, 후 하고 한숨이 나오기도 하고, 입가에 슬며시 미소가 지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들의 이야기는 크리스마스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우리가 엿볼 진짜 이야기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 벌어지는 일들이지요. 오히려 크리스마스보다 더 행복하고, 더 포근하고, 더 씩씩하고, 더 근사한 일들이 내내 이어져 그 온기를 유지합니다. 그래서 책에 나오는 이들도, 그리고 책을 읽는 우리도 올겨울 내내 행복하고 포근할 것만 같지요. 그럼 그 뒤편에 숨겨진 이야기를 함께 살펴볼까요?

2. 크리스마스가 지나도 녹지 않는 사랑

어느새 어제의 반짝임은 눈 녹듯 사라지고, 언제 그랬냐는 듯 거리는 고요해졌습니다. 사람들도 꿈에서 깨어나 다시 일상으로 서서히 돌아와 바쁜 걸음을 재촉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마음에 품었던 설렘과 다정함이 사라진 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소복이 내리는 첫눈보다 더 포근하고, 거리 곳곳에 울려 퍼지는 캐럴보다 더 즐겁고, 깜짝 선물보다 더 두근거리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을 맞은 이들도 있었습니다.

외로웠던 누군가는 따스한 온기를 나눌 수 있었고, 지친 어젯밤을 보낸 누군가는 사랑이 듬뿍 담긴 아침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는 다른 이의 작은 행복을 바랐을 뿐인데, 오히려 그 마음을 미소로 보답받았습니다. 또 작은 친절함을 베푼 누군가는 고마운 선물을 받기도 했습니다.

감출 수 없는 미소가 이들의 입가에 퍼졌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생각했습니다. 비록 크리스마스는 끝났지만, 누군가를 위한 사랑은 크리스마스가 끝나도 계속될 것 같다고요.

3. 세상의 다정한 모든 이들을 위한 사랑의 헌사

우리는 누구나 크리스마스에 대한 환상을 품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무척 설레고 행복하지요. 하지만 다음 날이 되면 하룻밤의 꿈처럼 지난밤의 들뜬 마음은 모두 사라지고 허무함만 남게 됩니다.

『크리스마스 다음 날』은 크리스마스가 지나도 설렘 가득한 마음과 누군가를 위한 사랑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려졌습니다. 그리고 그 설렘과 사랑을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책에 나와 있는 것처럼, 크리스마스 선물을 건네듯 누군가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것이지요. 이 작은 행동은 춥고 쌀쌀한 겨울, 사랑의 온도를 지속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올해, 당신의 크리스마스 다음 날은 어떨까요? 그리고 우리 주변의 사람들은 또 어떤 하루를 맞이할까요? 이 책을 통해 당신의 다음 날이 내내 다정하고 포근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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