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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자연 속에서
제대로, 신나게 곤충 탐험을 즐기다! 봄파 할아버지가 쌍둥이 남매와 곤충 탐험을 하러 간 곳은 집 근처에 있는 정원이다. 처음에 아이들은 집 근처에 서식하는 곤충들은 이미 다 알고 있다며 시시해한다. 그러다가 점점 곤충 탐험에 몰입하면서 곤충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고, 봄파 할아버지와 함께 곤충이 되어 보는 상상을 마음껏 해 본다. 그러면서 집 근처에서 이렇게 멋진 탐험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신기해하고 놀라워한다. 이 책은 가깝고 친숙한 세상일수록 새로운 시선으로 관찰해 보라고 말해 준다. 또한, 이미 알고 있다고 여기는 대상물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새로운 사실들을 발견할 수 있다고도 말해 준다. 이렇듯 뭐든지 빨리빨리 속도를 내야 하는 세상에서 느긋이 몰입하여 관찰하는 힘이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얼마큼 중요한지 깨닫게 한다. 자연을 지키는 가장 작은 영웅들인 곤충들의 이야기를 통해 환경을 생각해 보다! 쌍둥이 남매 나키나와 카오루는 봄파 할아버지와 함께 곤충 탐험을 하면서 곤충의 중요한 역할을 알게 된다. 예를 들어 꿀벌과 나비 등이 식물의 꽃가루를 옮겨 주기 때문에 식물은 열매를 맺을 수 있고 인간은 과일과 채소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 곤충들이 다른 생명체의 먹이가 되어 주기 때문에 생태계가 원활히 유지될 수 있다는 것도 말이다. 나키나와 카오루는 이러한 깨달음을 통해 곤충이 사라진다면, 또는 인간이 사라진다면 이 세상은 어떻게 변할지 상상해 본다. 그리고 더 나아가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와 미래를 위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깨닫는다. 나키나가 ‘그럼 우리가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요!’라고 외친 것처럼 말이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는 동안 나키나와 카오루처럼 자연과 곤충을 바라보는 시선이 점점 달라질 것이다. 처음엔 호기심 어린 시선이었다면 뒤로 갈수록 공존과 보호, 그리고 책임감 있는 시선으로 자연과 곤충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과학자이자 환경 운동가인 데이비드 스즈키, 캐나다 총독문학상을 받은 일러스트레이터 친 렁의 합작품! 이 책이 단순히 곤충 탐험만을 이야기하지 않고 환경이란 주제까지 담을 수 있었던 것은 캐나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과학자이자 환경 운동가인 데이비드 스즈키가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스즈키가 실제로 손자녀들과 곤충 탐험을 하며 겪었던 일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이야기 속에서 이들이 나누는 대화는 현실감 있고 재미있다. 또 다른 공동 저자인 타니아 로이드 치 또한 수많은 어린이와 청소년 책을 써 온 작가로 이야기의 완성도를 높여 준다. 캐나다 총독문학상을 받은 일러스트레이터 친 렁은 봄파 할아버지와 쌍둥이 남매의 캐릭터를 친근하고 사랑스럽게 그려 냈으며, 무엇보다 자연과 곤충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생명력 있게 표현해 냈다. 이 원고를 먼저 접한 김도윤(갈로아) 감수자는 정말 재미있고 훈훈한 내용의 곤충 탐험 이야기라며 멋진 추천사로 이 책에 힘을 실어 줬다. |
“우리는 곤충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탐험을 떠나 보면 곤충에 대해 얼마나 많은 사실을 모르거나 눈치채지 못했는지, 또 곤충이 얼마나 경이로운 존재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깨달음은 멀리 떠나지 않고 집 주변의 자연을 탐험하기만 해도 얻어 낼 수 있지요. 이야기 속에 나오는 나키나와 카오루처럼요. 나키나와 카오루는 봄파 할아버지와 함께 가까운 자연 속에서 곤충을 살피며 곤충이 되어 보는 상상을 마음껏 합니다. 그러면서 놀라운 사실을 알아 갑니다. 바로 우리는 곤충 없이는 살 수 없으며, 곤충은 자연을 지키는 가장 작은 영웅들이라는 것을요.” - 김도윤 (갈로아,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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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과 곤충에 대한 지식, 가족에 대한 애정, 봄파 할아버지의 열정으로 가득한 이 이야기는 평범한 곤충 탐험 이야기를 뛰어넘는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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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히 살펴보고 더 오랜 생각을 하도록 이끌어 주는 아주 멋진 초대장과도 같다.” - 커커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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