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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시집가지 마
미안해 미안해 낮에도 별은 우리 머리 위에 있습니다 엄마, 엄마도 엄마가 있지? 나디아를 만나거든 연락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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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쇠가 울자 여러 마리의 개가 같이 서서 함께 울었습니다.
"야. 너희들 위험해. 빨리 피해." 어른들이 차 안에서 소리쳤지만 우리는 무섭지 않았습니다. 그 개들은 다 우리 동네서 살던 개들이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이었습니다. "도망 가. 도망 가. 제발 먹지 마!" "가. 가. 꺼져 버리란 말야!" 나와 경태는 울면서 소리치고 또 소리쳤습니다. "미안해. 미안해……." --- p.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